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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S&P500모멘텀 ETF, 99개 중 54개 바꾸며 엔비디아를 빼다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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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모멘텀 ETF, 99개 중 54개 바꾸며 엔비디아를 빼다 🪑

사진 · 서울경제

9월 정기 리밸런싱서 99개 중 54개 변경 애플 9.23%로 신규 편입해 최대 비중 차지 반도체 줄이고 하드웨어·헬스케어·에너지 확대

30초 핵심

  1.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26년 9월 21일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의 정기 리밸런싱에서 기존 구성 종목 99개 중 54개(54.5%)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2. 이번 재편으로 애플이 비중 9.23%로 최대 비중 종목에 새로 올랐고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제외됐으며, 직전 최대 종목이던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0.94%에서 8.95%로 축소됐다.
  3. 정보기술 업종 전체 비중은 53.14%에서 52.22%로 소폭 낮아졌지만, 그 안에서 반도체·반도체장비는 13.00%포인트 줄고 기술 하드웨어는 12.10%포인트 늘어 내부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
  4. 이 ETF는 업종별 비중 상한 없이 최근 12개월 주가 흐름과 변동성으로 상위 100개 종목을 기계적으로 선별하는 구조여서, 다음 정기 리밸런싱인 2027년 3월에도 구성 종목이 대폭 바뀔 수 있다.

어떻게 볼까요

애플 담고 엔비디아 뺐다…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 절반 교체

S&P500모멘텀 ETF가 99개 중 54개를 바꿨고, 엔비디아가 빠졌습니다 🪑 99개 중 54개. 한 ETF가 이번 달에 갈아치운 종목 수입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1일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의 정기 리밸런싱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리밸런싱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구성 종목을 다시 짜는 작업입니다. 그 결과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빠지고, 애플이 비중 9.23%로 최대 종목 자리에 올랐습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이 21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정기 리밸런싱에서 기존 구성 종목 99개 가운데 54개가 교체됐습니다. 전체 종목의 54.5%입니다. 절반이 넘는 이름이 바뀐 대규모 재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최대 비중 종목의 교체입니다. 애플이 9.23%로 새로 편입되면서 1위 자리에 올랐고, 기존 주요 편입 종목이었던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 2년간 미국 증시를 이끈 이름들이 한 번에 빠진 셈입니다.

이 ETF의 정기 리밸런싱은 매년 3월과 9월, 1년에 두 번입니다. 직전인 지난 3월 재편 이후 만들어진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비중 종목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였습니다. 비중은 10.94%였습니다. 이번에 마이크론은 8.95%로 낮아져 2위권으로 내려왔습니다. 완전히 빠진 것은 아니지만 약 2%포인트 축소된 것입니다. 반대로 인텔과 AMD의 비중은 각각 4.89%로 확대됐고, 델테크놀로지·마벨테크놀로지·루멘텀 등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헬스케어 편입 종목은 7개에서 12개로 늘면서 머크와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이름을 올렸고, 에너지 업종에는 밸레로에너지와 마라톤페트롤리엄이 추가됐습니다.

이 상품은 사람이 유망 종목을 골라 담는 방식이 아닙니다. S&P500에 들어 있는 종목들의 최근 12개월 주가 흐름과 변동성을 종합해 점수를 매기고, 그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를 기계적으로 선별합니다. 미국 대표 모멘텀 ETF인 SPMO와 같은 'S&P500 모멘텀 지수'를 따라갑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특징이 있습니다. 업종별로 '이 산업은 최대 몇 %까지'라는 상한을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증시를 이끄는 업종과 종목이 바뀌면 그 변화가 완충 없이 포트폴리오에 그대로 들어옵니다. 절반 이상 교체라는 숫자가 나온 배경입니다.

그렇다면 반도체가 빠진 만큼 기술주 비중이 줄었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정보기술(IT) 업종 전체 비중은 53.14%에서 52.22%로, 1%포인트도 안 되는 폭으로 낮아지는 데 그쳤습니다. 달라진 것은 IT 내부 구성입니다. 반도체·반도체장비 비중은 13.00%포인트 줄었고, 대신 스마트폰·서버·통신장비 같은 기술 하드웨어 비중이 12.10%포인트 늘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업종 비중은 유지되면서, 안에서 무게중심만 옮겨간 형태입니다. 같은 기간 헬스케어는 3.55%포인트, 에너지는 2.35%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IT 업종의 높은 비중은 유지하면서도 반도체 비중은 줄고 기술 하드웨어와 헬스케어·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등 미국 증시의 주도주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성 종목의 절반 이상이 교체된 만큼 최근 6개월간 달라진 시장 흐름이 포트폴리오에 큰 폭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용사 설명대로라면 이번 재편은 앞으로의 전망이 아니라, 지난 12개월치 주가 데이터가 계산한 결과입니다.

모멘텀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은 종목 목록이 고정돼 있지 않습니다. 이번처럼 반년 만에 절반 이상이 바뀔 수 있습니다. 특정 종목이 들어 있어서 택한 상품이라면, 3월과 9월 정기 리밸런싱 이후에 그 종목이 남아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업종 상한이 없다는 점도 함께 볼 부분입니다. 특정 산업 비중이 절반을 넘는 상태가 유지될 수도, 이번처럼 산업 내부가 통째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9월 21일 기준으로 이 ETF의 1위 종목은 애플입니다. 다음 정기 리밸런싱은 2027년 3월이고, 그때 1위가 또 누구일지는 그때의 데이터가 정합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