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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편의점 넘어 SSM·백화점…유통가 ‘배달앱 동맹’ 확산 [똑똑! 스마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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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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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넘어 SSM·백화점…유통가 ‘배달앱 동맹’ 확산 [똑똑! 스마슈머]

사진 · 서울경제

배달앱 편의점 주문 1~8월 40%↑ 배민, 편의점들과 마케팅도 강화

30초 핵심

  1. 배달의민족 집계 기준 2026년 7~8월 CU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5% 늘었고, 이마트24 182%·세븐일레븐 150%·GS25 74.9%로 편의점 4사가 모두 증가했다.
  2. 2026년 7월 기준 배달앱 4사의 월간활성이용자수 합계가 약 4,219만 명에 달해, 유통업체는 자체 배송망이나 자체 앱 이용자 없이도 대규모 고객에게 상품을 노출할 수 있게 됐다.
  3. 2026년 9월 8일 롯데백화점이 쿠팡이츠에 전용관을 열고 청량리점·관악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백화점이 외부 배달 플랫폼으로 즉시배송에 나선 첫 사례가 됐다.
  4. 롯데슈퍼가 전국 170여 개 점포에서 약 3,000종을 1시간 내 배송하는 것처럼 확산이 이어질지, 그리고 배달팁 0원 같은 프로모션이 끝난 뒤에도 수요가 유지될지가 앞으로의 관전 지점이다.

어떻게 볼까요

편의점 넘어 SSM·백화점…유통가 ‘배달앱 동맹’ 확산 [똑똑! 스마슈머]

집 앞 편의점이 물류 거점이 됐다 라면 두 개와 우유 한 팩. 예전이라면 집을 나섰을 주문이 이제 배달앱 장바구니에 담깁니다. 2026년 9월 19일 현재 배달의민족에서 퀵커머스를 운영하는 편의점 매장은 2만여 개입니다. 퀵커머스는 배달앱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 주문 후 1시간 안팎에 상품을 보내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 방식은 편의점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이달에는 백화점까지 배달앱에 올라탔습니다.

배달의민족 집계에 따르면 2026년 7~8월 CU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5% 늘었습니다. 이마트24가 182%, 세븐일레븐이 150%, GS25가 74.9% 증가했습니다. 네 개 업체가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한두 곳의 성과가 아니라, 업태 전체에서 확인된 수요라는 뜻입니다.

편의점 4사는 지난 5월 '편의점 올세일'을 시작했습니다. 배민에 입점한 업체들이 같은 기간에 쿠폰과 배달팁 할인을 몰아서 운영하는 공동 행사입니다. 8월 17~23일 행사에서는 주문 수와 거래액이 모두 직전 주보다 약 15% 늘었습니다. 그 뒤 기업형 슈퍼마켓, 즉 동네 규모의 대형 유통 계열 슈퍼가 뒤따랐고, 9월 8일에는 롯데백화점이 쿠팡이츠 앱에 전용관을 열고 청량리점·관악점 2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백화점이 외부 배달 플랫폼에 전용관을 두고 즉시배송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편의점 점포는 도심 곳곳에 있어 사실상 작은 물류 거점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배달앱의 촘촘한 라이더망이 붙으면 배송 속도와 접근성이 함께 올라갑니다. 24시간 영업과 소량·즉시 구매라는 편의점의 성격도 배달과 잘 맞물렸습니다. 이용자 규모도 유인입니다. 2026년 7월 기준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땡겨요 4사의 월간활성이용자수 합계는 약 4,219만 명입니다(와이즈앱 등 집계). 자체 앱 이용자를 새로 모으거나 배송망을 직접 깔지 않고도 이만한 규모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습니다.

롯데슈퍼의 '1시간 바로배송'은 새로 만든 서비스가 아닙니다. 과거 자체 앱으로 운영하다 중단했던 서비스를, 이번에는 쿠팡이츠와 손잡고 다시 넓히고 있습니다. 전국 170여 개 점포를 기반으로 신선식품과 생필품 약 3,000종을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합니다. 백화점도 방식은 단순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점포 안 운영 인력이 상품을 취합해 라이더에게 넘깁니다. 달라진 것은 배송 그 자체가 아니라, 주문을 받는 창구입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근거리·소량 소비 트렌드와 고물가 속 가성비 선호 현상이 맞물리면서 편의점 퀵커머스의 성공 사례가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확인시켜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신선식품의 신속한 배송이 중요한 기업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이 같은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은 업체들이 수요를 잡으려 비용을 쓰는 구간입니다. 배민에 입점한 CU와 이마트24는 이달 최소주문금액을 채우면 배달팁을 받지 않는 프로모션을, GS25와 세븐일레븐은 첫 주문 할인 쿠폰과 특가 쿠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사가 함께하는 '편의점 올세일' 관련 프로모션도 이달 중순을 전후해 예정돼 있습니다. 다만 롯데백화점 전용관은 2개 점포 시범 운영이라, 주소에 따라 아직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라면 두 개를 장바구니에 담기 전에, 배달팁 조건을 한 번 확인해 보는 편이 유리합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