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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커피 프랜차이즈 위반 751건 중 절반이 두 브랜드에서 나왔다고?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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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위반 751건 중 절반이 두 브랜드에서 나왔다고? 🧽

사진 · 서울경제

30초 핵심

  1.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매장 수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총 751건이었고, 이 중 컴포즈커피 194건과 메가MGC커피 184건을 합한 378건이 전체의 50.3%를 차지했다.
  2. 2024년 말 매장 수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점포 100곳당 위반 건수는 컴포즈커피가 7.3건으로 가장 많고 이디야커피가 1.8건으로 가장 적어, 매장 규모를 감안해도 약 4배 차이가 났다.
  3. 5년간 위반 사유 751건 중 위생교육 미이수가 364건(48.5%)으로 가장 많았고, 행정처분은 과태료 부과가 484건, 영업정지는 14건이었다.
  4. 식품위생법상 점검과 처분, 적발 내역 공개가 모두 개별 점포 단위로 이뤄지는 만큼, 가맹본부 차원의 관리와 브랜드별 실태 비교가 가능한지가 앞으로 지켜볼 지점이다.

어떻게 볼까요

직장인들 매일 마시는 건데 “이럴 줄은”…컴포즈·메가커피 ‘위생 위반’ 딱 걸렸다

커피 프랜차이즈 위반 751건, 컴포즈·메가에서 378건 나왔습니다 🧽 2021년 87건이던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건수는 2년 뒤 198건이 됐습니다. 매장 수 상위 10개 브랜드를 합친 수치입니다. 5년을 모두 더하면 751건인데, 이 가운데 절반이 두 브랜드에서 나왔습니다. 같은 기간 점포를 두 배 이상 늘린 곳들입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장 수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총 751건이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컴포즈커피가 194건으로 가장 많았고, 메가MGC커피가 184건이었습니다. 두 브랜드를 합치면 378건, 전체의 50.3%입니다. 이어 빽다방 65건, 더벤티 64건, 투썸플레이스 49건, 이디야커피 46건 순이었습니다.

연도별 적발은 2021년 87건에서 2022년 136건, 2023년 198건으로 늘었습니다. 이후 2024년 169건, 2025년 16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년을 정점으로 소폭 줄었지만, 5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두 배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두 브랜드의 점포망은 빠르게 커졌습니다. 컴포즈커피 매장은 2021년 1,285개에서 2024년 2,649개로, 메가MGC커피는 1,603개에서 3,360개로 늘었습니다. 둘 다 세 해 사이 두 배 이상입니다.

매장이 많으면 적발 건수도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규모를 감안한 비교가 필요합니다. 매장이 1,000곳 이상인 6개 브랜드의 5년간 위반 건수를 2024년 말 매장 수로 나눠보면, 점포 100곳당 컴포즈커피가 7.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메가MGC커피는 5.5건, 더벤티는 5.1건, 빽다방은 3.8건이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2.9건, 이디야커피 1.8건으로, 가장 높은 브랜드와 가장 낮은 브랜드 사이에는 약 4배 차이가 있었습니다. 점포 수를 반영해도 순서는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위반 사유를 보면 예상과 다릅니다. 가장 많은 항목은 위생교육 미이수로 364건, 전체의 48.5%였습니다.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어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이 169건(22.5%),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76건, 건강진단 미실시 43건, 영업 변경신고 위반 등이 43건이었습니다. 행정처분도 과태료 부과가 48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시정명령 198건, 과징금 37건, 시설개수명령 18건이 뒤를 이었고, 영업정지는 14건이었습니다.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 5년 동안 두 차례 이상 적발된 점포는 51곳이었고, 이 중 컴포즈커피와 메가MGC커피가 각각 13곳을 차지했습니다. 컴포즈커피, 메가MGC커피, 빽다방, 하삼동커피에서는 같은 점포가 세 차례 적발된 사례도 나왔습니다.

현재 식품위생법상 위생 점검과 행정처분은 개별 점포 단위로 이뤄집니다. 적발 내역도 식품안전나라에 점포별로 공개됩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브랜드 전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한눈에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 의원은 "커피 프랜차이즈는 국민 대부분이 매일같이 이용하고 마시는 곳"이라며 "매장을 늘리는 속도만큼 위생 관리가 따라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식약처와 지자체는 반복 적발이 없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가맹본부도 브랜드를 내건 이상 가맹점 위생 관리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자주 가는 매장의 적발 이력은 지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점포별 위반 내역이 공개돼 있습니다. 다만 공개 단위가 점포라서, 브랜드 전체를 놓고 비교하려면 이번 자료처럼 따로 집계해야 합니다. 2년 만에 87건에서 198건으로 늘어난 숫자는, 그렇게 모아봤을 때 비로소 보이는 숫자였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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