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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에 간 한국 배터리, 서울에 다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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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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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에 간 한국 배터리, 서울에 다시 모였다

사진 · 서울경제

휘트머 “韓기업과 차세대기술 개발” 14일 진출 기업인과 오찬 간담회

30초 핵심

  1.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은 2026년 9월 14일 서울에서 방한 중인 그레첸 휘트머 미국 미시간주지사를 만나, 공급망 안정화·무역·투자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미시간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한국 측에서 무역협회 회장단과 한미경제협의회 회원사,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한세모빌리티 등 19명이, 미시간주 측에서는 휘트머 주지사와 미시간경제개발공사 관계자 등 사절단 15명이 참석했다.
  3. 윤 회장은 미시간주를 전통적 자동차 산업의 본산이면서 차세대 모빌리티·배터리·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부상하는 지역으로 설명했고, 휘트머 주지사는 수십 년간 이어온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답했다.
  4. 이날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투자 금액이나 신규 계약은 공개되지 않아, 협력 의지가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지는 향후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

어떻게 볼까요

미시간에 간 한국 배터리, 서울에 다시 모였다

"미시간주는 우수한 전문 인력과 첨단 제조 역량, 탄탄한 공급망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레첸 휘트머 미국 미시간주지사가 14일 서울에서 한 말입니다.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기업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한세모빌리티 등이었습니다. 배터리와 자동차부품, 첨단 제조업이 한 테이블에 모인 셈입니다.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오찬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방한 중인 휘트머 주지사를 만난 자리입니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기업들과 미시간주가 공급망 안정화와 무역, 투자 분야에서 한층 견고한 협력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참석자는 한국 측 19명, 미시간주 측 15명이었습니다. 한국 측에는 무역협회 회장단과 한미경제협의회 회원사, 미시간주에 이미 진출한 기업인과 관심을 가진 기업인이 함께 앉았습니다. 미시간주 측에서는 휘트머 주지사와 미시간경제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사절단으로 왔습니다.

윤 회장은 미시간주를 두 가지로 설명했습니다. 하나는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본산", 다른 하나는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첨단 제조업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지역을 과거형과 현재진행형으로 나란히 놓은 표현입니다. 휘트머 주지사는 여기에 시간을 더 붙였습니다. "미시간주와 한국이 수십 년간 이어온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만남이 새로 시작된 관계가 아니라, 자동차에서 배터리로 품목이 옮겨온 오랜 거래선 위에 놓여 있다는 뜻입니다.

참석자 명단은 이 협력의 구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한국 측은 배터리(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부품과 첨단 제조업 기업이 중심이었습니다. 미시간주 측 사절단에는 미시간경제개발공사 관계자가 포함됐습니다. 미시간경제개발공사는 미시간주 정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업 유치와 경제 개발을 담당합니다. 즉 윤 회장의 관심·지원 요청은 주지사라는 정치적 대표와, 실제로 기업 유치를 집행하는 기관을 동시에 향한 것이었습니다. 한미경제협의회 회원사가 함께 자리한 것도 개별 기업이 아닌 협의체 단위로 창구를 넓히는 구성입니다.

다만 이날 공개된 내용에 구체적인 투자 금액이나 신규 계약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공개된 것은 양측 대표의 발언과 참석 규모뿐입니다. 윤 회장의 발언은 협력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요청이었고, 휘트머 주지사의 답도 "준비가 돼 있다"는 의지 표명이었습니다. 참석자 구성에 미시간주 진출 기업뿐 아니라 '관심 기업인'이 포함됐다는 점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미 공장을 둔 기업과 아직 검토 단계인 기업이 한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날 확인된 것은 결과가 아니라 통로였습니다.

휘트머 주지사는 미국 민주당의 대표적 여성 리더로 꼽힙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과 차세대 배터리·청정에너지 공급망 유치를 이끌어왔습니다. 이런 실용적 경제 정책으로 미시간주의 산업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 정치권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 배터리 기업의 최대 투자처 가운데 하나인 주(州)의 책임자이면서, 미국 산업 정책 논의의 한복판에 있는 인물이 서울에 왔다는 의미입니다.

미시간주 진출이나 현지 사업 확대를 검토하는 기업이라면, 협력 요청이 오간 상대가 누구였는지가 실무적으로 중요합니다. 현지 기업 유치와 경제 개발을 담당하는 기관은 미시간경제개발공사이고, 이날 사절단에 그 관계자가 함께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무역협회와 한미경제협의회가 이번 간담회를 주선한 통로였습니다. "함께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준비가 돼 있다"는 휘트머 주지사의 말이 실제 숫자로 바뀌는지는, 앞으로 발표될 투자와 계약에서 확인할 부분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