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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취업자 18.4만명↑...청년고용률 28개월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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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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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18.4만명↑...청년고용률 28개월째 내리막

사진 · 서울경제

■ 데이터처 8월 고용동향 취업자 2915만명...석 달째 증가폭 확대 15~64세 고융률 70.4%로 0.5%P 상승 청년 14.3만명↓...60세 이상 19.1만명↑ 제조·건설 부진 소폭 완화...숙박·음식 13개월만 최대폭 ↓

어떻게 볼까요

취업자는 늘었는데, 청년은 46개월째 줄었다 2026년 8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8만 4,000명 늘었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70.4%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8월 기준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달,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4만 3,000명 줄었습니다. 46개월 연속 감소입니다. 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함께 담긴 숫자들입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내놓은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 1,000명이었습니다. 전년 같은 달보다 18만 4,000명 늘었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70.4%로 0.5%포인트 올랐습니다. 다만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3.3%로 1년 전과 같았고, 경제활동참가율도 64.6%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일을 하고 있거나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일하거나 구직하는 사람의 비중 자체는 제자리였다는 뜻입니다.

증가세는 최근에 만들어진 흐름입니다. 취업자 수는 지난 5월 4만 명 감소했습니다. 이후 6월 6만 3,000명, 7월 10만 8,000명 늘었고, 8월에는 18만 4,000명으로 증가 폭이 두 달째 확대됐습니다.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선 뒤 석 달 연속 늘어난 셈입니다. 다만 이 증가 폭이 어느 산업에서 나왔는지를 보면, 흐름의 성격이 달라 보입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18만 6,000명 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이 업종 하나의 증가 폭이 전체 취업자 증가 폭(18만 4,000명)보다 큽니다.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이 7만 3,000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이 4만 5,000명 늘었습니다. 증가분이 특정 서비스업에 집중돼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줄어든 곳도 있습니다. 농림어업 취업자는 10만 9,000명, 숙박·음식점업은 6만 1,000명, 제조업은 3만 8,000명 감소했습니다. 숙박·음식점업 감소 폭은 지난해 7월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데이터처는 지난해 소비쿠폰 효과에 따른 기저 영향 등을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농림어업은 5월 이후 3개월 만의 최대 감소 폭으로,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생산비 상승에 더해 8월 폭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청년층 지표는 반대 방향입니다. 15~29세 고용률은 44.1%로 전년 같은 달보다 1.0%포인트 떨어졌습니다. 28개월 연속 하락입니다. 청년 취업자는 14만 3,000명 줄어 4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체 고용률이 8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달에, 청년 고용률은 2년 넘게 이어진 하락을 한 달 더 늘렸습니다.

청년층 실업률은 5.4%로 0.5%포인트 올라, 8월 기준으로 2022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연령대 경제활동참가율은 46.6%로 0.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8월 기준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실업률과 참가율이 함께 움직인 만큼, 실업률 하나만으로는 청년 고용 상황을 읽기 어렵습니다. 데이터처는 정보통신·제조업 등 청년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진출하는 산업에서 취업자가 줄어든 점이 고용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 통계를 볼 때 '고용률'이 어느 연령대 기준인지 확인하는 것만으로 해석이 달라집니다. 8월 지표에서 15~64세 고용률은 70.4%로 8월 기준 역대 최고였지만, 15~29세 고용률은 44.1%로 28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청년 고용을 볼 때는 실업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을 함께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구직을 중단하면 실업자로 집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체 취업자가 석 달 연속 늘어난 달에도, 청년 취업자는 46개월째 줄고 있었습니다. 원자료는 국가데이터처 '2026년 8월 고용동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