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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李대통령, 우즈벡과 정상회담…중앙아 5개국 릴레이 외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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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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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우즈벡과 정상회담…중앙아 5개국 릴레이 외교 시동

사진 · 서울경제

우즈벡, 중앙아 최대 인구 신흥시장…교통·인프라 협력 양 정상 임석 아래 정부 부처 간 협정·MOU 13건 교환 16일 첫 한·중앙아 정상회의…공급망·시장 다변화 목표

30초 핵심

  1.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2. 9월 16일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여는 첫 다자 정상회의로, 2007년 출범해 장관급으로 운영돼 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을 정상급으로 격상하는 자리다.
  3. 9월 14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회담에서는 교통·인프라 등 경제협력을 논의하며 정부 부처 간 협정·양해각서 13건을 교환할 예정이다.
  4. 청와대는 이번 정상외교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으며, 협력 비전은 16일 채택 예정인 '서울선언'에 담긴다.

어떻게 볼까요

李대통령, 우즈벡과 정상회담…중앙아 5개국 릴레이 외교 시동

대통령의 사흘, 정상회담이 여섯 번 14일 우즈베키스탄, 1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16일 오전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사흘 동안 다섯 나라 정상과 차례로 마주 앉습니다. 그리고 16일 오후, 서울에서 회의 하나가 열립니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다자 정상회의입니다.

14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갖습니다. 15일에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만납니다. 16일 오전에는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회담이 이어집니다. 같은 날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주제는 '한-중앙아 협력 방향 및 혁신·번영·연계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입니다.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협의 창구는 2007년 출범한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이었습니다. 이 포럼은 그동안 장관급에서 운영돼 왔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그 협력 체계를 정상급으로 올리는 자리입니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다자 정상회의를 여는 것 자체가 처음입니다. 즉 이번 사흘은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일정이 아니라, 19년째 이어져 온 장관급 협의를 정상 간 협의로 끌어올리는 일정입니다.

첫 일정의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신흥 시장입니다. 정부는 이 나라를 교통과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보고 있습니다. 이날 회담에서도 교통·인프라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됩니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외교의 방향을 현지의 성장 수요와 한국의 공급망·시장 확대 전략을 결합해 호혜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정의 무게는 16일 오후 정상회의에 실려 있어 보이지만, 문서가 실제로 오가는 자리는 첫날입니다. 14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회담에서는 두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정부 부처 간 협정과 양해각서 13건이 교환됩니다. 반면 16일 정상회의에서 나오는 것은 개별 계약이 아니라 '서울선언'입니다. 중장기 협력 비전을 담은 문서입니다. 구체적 합의는 양자 회담에서, 방향은 다자회의에서 나오는 구조입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일회성 정상외교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신북방정책 구현과 외교 다변화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도 이번 정상외교의 구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협력과 외교적 지지를 같은 일정 안에서 함께 다루겠다는 뜻입니다.

이번 사흘이 남기는 문서는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14일 우즈베키스탄과 교환하는 협정·양해각서 13건, 다른 하나는 16일 오후 채택 예정인 서울선언입니다. 중앙아시아 교통·인프라 사업이나 현지 진출에 관심이 있다면, 13건에 어떤 부처와 어떤 분야가 들어갔는지, 서울선언이 어떤 협력 분야를 명시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실제 단서가 됩니다. 사흘간의 회담 여섯 번은, 결국 이 두 문서로 남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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