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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유방암 검진하는데, 의사 두 명 중 한 명이 AI입니다 🩺

4가지 시선

입력 2026.09.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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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검진하는데, 의사 두 명 중 한 명이 AI입니다 🩺

사진 · 서울경제

스웨덴 내 두번째 지자체 암 검진 사업 수주 스톡홀름주 검진 전담 병원서 루닛 AI 활용

30초 핵심

  1. 루닛은 2026년 9월 28일, 유방촬영술 AI '루닛 인사이트 MMG'가 스웨덴 스톡홀름주 3개 병원의 유방암 검진에 도입되며 전문의 2명이 하던 이중 판독 중 1명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2.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세인트괴란 병원 연구진이 2021년 4월~2022년 6월 검진 여성 약 5만 5,000명을 분석한 결과 AI와 전문의 1명의 판독이 전문의 2명의 이중 판독보다 더 많은 암을 발견했고, 이 결과가 2023년 세계 최초 AI 독립 판독자 도입의 근거가 됐다.
  3. 세인트괴란 병원은 2023년 계약 이후 3년간 루닛 AI로 약 20만 건을 판독했고, 이 실사용 이력이 이번 주 전역 확대의 발판이 됐다.
  4. 스톡홀름주는 루닛 AI를 광역 단위로 도입하는 스웨덴 내 두 번째 지역으로, 앞으로 다른 유럽 지역에서 이중 판독 표준에 AI가 판독자로 편입되는 사례가 늘어날지가 관전 포인트다.

어떻게 볼까요

유방암 검진하는데, 의사 두 명 중 한 명이 AI입니다 🩺

유방암 검진하는데, 의사 두 명 중 한 명이 AI입니다 🩺 스웨덴 스톡홀름주에서 유방암 검진을 받으면, 영상을 들여다보는 판독자 두 명 중 한 명은 사람이 아닙니다. 루닛은 자사의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가 스톡홀름주 전역의 유방암 검진에 도입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실험실 얘기가 아닙니다. 한 병원에서 이미 3년간 20만 건을 판독한 뒤, 주 전체로 넓혀진 결과입니다.

◾ 전문의 두 명 중 한 자리를 AI가 가져갔다

루닛은 28일, 스웨덴 스톡홀름주가 '루닛 인사이트 MMG'를 주 전역 유방암 검진에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유방암 검진 시 영상의학과 전문의 2명이 각각 독립적으로 영상을 읽는 '이중 판독'이 표준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이번 도입으로 스톡홀름주에서는 그 두 자리 중 하나를 AI가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공급 대상은 주에서 유방암 검진을 전담하는 카피오 세인트괴란 병원,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쇠데르슈크후세트 등 3개 병원입니다. 루닛은 스웨덴 의료영상 정보기업 섹트라와 협력해 공급을 진행합니다.

◾ 5년 전에는 병원 한 곳의 연구였다

이번 계약은 갑자기 나온 결정이 아닙니다. 5년 전 주 내 한 병원에서 임상연구로 시작된 루닛 AI 활용이, 이제 지역 전체 검진 프로그램으로 확대된 것입니다. 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세인트괴란 병원 연구진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유방암 검진을 받은 여성 약 5만 5,000명의 데이터로 실제 검진 환경에서 루닛 AI를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AI와 전문의 1명이 함께 판독한 방식이 전문의 2명의 이중 판독보다 더 많은 암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2022년 북미영상의학회에서 구연 발표된 뒤, 이듬해 '란셋 디지털 헬스' 저널에 게재됐습니다.

◾ 논문 한 편이 진료실로 들어가는 데 걸린 시간

세인트괴란 병원은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루닛과 계약을 맺고, 이중 판독에서 전문의 한 명 대신 루닛 인사이트 MMG를 적용했습니다. AI를 보조 도구가 아니라 독립 판독자로 실제 진료에 투입한 세계 최초 사례입니다. 순서를 보면 구조가 보입니다. 임상연구(5만 5,000명) → 논문 게재 → 한 병원 실사용 계약(2023년) → 3년간 약 20만 건 판독 → 주 전역 확대. 연구 데이터만으로 넘어간 게 아니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쌓인 판독 이력이 다음 단계의 근거가 됐습니다.

◾ 스웨덴에서도 첫 번째가 아니다

이번 스톡홀름주는 루닛 AI를 광역 단위로 도입하는 스웨덴 내 두 번째 지역입니다. 한 나라 안에서 이미 한 차례 광역 도입이 이뤄진 뒤 두 번째가 나온 것이어서, 한 지역의 예외적 선택으로만 보기는 어려운 흐름입니다. 다만 유럽 전역의 표준이 바뀌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중 판독은 여전히 유럽 검진의 표준 방식이고, AI가 그중 한 자리를 대신하는 방식이 적용된 곳은 현재 확인된 범위에서 스웨덴 두 지역입니다.

◾ 병원과 기업이 각각 짚은 지점

카린 뎀브로워 세인트괴란 병원 박사는 "한 병원에서 처음 평가하고 도입한 AI 판독 방식을 이제 스톡홀름주 전체의 유방암 검진 환경에서 활용하게 됐다"며 "임상연구에서 출발해 실사용 검증까지 한 단계씩 성과를 확인해 왔기에 이번 확대 도입이라는 진전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임상 근거가 실제 도입을 넘어 광역 의료체계 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AI가 유럽 전역에서 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암 검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뒷부분은 루닛 측의 전망이라는 점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AI가 의료 현장에 들어가는 방식은 "성능이 좋다"는 발표가 아니라, 5만 5,000명 데이터 → 논문 → 한 병원 3년·20만 건 → 광역 확대라는 단계로 진행됩니다. 앞으로 비슷한 의료 AI 소식을 볼 때, 임상연구 단계인지 실제 진료에 쓰이고 있는지, 보조 도구인지 독립 판독자인지를 구분해서 보시면 됩니다. 스톡홀름의 검진실에서 두 명 중 한 자리가 AI로 바뀐 것은, 그 단계를 모두 지난 뒤에 벌어진 일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