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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사의…靑 “종합적 책임 지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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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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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사의…靑 “종합적 책임 지는 차원”

사진 · 서울경제

15개월 만에…인사논란 여파인 듯 李 “아직은 어떻게 할지 결정 못해”

30초 핵심

  1.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026년 9월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는 2025년 6월 취임 동시 임명 이후 약 15개월 만입니다.
  2. 사의 표명의 배경으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로 불거진 인사 검증 논란이 지목됐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 책임을 지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9월 21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아직은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하겠다"고 밝혀, 같은 날 기준 사의 수용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4. 앞으로 지켜볼 지점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한 뉴욕 순방 이후 대통령이 사의를 수리하는지, 그리고 대통령비서실이 총괄하는 인사 검증 절차가 조정되는지입니다.

어떻게 볼까요

강훈식 비서실장 사의…靑 “종합적 책임 지는 차원”

순방 4시간 전, 비서실장이 사표를 냈습니다 🕓 2026년 9월 21일,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출발 약 4시간 전, 청와대에서 브리핑이 열렸습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마이크를 잡고 전한 내용은 대통령의 순방 일정이 아니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기 직전에,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자리가 비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2026년 9월 21일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의 브리핑에 따르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비서실장은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의 수장입니다. 인사와 국정 운영 전반을 조율하는 최고위 참모직입니다. 사의 표명은 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고, 그 자체로 물러난 상태는 아닙니다. 이날 공개된 것은 사의를 표명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 배경에 대한 청와대의 설명 한 줄이었습니다.

강 실장은 2025년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비서실장으로 임명됐습니다. 2026년 9월 21일 기준으로 약 15개월간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정권 출범과 함께 시작해 첫 1년을 넘기고 두 번째 해로 들어선 시점에 나온 사의입니다. 취임 동시 임명이라는 점은 이 자리가 새 정부의 초기 국정 운영을 설계한 쪽에 가까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의 표명 직전까지 이어진 것은 장관 인사였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했습니다. 후보자가 연달아 물러나면서 인사 검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인사 검증은 고위직 후보자를 지명하기 전에 재산·병역·전력 등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이 절차를 총괄하는 곳이 대통령비서실입니다. 원문은 강 실장의 사의를 이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사의 표명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는 겁니다. 특정 사안의 잘못을 인정했다는 표현은 아니고, 보좌하는 자리로서 전체를 떠안는다는 쪽에 가까운 설명이었습니다.

같은 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 말은 수리가 아니었습니다. "아직은 제가 어떻게 할지는 결정을 못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의는 표명됐지만 수용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그 결정을 미룬 채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즉 이날 확정된 것은 강 실장이 물러났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물러나겠다고 말했고, 대통령이 판단을 보류했다는 두 가지뿐입니다.

이날 공개된 발언은 두 개였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종합적 책임" 설명, 그리고 대통령의 "결정을 못하겠다"는 말입니다. 두 발언은 방향이 다릅니다. 비서실 쪽은 책임의 소재를 비서실장으로 정리했고, 대통령은 그 정리를 받아들일지 말지를 유보했습니다. 후임 인선이나 사의 처리 시점에 대해서는 이날 브리핑에서 확인된 내용이 없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아직 비서실장입니다. 사의 표명과 사의 수리는 다른 일이고, 2026년 9월 21일 기준으로 진행된 것은 앞쪽뿐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지점은 하나로 좁혀집니다. 대통령이 뉴욕 순방을 마친 뒤 이 사의를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잇따른 후보자 낙마로 드러난 인사 검증 절차를 어떻게 손보는지입니다. 순방 4시간 전 열린 브리핑은 답이 아니라 질문을 남긴 채 끝났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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