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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국민연금, 굴리는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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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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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국민연금, 굴리는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사진 · 서울경제

복지이사에 김대순

30초 핵심

  1. 국민연금공단은 2026년 9월 15일 기금운용본부장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을, 복지이사에 김대순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2. 기금이사는 기금이사추천위원회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업무수행계약 승인을 거쳐 임명되고, 복지이사는 복지이사 추천위원회 추천만 거쳐 이사장이 임명합니다.
  3. 이규홍 신임 기금이사는 삼성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를 거친 민간 출신이고, 김대순 신임 복지이사는 1999년 입사해 정보화본부장을 지낸 내부 출신입니다.
  4. 두 자리의 임기는 모두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되는 만큼, 2년 뒤 연임 여부가 성과 평가의 실제 결과가 됩니다.

어떻게 볼까요

내 국민연금, 굴리는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1966년생 자산운용 전문가 한 명이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최고 책임자가 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15일, 기금운용본부장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을, 신임 복지이사에 김대순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자리는 각각 국민의 노후 자금을 굴리는 일과, 노후준비를 돕는 서비스를 맡습니다. 가입자 입장에서는 내 연금을 다루는 두 축의 책임자가 동시에 바뀐 셈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15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기금이사복지이사 두 자리입니다. 기금이사는 국민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합니다. 복지이사는 노후준비지원, 장애인지원업무 등 복지사업 전반을 담당합니다. 돈을 굴리는 쪽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쪽이 나뉘어 있는 구조입니다. 두 자리의 임기는 모두 2년입니다.

임기 2년이 끝이 아닙니다.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합니다. 성과를 해마다 다시 평가받는 방식이라는 뜻입니다. 가입자가 지켜볼 지점은 여기입니다. 임명 시점의 경력보다, 2년 뒤 어떤 실적을 근거로 연임 여부가 갈리는지가 실제 평가입니다.

임명 절차는 두 자리가 다릅니다. 기금이사는 국민연금 기금이사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업무수행계약을 승인한 뒤 이사장이 임명합니다. 업무수행계약은 임기 중 무엇을 어떻게 할지 미리 정해 두는 약속입니다. 복지이사복지이사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합니다. 기금 쪽에만 주무 부처 장관의 승인 단계가 한 번 더 붙어 있는 구조입니다.

두 사람이 걸어온 길은 정반대입니다. 이규홍 신임 기금이사는 삼성자산운용, DB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현 카디안자산운용)을 거쳤습니다. 이후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최고투자책임자, 아쎈다스자산운용에서 대표이사를 맡았고, 사학연금공단에서 기금운용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민간 자산운용과 공적 연기금 운용을 모두 경험한 이력입니다. 반면 김대순 신임 복지이사는 1999년 국민연금에 입사한 내부 인사입니다. 전략경영부장, 미래혁신기획단장, 정보화본부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외부 영입과 내부 승진이 한 날 함께 발표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김대순 복지이사에 대해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이 밝힌 기대 방향은 두 가지입니다. 신규 복지서비스 발굴,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입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이는 공단이 제시한 기대이며, 구체적인 도입 시점이나 대상 서비스는 이번 발표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내 노후준비 상담이나 장애인지원 업무가 어디 소관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번 발표에 그 답이 나와 있습니다. 기금이사가 아니라 복지이사가 맡는 일입니다. 연금 수익률 기사에 이름이 오르는 쪽은 기금이사이고, 실제로 창구에서 만나는 서비스의 책임자는 복지이사입니다. 두 자리 모두 임기는 2년, 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됩니다. 1966년생 자산운용 전문가와 1999년 입사한 내부 인사가 같은 날 임명됐다는 사실은, 2년 뒤 각각 다른 기준으로 평가받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