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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국부펀드 KIC, 美 실리콘밸리서 IR 행사…K스타트업 지원 [시그널]

4가지 시선

입력 2026.09.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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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펀드 KIC, 美 실리콘밸리서 IR 행사…K스타트업 지원 [시그널]

사진 · 서울경제

현지 대형 VC 다수 참여 한국 제조업 경쟁력 주목

30초 핵심

  1. 한국투자공사(KIC)는 2026년 9월 11일 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벤처투자 등과 공동으로 투자자 설명회를 열고, 국내외 스타트업 30곳과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자산운용사 관계자 100여 명을 연결했다.
  2. KIC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부펀드로, 2026년 6월 말 기준 운용자산 2,432억 달러(약 336조 원)를 보유해 글로벌 10위권에 올라 있다.
  3. KIC의 2025년 연간 운용자산 수익률은 13.91%, 최근 10년 연환산 수익률은 7.07%이며 설립 이후 약 20년간 누적 운용수익은 1,224억 달러(약 189조 원)다.
  4. 이번 행사에서 KIC의 직접 투자 금액이나 성사된 계약 건수는 공개되지 않아, 투자 연결이 실제 자금 유입으로 이어지는지는 이후 확인이 필요하다.

어떻게 볼까요

국부펀드 KIC, 美 실리콘밸리서 IR 행사…K스타트업 지원 [시그널]

국부펀드가 스타트업 소개에 나섰다 2026년 9월 11일 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행사장에 국내외 스타트업 30곳이 모였습니다. 이들 앞에 앉은 사람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과 자산운용사 관계자 100여 명이었습니다. 무대에서 사업을 설명한 쪽은 스타트업이었지만, 자리를 만든 쪽은 336조 원을 굴리는 한국의 국부펀드였습니다.

한국투자공사(KIC)는 9월 14일, 11일 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주요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투자자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벤처투자 등과 공동 개최했습니다. 참석한 스타트업은 우리나라 기업과 미국 내 한국계 기업 30곳으로, 피지컬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곳들이었습니다. 투자자 측에서는 노터블캐피털, NEA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KIC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부펀드입니다. 정부가 외환보유액과 공공자금을 재원으로 조성해 해외에 투자하는 기금을 말합니다. 운용자산은 2026년 6월 말 기준 2,432억 달러, 약 336조 원으로 글로벌 10위권입니다. 2025년 한 해 운용자산 수익률은 13.91%였고, 최근 10년간의 누적 수익을 1년 단위로 환산한 평균 수익률은 7.07%였습니다. 설립 이후 약 20년간 누적 운용수익은 1,224억 달러, 약 189조 원입니다.

KIC의 본래 업무는 해외 자산에 투자해 운용수익을 내는 일입니다. 이번 행사는 그 업무와 결이 다릅니다. 한국 스타트업이 현지 투자사를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자리였고, KIC는 그 판을 만드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유미 KIC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장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미국 벤처캐피털 간 협업의 교두보를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 사무소를 둔 기관이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주목할 점은 이번 발표에 투자 금액이 없다는 것입니다. KIC가 참여 스타트업에 자금을 넣었다거나, 행사 현장에서 몇 건의 계약이 성사됐다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주체는 어디까지나 현지 벤처캐피털과 자산운용사입니다. KIC가 제공한 것은 자본이 아니라 만남의 자리였습니다. 성과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닙니다.

현장에서 나온 평가는 기술 분야에 집중됐습니다. 노터블캐피털 관계자는 "한국은 제조업, 로보틱스, 방산, 반도체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국가로 향후 피지컬 AI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행사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는 행사에 참석한 투자사 측의 평가라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이라면, 현지 투자사와 만나는 통로가 개별 영업 말고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행사는 KIC와 한국벤처투자 등이 함께 만든 자리였고, 미국에 있는 한국계 기업도 참여 대상이었습니다. 박유미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현지 한국 벤처·스타트업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0곳이 모였던 9월 11일의 그 방은, 자본이 아니라 명함이 오간 자리였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