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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이면 23일만

4가지 시선

입력 2026.09.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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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이면 23일만

사진 · 서울경제

탄도마사일이면 23일만에 발사 합참, 발사체재원·사거리분석중 美태평양사령부 “발사 인지… 즉각적 위협은 아냐, 긴밀 협의”

30초 핵심

  1. 북한은 12일 새벽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고, 합동참모본부는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지난달 20일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쏜 이후 23일 만의 발사가 됩니다.
  3. 미군 태평양사령부는 엑스 성명에서 현재의 평가로는 이번 발사가 미군 병력·영토와 동맹국에 즉각적 위협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4. 발사체의 종류는 합참의 제원 분석이 끝난 뒤 확정되기 때문에, '23일 만'이라는 간격도 그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볼까요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이면 23일만

새벽에 쏘고, 미군은 "즉각 위협 없다"고 했다 "현재의 평가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미군 병력이나 영토 또는 우리의 동맹국들에 즉각적 위협을 미치지 않는다." 미군 태평양사령부가 엑스(X)에 올린 성명의 한 대목입니다. 북한이 12일 새벽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쏜 뒤 나온 반응입니다. 발사는 있었고, 위협 평가는 '없음'으로 나왔습니다. 23일 전에도 발사 방향은 같았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이날 새벽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상'이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발사체의 종류가 아직 특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합참은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원은 무기의 크기와 무게, 성능 같은 기본 수치를 뜻합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여부도 이 분석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0일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발사 지점은 평양 일대였고,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이 쏘아졌습니다. 군은 당시 발사에 600mm 초대형 방사포가 쓰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지난달 20일 이후 23일 만의 발사가 됩니다. 두 차례 모두 동해상을 향했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지난달 발사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는 KN-25입니다. 구경 600mm의 초대형 방사포로, 방사포는 여러 발을 잇달아 쏘는 발사 무기를 가리키는 북한식 표현입니다. 그런데 군은 이 무기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합니다. 그래서 지난달 20일 발사는 '방사포 추정'이면서 동시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발사체를 두고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이라는 조건이 붙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23일이라는 간격은 조건이 달린 수치입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에만 성립합니다. 합참이 '미상 발사체'라고 발표한 단계에서는 종류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미군의 판단에도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성명은 위협이 없다고 단정하지 않고 "현재의 평가에 따르면"이라는 전제를 앞세웠습니다. 한국군의 발표와 미군의 평가 모두, 지금은 잠정적인 상태입니다.

미군 태평양사령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성명'을 엑스에 올렸습니다. 성명은 "최근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의 평가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미군 병력이나 영토 또는 우리의 동맹국들에 즉각적 위협을 미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미국은 본토와 역내 동맹국들의 방어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문장이 붙었습니다. 공개된 내용은 인지, 협의, 위협 평가, 방어 의지 네 가지였습니다.

북한 발사 소식은 두 단계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첫 번째는 발사 직후 합참의 최초 발표, 두 번째는 제원 분석이 끝난 뒤 나오는 설명입니다. 첫 발표에 담기는 '미상 발사체'는 무기의 종류를 규정한 표현이 아닙니다. 발사 횟수와 종류, 사거리 같은 숫자는 두 번째 단계에서 확정됩니다. 새벽에 전해진 '미상'이라는 두 글자는, 아직 답이 나오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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