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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 작업 마무리…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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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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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 작업 마무리…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사용 가능

사진 · 서울경제

공정위, 15개월 만에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 전환비율 탑승 1대 1, 제휴 1대 0.82 확정

30초 핵심

  1. 대한항공은 2026년 9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승인받았으며, 2025년 6월 12일 첫 제출 이후 15개월이 걸렸다.
  2. 아시아나항공 잔여 마일리지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일인 2026년 12월 17일부터 대한항공으로 이관되지만, 이후 10년간 별도 운영되어 고객이 기존 유지와 스카이패스 전환 중 선택할 수 있다.
  3. 스카이패스 전환 비율은 탑승 적립분은 1대 1, 신용카드 등 제휴 적립분은 1대 0.82로, 대한항공은 소비자가 적립에 투입한 비용을 검토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4. 대한항공은 미주·유럽·대양주 인기 노선의 보너스 좌석을 최근 10년 최고치인 2023년 실적 수준으로 10년간 유지하기로 했고, 공정위는 성수기 공급 현황을 연도별로 제출받아 감독한다.

어떻게 볼까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 작업 마무리…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사용 가능

아시아나 마일리지, 당장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신용카드로 모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만 마일은 대한항공으로 옮기면 8,200마일이 됩니다. 반면 비행기를 타고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1 그대로 넘어갑니다. 9월 15일 대한항공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힌 마일리지 통합 방안에 담긴 내용입니다. 다만 지금 당장 옮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택 시한은 10년입니다.

대한항공은 1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하는 12월 17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잔여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됩니다. 이관은 곧 통합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관 후 10년 동안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별도로 운영됩니다. 이 기간 아시아나항공 고객은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기존 마일리지를 그대로 유지하며 쓰거나,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제도인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일괄 전환하는 것입니다.

대한항공이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처음 제출한 날은 지난해 6월 12일입니다. 승인까지 15개월이 걸렸습니다. 두 항공사의 결합 절차에서 마일리지는 마지막까지 남은 쟁점이었습니다. 운항 노선이나 슬롯과 달리, 마일리지는 이미 소비자가 적립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얼마의 비율로 바꿔줄 것인지, 바꾼 뒤에 실제로 쓸 좌석은 있는지가 함께 정리되어야 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그 두 가지가 동시에 확정됐습니다.

전환 비율은 적립 경로에 따라 갈립니다. 비행기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1입니다. 신용카드 사용 등 제휴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0.82입니다. 대한항공은 이 비율이 마일리지 적립에 소비자가 투입한 비용을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수회원 자격도 조정됩니다. 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은 자격 기간이 유지된 채 대한항공 등급에 맞춰 변경됩니다. 대한항공은 밀리언 마일러, 모닝캄 프리미엄, 모닝캄 3개 등급을 운영해 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5단계 등급을 수용하기 위해 모닝캄 프리미엄과 모닝캄 사이에 모닝캄 셀렉트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마일리지가 남아도 좌석이 없으면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좌석 공급에도 기준이 붙었습니다. 대한항공은 미주·유럽·대양주 등 인기 노선에서 최근 10년간 양사의 보너스 좌석 탑승실적 중 최고치였던 2023년 수준을 향후 10년간 유지합니다. 성수기와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해 공급을 늘릴 계획입니다. 기준이 있어도 운영 방식으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연간 총량만 맞추고 비수기에 좌석을 몰아주는 방식입니다. 공정위는 이런 운영을 막기 위해 대한항공이 성수기 기간의 보너스 좌석 공급 현황을 연도별로 이행감독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마일리지는 정리됐지만 출범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일에 항공기를 띄우기 위해 통합사 운항증명과 해외 항공당국의 운항 인허가 취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통합 대한항공은 항공기 230대, 연간 매출액 23조 원 이상, 임직원 2만 8,000명 규모로 재편됩니다. 대한항공은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회사가 제시한 목표이며, 확정된 결과는 아닙니다.

12월 17일 이후에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스카이패스로 바꾸는 것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10년간 기존 마일리지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전환을 고민한다면 내 마일리지가 탑승으로 쌓인 것인지, 카드 등 제휴로 쌓인 것인지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마일리지의 전환 비율이 1대 1과 1대 0.82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카드로 모은 1만 마일이 8,200마일이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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