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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노인이 아기보다 많아졌다…韓 2060년 최고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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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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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노인이 아기보다 많아졌다…韓 2060년 최고령국

사진 · 서울경제

노령자 10.5%·영유아 10% 미만 한 65세 이상 비중 22위->1위로

30초 핵심

  1. 2024년 전 세계 65세 이상 인구는 8억 5,200만 명으로 전체 인구 81억 3,200만 명의 10.5%를 차지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진 5세 이하 영유아 비중을 앞질렀다.
  2. 인구 규모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체출산율(부부당 2.1명) 아래에 있는 나라에 사는 세계 인구 비율이 2013년 45%에서 2023년 71%로 10년 사이 26%포인트 늘어난 것이 배경이며, 미국 인구조사국은 이를 기존 인구학계 예측을 크게 웃도는 속도로 평가했다.
  3.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4년 20.3%로 세계 22위였으나, 미국 인구조사국은 2060년 41%로 높아져 현재 1위인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4. 한국의 중위연령은 2024년 46세에서 2040년 52.8세, 2060년 59.2세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지켜볼 지점은 이 전망치가 실제 출산율 추이에 따라 어떻게 조정되는지다.

어떻게 볼까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노인이 아기보다 많아졌다…韓 2060년 최고령국

아기보다 노인이 많은 세계, 그 끝에 한국이 있다 "최연소·최고령 연령대의 인구 순위가 뒤바뀐 것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현상입니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3일(현지 시간) 발표한 '고령화 세계: 2025' 보고서에 담긴 문장입니다. 지난해 전 세계 65세 이상 인구는 8억 5,200만 명, 5세 이하 영유아는 그보다 적었습니다. 두 연령대의 순서가 바뀐 것은 처음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65세 이상 인구는 8억 5,200만 명으로, 전체 인구 81억 3,200만 명의 10.5%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해 5세 이하 영유아 비중은 1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두 수치의 차이는 0.5%포인트 남짓입니다. 크지 않은 격차지만, 순서가 뒤집힌 것 자체가 기록에 없던 일입니다.

보고서는 이 역전의 배경으로 출산율 저하를 지목합니다. 인구를 그대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출산율 아래에 있는 나라에 사는 세계 인구 비율은 2013년 45%에서 2023년 71%로 늘었습니다. 10년 사이 26%포인트입니다. 보고서는 이를 기존 인구학계 예측을 크게 웃도는 속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최대 인구국인 중국과 인도, 그리고 방글라데시·멕시코·베트남도 이 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여기서 기준이 되는 것이 대체출산율입니다. 지금의 인구 규모를 유지하려면 부부당 2.1명이 태어나야 한다는 계산입니다. 이 선 아래로 내려가면 태어나는 세대가 앞 세대보다 작아집니다. 세계 인구의 71%가 그런 나라에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고령화가 특정 국가의 사정이 아니라 다수의 조건이 됐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이미 늙은 나라로 불리지만,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3%로 세계 22위였습니다. 1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보고서는 2060년 한국의 이 비중이 41%까지 올라 현재 1위인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노인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의 두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순위는 22위에서 1위로 바뀝니다.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중도 같은 방향입니다. 지난해 4.8%에서 2060년 18.3%로 약 4배 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경우 모나코(27.1%), 일본(19.4%)에 이어 세계 3위가 됩니다. 65세 이상 전체가 늘어나는 것과 별개로, 그 안에서 더 나이 든 층이 빠르게 두꺼워진다는 의미입니다.

보고서는 세계 노령 인구가 2060년 20억 명, 비중은 19.6%까지 늘어나는 반면 영유아 비중은 7~8%로 줄어들 것으로 봤습니다. 지난해 0.5%포인트였던 차이가 10%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지는 셈입니다. 보고서는 "앞으로 이 격차는 더욱 빠르게 벌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는 확정된 수치가 아니라 인구조사국의 전망치입니다.

숫자 하나만 남긴다면 중위연령입니다. 전체 인구를 나이 순으로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 있는 사람의 나이를 말합니다. 한국의 중위연령은 지난해 46세였고, 2040년 52.8세, 2060년에는 59.2세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사회의 가운데가 어디에 놓이는지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원문 통계는 미국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고령화 세계: 2025'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기보다 노인이 많아진 첫해, 그 흐름의 가장 앞자리에 한국이 놓여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