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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표 차로 갈린 성과급, 다시 투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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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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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표 차로 갈린 성과급, 다시 투표합니다

사진 · 서울경제

15일 오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투표 PS 현금 비중 40→50%…자사주 선택권 확대

30초 핵심

  1. SK하이닉스 노조는 2026년 9월 15일 오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수정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2. 2026년 8월 25일 첫 잠정합의안 투표는 반대 7,535표, 찬성 7,510표로 반대율 50.08%, 25표 차 부결됐고 성과급의 상당 부분을 자사주로 주는 방식이 주요 반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3. 노사가 9월 10일 마련한 수정안은 초과이익분배금의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 합의안의 40%에서 50%로 높이고, 자사주 비중을 10%포인트 단위로 구성원이 직접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4. 수정안이 가결되면 첫 부결로부터 약 3주 만에 올해 임단협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며, 부결되면 노사 협상이 다시 이어집니다.

어떻게 볼까요

25표 차로 갈린 성과급, 다시 투표합니다

반대 7,535표, 찬성 7,510표. 격차는 단 25표였습니다. 지난달 25일 SK하이닉스 노동조합이 첫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투표에 부친 결과입니다. 반대율은 50.08%. 절반을 아주 조금 넘긴 숫자로 합의안은 부결됐습니다. 그리고 3주가 지난 오늘, 조합원들은 같은 안건을 다시 손에 들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수정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시작했습니다. 투표는 16일 오전 9시까지, 만 하루가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에 표결에 오른 수정안은 노사가 재협상을 거쳐 지난 10일 마련한 것입니다. 첫 부결 이후 보름 만에 새 안을 만들어 다시 조합원 판단을 구하는 셈입니다.

수정안의 핵심은 초과이익분배금 지급 방식입니다. 초과이익분배금은 회사가 임직원에게 주는 성과급으로, 기본급 대비 몇 퍼센트인지를 뜻하는 지급률로 산정하고 현금과 자사주, 나중에 나눠 주는 이연 지급 등으로 갈라서 받습니다. 기존 합의안에서 40%였던 현금 지급 비중이 수정안에서는 50%로 올랐습니다. 자사주로 받는 비중은 구성원이 10%포인트 단위로 직접 고를 수 있게 해, 개인별 선택권도 넓혔습니다. 받는 총액이 아니라, 받는 형태를 두고 다시 협상한 것입니다.

잠정합의안이 부결됐을 때, 성과급의 상당 부분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 주요 반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현금은 받는 순간 금액이 정해지지만, 주식으로 받는 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지급률이라도 개인이 손에 쥐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쟁점이 된 것입니다. 수정안이 총액 대신 현금 비중과 선택권을 건드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수정안에는 성과급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해에 대한 보완책도 추가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초과이익분배금 지급률이 기본급의 1,000%에 미치지 못하면 주식이나 이연 지급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과급 총액이 크지 않을 때는 쪼개서 나중에 주지 않고 한 번에 현금으로 준다는 뜻입니다. 이 항목은 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지난해 임단협 합의안에도 이미 반영돼 있던 내용입니다.

첫 안이 부결된 지난달 25일부터 오늘까지, 노사는 재협상과 수정안 마련을 거쳐 다시 조합원 앞에 섰습니다. 이번 수정안이 통과되면 첫 부결 이후 약 3주 만에 올해 임단협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갑니다. 반대로 부결되면 협상은 다시 이어져야 합니다. 직전 투표의 격차가 25표였다는 점에서, 결과는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달라진 것은 성과급의 크기가 아니라 받는 방식입니다. 현금 비중이 40%에서 50%로 올랐고, 자사주로 받을 비중은 10%포인트 단위로 각자 정할 수 있습니다. 지급률이 기본급 1,000%를 넘지 못하는 해에는 전액 현금으로 받게 된다는 조건도 함께 걸려 있습니다. 25표로 갈렸던 결론이 이번에는 어디로 향할지는 16일 오전 9시, 투표가 닫힌 뒤에 확인됩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