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AI 발전 초석될 곳” 최태원, 7조 데이터센터 점검…AI 풀스택 역량 고도화

4가지 시선

입력 2026.09.11 00: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AI 발전 초석될 곳” 최태원, 7조 데이터센터 점검…AI 풀스택 역량 고도화

사진 · 서울경제

울산 AIDC 건설 현황 살펴보고 CLX서 제조공정 AI 전환 체크 ‘AX 중심 경영’ 선언 후 현장行

30초 핵심

  1.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0일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건설 현장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를 방문해, 지난 6월 선언한 'AX 중심 경영 대전환'의 실행 상황을 점검했다.
  2.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SK그룹이 추진하는 전국 15GW 규모 AI 인프라의 첫 사업지로, 아마존웹서비스와 공동 구축해 내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826만㎡ 사업장의 공정과 설비를 AI가 24시간 감지·분석하고 사람이 판단하는 '듀얼 브레인' 운영체계를 도입했다.
  4. SK그룹은 울산을 기점으로 영남권에 총 2GW 이상의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가동 시점 전후의 실제 진행 상황이 관전 지점이다. [용어] AI 풀스택 프로바이더 | AI 인프라부터 현장 적용까지 전 단계를 직접 제공하는 사업자 울산CLX | SK이노베이션의 울산 정유·화학 종합 사업장

어떻게 볼까요

“AI 발전 초석될 곳” 최태원, 7조 데이터센터 점검…AI 풀스택 역량 고도화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우리나라 AI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프라 시설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일 울산 건설 현장에서 직원들에게 한 말입니다. 아직 가동도 시작하지 않은, 공사 중인 부지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이날 그의 동선에는 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7명이 함께 있었습니다.

1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울산의 주요 사업장 두 곳을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습니다. 방문지는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건설 현장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였습니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김종화 SK에너지 겸 SK지오센트릭 사장,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사장이 동행했습니다. 통신, 정유, 화학, 건설이 한자리에 모인 구성입니다.

SK그룹은 지난 6월 그룹 차원의 'AX 중심 경영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AX는 인공지능 전환을 뜻하는 말로, 경영과 제조 전반의 운영 방식을 AI를 접목해 바꾸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울산 방문은 그 선언이 실제로 어디까지 진행됐는지를 회장이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점검 대상은 AI 인프라 구축부터 제조 현장 적용까지, 그룹이 말하는 'AI 풀스택 프로바이더' 실행 상황이었습니다.

울산 데이터센터는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인프라입니다. 내년 말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짓고 있습니다.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의 역량이 한데 모인 사업지입니다. 주목할 점은 순서입니다. 이곳은 SK그룹이 추진하는 전국 15GW 규모 AI 인프라의 첫 번째 사업지입니다. 그룹은 울산을 기점으로 영남권에 총 2GW 이상의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방문지인 울산CLX에서는 제조 공정에 AI를 어떻게 붙였는지를 살폈습니다. 이곳은 정유·화학 공정에 AI를 접목해 공정 최적화와 에너지 효율화,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입된 체계의 이름은 '듀얼 브레인'입니다. AI의 데이터 분석력과 숙련 엔지니어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한 통합 운영 방식입니다. 826만㎡, 약 250만 평에 달하는 사업장의 공정과 설비를 AI가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합니다. 다만 대응에 앞서 사람의 판단을 한 번 거칩니다.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구조가 아니라, 사람의 판단 속도를 끌어올리는 구조입니다.

최 회장은 울산CLX를 "SK그룹의 근간인 SK이노베이션의 심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처럼 헌신을 다해 SK그룹의 AX 혁신까지 이끌어 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데이터센터 현장에서는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설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룹이 울산CLX를 주목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정유·화학이라는 전통 제조 현장에서 검증되면, 다른 제조 현장에도 옮겨 적용할 수 있는 실행 모델이 되기 때문입니다.

AI 투자 이야기가 나올 때 대개 수도권과 반도체가 먼저 떠오릅니다. 이번 일정이 보여준 것은 다른 순서입니다. 전국 15GW 계획의 첫 사업지가 울산이고, 영남권에 2GW 이상의 클러스터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울산 데이터센터의 가동 목표 시점은 내년 말입니다. 전기 수요, 지역 인력 채용, 협력업체 물량이 그 전후로 움직일 수 있는 구간입니다. 최 회장은 1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SK그룹과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울산포럼에 참석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그는 울산포럼이 처음 열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참석했습니다. 공사 중인 부지에서 "초석"이라는 말이 나온 이유는, 그 뒤에 붙을 계획의 길이 때문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