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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VI 1112→553회…연말까지 ‘특별감시 TF’ 가동”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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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VI 1112→553회…연말까지 ‘특별감시 TF’ 가동”

사진 · 서울경제

정규장 평균 494회보다 여전히 많아 감시·예방·공매도 9명 전담 체계 가동

30초 핵심

  1.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의 변동성완화장치 발동은 개장 첫날인 2026년 9월 14일 1,112회에서 18일 553회로 절반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2. 발동 횟수는 잦았지만 9월 14~18일 평균 고저변동성은 코스피 기준 정규장 3.8%, 애프터마켓 2.1%로 야간 거래의 가격 변동 폭이 더 좁았습니다.
  3. 애프터마켓 첫 주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조 1,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정규장의 4.6% 수준이었고, 이 가운데 개인 비중이 90.4%였습니다.
  4.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연말까지 감시·예방·공매도 각 3명씩 9명 규모의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도 검토합니다.

어떻게 볼까요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VI 1112→553회…연말까지 ‘특별감시 TF’ 가동”

개장 첫날 거래 멈춤 1,112번, 그런데 정규장보다 덜 흔들렸다고? 🚦 지난 14일 밤,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 거래가 잠시 멈춘 횟수는 1,112번이었습니다. 개장 첫날이었습니다. 나흘 뒤인 18일에는 553번으로 절반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거래소는 21일 애프터마켓 개설 첫 주 시장 동향을 발표하면서, 이 숫자만으로 야간 시장이 요동쳤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다른 곳에 사람을 붙였습니다.

21일 한국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애프터마켓의 변동성완화장치(VI) 발동은 14일 1,112회에서 18일 553회로 내려왔습니다. 문제는 비교 대상입니다. 올해 정규시장의 하루 평균 VI 발동 횟수는 494회입니다. 애프터마켓 거래량은 정규장의 6.1% 수준에 불과한데, 발동 횟수는 정규장 하루 평균을 소폭 웃돌았습니다. 규모는 16분의 1인데 멈춤 횟수는 더 많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실제 가격이 움직인 폭을 보면 방향이 반대로 나옵니다. 그날의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로 재는 고저변동성은 개장 이후 5거래일 내내 애프터마켓이 정규장보다 낮았습니다. 14~18일 평균으로 코스피는 정규장 3.8%, 애프터마켓 2.1%였습니다. 코스닥도 각각 5.4%와 3.5%로, 야간 쪽이 2%포인트 가까이 낮았습니다. 멈춤은 잦았지만 가격이 벌어진 폭은 좁았습니다.

VI는 주가가 급격히 변동할 때 그 종목의 거래를 잠시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바꿔주는 장치입니다. 주문을 모아 한 가격에 체결하게 만들어, 엉뚱한 가격에 거래가 붙는 것을 막고 적정 가격을 찾을 시간을 줍니다. 그래서 거래소는 발동 횟수가 많다는 사실만으로 시장 변동성이 크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브레이크가 자주 밟혔다는 기록은, 차가 험하게 달렸다는 증거도 되고 브레이크가 잘 들었다는 증거도 됩니다.

거래소는 시장 안정성과는 별개로 감시를 강화했습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TF는 감시·예방·공매도 분야별로 3명씩 모두 9명입니다.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 내역을 따로 보지 않고 묶어서 분석하고, 불공정거래 예방조치를 작동시키는 시간도 야간까지 늘립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예방조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주 하루 평균 거래량은 5,485만 주, 거래대금은 1조 1,000억 원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정규장 거래대금의 4.6% 수준입니다. 눈에 띄는 쪽은 참여자 구성입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 개인이 90.4%, 외국인이 6.7%, 기관이 2.6%였습니다. 정규장과 달리 야간 시간대는 사실상 개인 거래로 채워졌습니다. 거래소가 감시 인력을 야간에 배치한 배경에 이 구성이 놓여 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2,763개지만, 첫 주에 실제로 체결이 이뤄진 종목은 2,379개, 86.1%였습니다. 나머지 384개는 주문을 넣어도 상대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주문 전에 그 종목이 야간에 체결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또 보유 종목이 갑자기 "단일가매매"로 표시되면 거래가 중단된 것이 아니라 VI가 걸린 상태입니다. 주문을 모아 한 가격에 체결하는 방식으로 잠시 바뀐 것이고, 첫날 밤에는 그 일이 1,112번 일어났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