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李대통령, 이르면 다음주 기자회견…‘개각·부동산·파병’ 현안 산적

4가지 시선

입력 2026.09.10 23:19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李대통령, 이르면 다음주 기자회견…‘개각·부동산·파병’ 현안 산적

사진 · 서울경제

지지율 하락세 속 직접 설명 검토 17·18일 거론…인청 일정 등 변수 靑, 뉴스공장·매불쇼 출연도 재개

30초 핵심

  1. 2025년 7월 7~9일 실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8%로 나타나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이 긍정을 앞섰다.
  2. 같은 조사의 긍정 평가 43%는 2주 전 조사보다 7%포인트 낮은 수치이며,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하락 원인으로 부동산,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경찰 개혁 문제, 여권 내부 갈등 등 복합적 요인을 꼽았다.
  3. 청와대는 이르면 다음 주 대통령 기자회견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이후인 7월 17~18일께 개최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4. 회견이 열릴 경우 김승원·용혜인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 수도권 집값과 공급 대책,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호르무즈해협 파병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인사청문회와 외교 일정이 겹치면 추석 이후로 늦춰질 수 있다.

어떻게 볼까요

李대통령, 이르면 다음주 기자회견…‘개각·부동산·파병’ 현안 산적

"대통령의 대국민 소통 자리는 있을 것입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10일 MBC 라디오에서 한 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날이었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청와대가 이르면 다음 주 기자회견을 검토하는 배경입니다.

10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3%로 나타났습니다. 2주 전 조사보다 7%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48%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이 긍정을 앞선 조사 결과입니다. NBS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 여론조사입니다. 이번 조사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청와대가 소통 방식을 검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프랑스 순방 전부터 국민과의 대화를 포함한 여러 형식이 논의돼 왔습니다. 기자회견 쪽으로 속도가 붙은 데는 멈추지 않는 지지율 하락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성기홍 수석은 지지율 하락에 대해 "매우 엄중하고 무겁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서 현안을 설명하며 국면 전환을 모색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입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이후인 17~18일께 개최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성 수석은 하락 원인을 "매우 복합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가 직접 꼽은 항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부동산입니다. 둘째는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경찰 개혁 문제입니다. 보완수사권은 검찰이 경찰 수사를 보완하기 위해 직접 수사에 나설 수 있는 권한으로, 현 정부가 폐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여권 내부의 갈등입니다. 정책 현안과 조직 개편, 내부 갈등이 동시에 겹친 국면이라는 진단입니다.

기자회견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았고,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 등 외교 일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 일정들이 맞물릴 경우 회견은 추석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회견이 열리면 다룰 현안은 이미 여러 갈래로 예고돼 있습니다. 김승원·용혜인 장관 후보자의 지명 배경과 인사 원칙, 청문회 이후 임명 여부가 하나입니다. 수도권 집값과 공급 대책,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조작 기소 및 공소 취소, 연임 개헌 논란도 포함됩니다. 호르무즈해협 파병과 대미 투자 프로젝트 같은 외교·안보 현안도 남아 있습니다.

청와대는 핵심 지지층의 추가 이탈을 막기 위한 소통도 함께 늘리고 있습니다. 홍익표 정무수석은 8일 '뉴스공장'에 출연해 "상처 난 지지층을 달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성기홍 수석은 그 전날 '매불쇼'에 나가, 출연 금지령의 실체를 묻는 질문에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청와대 인사가 이 두 방송에 출연한 것은 각각 약 3개월, 약 7개월 만이었습니다. 대통령 회견 이전에 이미 참모진 차원의 접촉이 재개된 셈입니다.

지금 확정된 것은 회견 개최 여부도, 날짜도 아닙니다. 확정된 것은 숫자입니다. 7월 7~9일 조사에서 긍정 43%, 부정 48%로 취임 후 첫 역전이 기록됐습니다. 조사 개요와 문항별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볼 때는 조사 기간, 표본 수, 조사 방식, 표본 오차를 함께 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3.1%포인트입니다. 다음으로 지켜볼 지점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끝나는 17~18일 전후입니다. 성 수석의 말대로 "소통 자리"가 그때 열릴지, 추석 이후로 밀릴지가 이 주에 갈립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