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강남은 빠져도 서울 집값 84주째 상승…최장기록 턱밑

4가지 시선

입력 2026.09.17 19:20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강남은 빠져도 서울 집값 84주째 상승…최장기록 턱밑

사진 · 서울경제

강남3구 나란히 하락에도 서울 0.16%↑ 강북 14개구 0.29%…상승세 떠받쳐 다음 주 오르면 역대 최장 85주와 같아져

30초 핵심

  1. 2026년 9월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올라 84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2. 같은 주 강남구가 0.36%, 서초구가 0.26%, 송파구가 0.12% 하락했지만, 강북 14개구가 0.29% 올라 서울 전체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3. 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은 2026년 8월 넷째 주 0.29%에서 9월 둘째 주 0.16%로 3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4. 다음 주 조사에서도 서울 아파트값이 오르면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 이어진 역대 최장 85주 연속 상승과 같아집니다.

어떻게 볼까요

강남은 빠져도 서울 집값 84주째 상승…최장기록 턱밑

강남이 내려도 서울은 84주째 오릅니다 9월 둘째 주, 강남구 아파트값은 한 주 만에 0.36% 내렸습니다. 압구정동과 대치동 주요 단지에서 값을 낮춘 거래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같은 주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0.16% 올랐습니다. 강남·서초·송파구가 한꺼번에 떨어졌는데도, 서울 집값 상승은 84주째 끊기지 않았습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올랐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강남구는 0.36% 하락했습니다. 전주 하락률이 0.35%였으니 떨어지는 폭이 더 벌어진 셈입니다. 압구정·대치동 주요 단지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서초구는 잠원·반포동을 중심으로 0.26% 내렸습니다. 서울 집값을 끌어올려 왔던 지역들이 방향을 바꿨다는 신호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오르고 있지만, 오르는 속도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8월 넷째 주 0.29%였던 주간 상승률은 8월 마지막 주 0.22%, 9월 첫째 주 0.20%, 9월 둘째 주 0.16%로 3주 연속 낮아졌습니다. 이번 주만 보면 전주보다 0.04%포인트 축소됐습니다. 상승세가 꺾인 것은 아니지만, 상승의 힘은 약해지는 구간에 들어와 있습니다. 숫자의 방향(플러스)과 숫자의 크기(축소)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 전체 상승을 유지시킨 쪽은 강북권입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한 주 새 0.29%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강남 11개구 상승률 0.04%의 일곱 배가 넘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중랑구가 신내·상봉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0.51% 올라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도봉구는 0.47% 상승했습니다. 서울 전체 수치는 25개 자치구를 합산한 평균입니다. 강남권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어도, 강북권 상승분이 그보다 크면 전체는 플러스로 나옵니다. '서울 84주 연속 상승'이라는 문장은 지금 강북권이 만들고 있습니다.

같은 서울 안에서 방향이 갈리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전주 0.02% 하락에서 이번 주 0.12% 하락으로 낙폭이 커졌습니다. 강남 3구가 모두 내리면서 이들이 속한 동남권 아파트값은 0.16% 떨어져 3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동남권은 한국부동산원이 서울을 나눈 권역 구분으로,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반대편에서는 서대문구가 0.47%, 성북구가 0.43%, 동대문구가 0.36% 올랐습니다. 조정과 상승이 같은 주, 같은 도시 안에서 동시에 나타난 것입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하향 조정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거래가 나타났지만, 수요가 견고한 신축·대단지·중소형 규모 등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값을 낮춘 매물이 시장에 나온 곳과, 가격을 올려 계약이 이뤄진 곳이 따로 있었다는 뜻입니다.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서 매수세가 이어진 것이 서울 전체 지수를 떠받친 배경으로 설명됩니다. 다만 이는 이번 주 집계에 대한 설명이며, 앞으로의 방향까지 확정한 것은 아닙니다.

'서울 아파트값'이라는 하나의 숫자는 지금 내 동네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같은 주에 강남구는 0.36% 내렸고 중랑구는 0.51%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동향은 자치구별 수치를 함께 공표합니다. 서울 평균이 아니라 자신이 사는 구, 살펴보는 구의 숫자를 확인하는 편이 실제 상황에 더 가깝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역대 최장 연속 상승 기록은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 이어진 85주입니다. 다음 주 조사에서도 오르면 이 기록과 같아집니다. 기록이 이어지는 그 주에도, 압구정동에서는 값을 낮춘 거래가 나오고 있을 수 있습니다.

기준, 9월 17일 발표)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