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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신세계 대구점 오픈…도심형 매장 중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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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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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신세계 대구점 오픈…도심형 매장 중 최대 규모

사진 · 서울경제

30초 핵심

  1. 이케아 코리아는 2026년 9월 17일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에 1,000㎡(약 300평) 규모의 대구 첫 매장을 열었으며, 이는 국내 이케아 도심형 매장 중 최대 규모다.
  2. 이케아는 2022년 대구시와 동구 안심뉴타운에 창고형 단독 매장을 짓는 투자협약을 맺었으나 철회해 2023년 계획이 무산됐고, 이번에는 백화점 입점 도심형 매장 형태로 대구에 들어왔다.
  3. 대구점은 약 900개 제품과 6개 쇼룸을 운영하며, 매장에 없는 제품은 온라인 주문·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어 도심형 매장의 면적 제약을 보완하는 구조다.
  4. 이케아는 2014년 국내 진출 이후 대구점을 포함해 오프라인 매장 8곳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도심형 매장 방식이 추가 출점으로 이어질지가 관전 지점이다.

어떻게 볼까요

이케아, 신세계 대구점 오픈…도심형 매장 중 최대 규모

대구에 이케아가 생겼습니다, 창고형이 아니라 이케아 매장에 가려면 차를 몰고 도시 밖으로 나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2026년 9월 17일 문을 연 대구 매장은 백화점 8층에 있습니다. 면적은 1,000㎡, 약 300평입니다. 국내 이케아 도심형 매장 가운데 가장 큽니다. 3년 전 대구에서 접었던 계획이, 전혀 다른 모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케아 코리아는 2026년 9월 17일 대구 첫 매장인 '이케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치는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입니다. 면적은 1,000㎡(약 300평)로, 이케아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도심형 매장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 매장에서 파는 제품은 약 900개입니다. 주방·거실·침실·아이방 등 실제 주거 환경을 반영한 쇼룸 6개를 함께 운영합니다. 쇼룸은 제품을 진열대에 늘어놓는 대신, 실제 집처럼 꾸며 놓고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이케아는 2014년 국내에 공식 진출했습니다. 첫 매장은 광명이었습니다. 이후 고양·기흥·동부산·강동에 매장을 열고, 롯데 광주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에도 들어갔습니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포함하면 오프라인 매장은 8곳이 됩니다. 여기에 이커머스, 즉 온라인 판매 채널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2022년부터 이케아의 계획서에 이름이 올라 있던 도시입니다. 그해 이케아는 대구시와 동구 안심뉴타운 부지에 매장을 짓는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실제 개점까지는 4년이 걸렸고, 위치와 형태는 모두 바뀌었습니다.

2022년 협약에 담긴 매장은 단독 건물 형태였습니다. 이케아 안에서 '블루박스'라고 부르는, 파란 외벽의 대형 창고형 단독 매장입니다. 광명과 고양이 이 형태입니다. 넓은 부지가 필요하고, 대체로 도심 바깥에 자리합니다. 대구점은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이미 있는 백화점 안으로 들어간 도심형 매장입니다. 부지를 새로 확보하고 건물을 올리는 절차가 빠지고, 백화점을 찾는 사람의 동선 위에 매장이 놓입니다. 대신 면적은 블루박스보다 작아집니다. 1,000㎡는 도심형 중 최대이지만, 창고형 매장과 비교할 규모는 아닙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 제약을 온라인으로 보완했습니다. 쇼룸에 놓인 제품을 포함해 이케아의 모든 제품은 온라인 주문과 배송이 가능합니다.

대구 진출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대구시와 투자협약까지 체결했지만 이케아는 이후 계획을 철회했고, 2023년 대구점 건립 계획은 무산됐습니다. 철회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개점은 새 매장 하나가 늘어난 일이면서, 무산된 계획이 3년 만에 다른 형태로 되살아난 일이기도 합니다. 같은 도시에 다시 들어왔지만 부지는 안심뉴타운이 아니고, 건물도 이케아가 지은 것이 아닙니다.

이케아 코리아는 대구점 구성의 기준을 지역 주거 환경에서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 중심 주거 형태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데 대한 지역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가 매장 곳곳에 배치된 정리·수납 중심의 홈퍼니싱 아이디어입니다. 홈퍼니싱은 가구·조명·수납용품·침구처럼 집 안을 꾸미는 제품과 서비스를 함께 가리키는 말입니다. 6개 쇼룸도 전시용 인테리어가 아니라, 실제 주거 환경과 생활 방식을 옮겨 놓는 방향으로 꾸몄습니다. 다만 이는 이케아 코리아가 밝힌 기획 의도이며, 지역 소비자 반응은 아직 확인된 바 없습니다.

대구점에서는 제품을 사는 것 외에 두 가지를 더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홈퍼니싱 상담입니다. 직원과 함께 공간과 필요에 맞는 구성을 짜는 방식입니다. 다른 하나는 셀프 플래닝으로, 소비자가 직접 자기 집 도면에 맞춰 배치를 계획해 보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본 제품이 900개 안에 없더라도, 이케아 제품은 온라인 주문과 배송이 가능합니다. 300평 매장은 전시장 겸 상담 창구에 가깝습니다. 차를 몰고 도시 밖으로 나가는 대신, 백화점 8층에서 집 구조를 놓고 이야기하는 방식이 대구에 생긴 것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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