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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코스피가 8거래일 만에 7000을 넘었는데, 24일부턴 장이 닫히거든요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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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거래일 만에 7000을 넘었는데, 24일부턴 장이 닫히거든요 🥮

사진 · 서울경제

8거래일 만에 장중 7000선 탈환 코스피 6938.34 출발 후 상승폭 확대 美반도체 이틀째 강세…마이크론 3.9%↑ 외국인 이틀째 매수세 이어갈지 주목 연휴 앞 거래대금 감소·수급 공백은 변수

30초 핵심

  1. 코스피는 2026년 9월 21일 장중 7000선을 넘어섰고, 이는 같은 달 9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
  2. 2026년 9월 18일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4388억 원 순매수로 전환하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78% 오른 것이 21일 반도체 대형주 강세의 배경이 됐다.
  3. 2026년 9월 1~20일 수출액은 71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3%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실적 기대를 뒷받침했다.
  4. 국내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2026년 9월 24일부터 휴장하므로, 회담 결과는 연휴가 끝난 뒤 한꺼번에 반영된다.

어떻게 볼까요

추석 앞두고 ‘7천피’ 회복…삼전 2.7%·하닉 1.1%↑[마켓시그널]

코스피가 8거래일 만에 7000을 넘었는데, 24일부터 시장이 닫힙니다 🥮 "관망심리 확산 → 거래대금 감소 → 얇아진 호가와 수급 공백."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이 이번 주 증시에 대해 제시한 경로입니다. 그런데 21일 오전 장은 정반대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달 9일 이후 8거래일 만의 일입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11포인트(0.64%) 오른 6938.34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워 장중 7000선을 웃돌았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반도체 대형주였습니다. 삼성전자는 2.68% 오른 26만 8000원, SK하이닉스는 1.13% 오른 187만 8000원에 거래됐습니다. 삼성전기(2.31%)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6%), KB금융(0.86%)도 올랐습니다. 개장 직후 수급을 보면 개인이 465억 원, 외국인이 201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74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같은 시간 현대차는 0.96%, LG에너지솔루션은 0.69% 내렸습니다. 지수 상승이 업종 전반으로 퍼진 흐름은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3.59포인트(0.43%) 오른 830.71로 출발했지만, 여기서는 개인만 541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8억 원, 182억 원을 팔았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렸습니다. 반도체 장비주인 원익IPS가 4.94%, 이오테크닉스가 1.10% 오른 반면 로보티즈는 1.14%, 레인보우로보틱스는 0.23% 내렸습니다.

21일 장은 갑자기 나온 반등이 아닙니다. 코스피는 18일 2.66% 오른 6894.23으로 마감했습니다. 더 눈에 띄는 건 수급입니다.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4388억 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도 하루에 1조 5055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그 전까지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팔았습니다. 같은 날 미국에서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78% 올라 이틀 연속 급등했습니다. 마이크론이 3.92%, 브로드컴이 2.97%, AMD가 2.70%, 엔비디아가 1.34%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8% 내렸지만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17%, 0.39% 올랐습니다.

21일 발표된 수출 지표도 장 초반 기대를 키웠습니다. 9월 1~20일 수출액은 71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3%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지나면서 시장의 관심은 금리 자체에서 기업 실적과 경기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정하는 회의입니다. 금리 변수가 한 차례 정리된 자리에 수출 호조가 들어오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국내 주력 업종의 실적 기대를 뒷받침하는 모양새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무역 휴전 연장과 관세, 인공지능, 핵심 광물이 주요 의제로 거론됩니다. 그런데 국내 증시는 같은 날부터 추석 연휴 휴장에 들어갑니다. 회담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없고, 연휴가 끝난 뒤 한꺼번에 소화해야 합니다. 연휴 직전에는 거래대금이 줄고 수급이 비는 구간이 생깁니다. 사려는 값과 팔려는 값 사이가 벌어지면 같은 주문에도 가격이 더 크게 움직입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6500~7150포인트로 제시하며 "코스피가 저점을 더 높여 나갈 수 있는지와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외국인의 매매 방향성이 관전 포인트"라고 분석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6900~7100선에 걸쳐 있는 주요 이동평균선을 넘어 그 위에 머무는지를 단기 분기점으로 꼽았습니다.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의 평균 주가를 이어 그린 선입니다. 두 곳 모두 7000 돌파 자체보다 그 위에 머무는지를 봤습니다.

7000 돌파는 21일 장중 기록이고, 종가로 확정된 숫자가 아닙니다. 지금 확정된 사실은 두 가지입니다. 18일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는 것, 그리고 24일부터 국내 증시가 휴장한다는 것입니다. 연휴 사이에 나오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미국 시장의 움직임은 연휴가 끝난 뒤 한 번에 반영됩니다. 휴장 기간과 재개장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면, 연휴 중에 나온 뉴스가 언제 가격에 반영되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