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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證 노조 “정상적 업무 못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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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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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證 노조 “정상적 업무 못해” 반발

사진 · 서울경제

거점점포 불건전 영업행위 검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조 성명서 발표 “장기간·고강도 조사에 강한 우려” “기본권 침해시 법적조치 강구”

30초 핵심

  1.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은 9월 16일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거점 점포 불건전 영업 검사가 장기간·고강도로 진행되며 임직원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2. 금감원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의 전문투자자 등록 권유 등 위법행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일간 1차 검사를 한 뒤, 9월 14일부터 10월 8일 예정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3. 노조는 추가 조사로 전국 영업점 직원 약 150명이 서울 센터원 동관 16층으로 소환됐고 개인 휴대폰 통화 내역 등 자료까지 요구받았다고 밝혔다.
  4. 노조는 기본권·사생활 침해 소지가 확인되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과 금융위원회·감사원·국회 정무위원회 문제 제기 등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으며, 10월 8일 예정된 조사 종료 시점이 다음 확인 지점이다.

어떻게 볼까요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證 노조 “정상적 업무 못해” 반발

0주 배정 그 후, 영업점 150명이 서울로 불렸다 지난 14일부터 서울 중구 센터원 동관 16층으로 전국 영업점 직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검사에 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인원은 약 150명. 고객과 잡아둔 약속을 취소하고 영업 현장을 비운 채 올라왔다는 것이 노조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이 상황을 "도를 넘은 조사 방식"이라고 규정했습니다.

16일 미래에셋증권 노조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14일부터 10월 8일까지(예정) 센터원 동관 16층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거점 점포의 불건전 영업 행위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고객에게 전문투자자 등록을 권유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받는 주체는 회사지만, 노조에 따르면 서울로 소환된 것은 전국 영업점 직원 약 150명입니다. 노조는 이 때문에 직원들이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금감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일간 1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노조는 이 기간에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돼 있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되면서 업무에 차질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두 달 만인 9월 14일, 조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10월 8일까지 예정대로 진행되면 두 차례를 합쳐 넉 달에 걸쳐 검사를 받는 일정이 됩니다.

발단은 스페이스X 공모였습니다. 청약을 했는데 한 주도 배정받지 못한 이른바 '0주 배정'이 논란이 됐습니다. 금감원이 들여다보는 지점은 그 앞단, 즉 판매 과정입니다. 전문투자자 등록은 일정 요건을 갖춘 고객을 전문투자자로 분류해 고위험·고수익 상품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절차입니다. 이 등록 권유가 창구에서 어떻게 이뤄졌는지가 쟁점입니다. 검사가 본사 서류만이 아니라 영업 현장 직원들을 향하고 있는 사안이기도 합니다.

성명의 결론은 검사를 멈추라는 요구가 아닙니다. "정당한 감독은 존중하지만 감독권이 직원의 기본권 위에 설 수는 없으며, 감독의 이름으로 직원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문장이 담겼습니다. 노조가 문제 삼는 대상은 검사 자체가 아니라 방식입니다. 과도한 직원 소환, 그리고 개인 휴대폰 통화 내역처럼 사생활과 개인정보 영역에 해당할 수 있는 자료 요구를 지목했습니다. 노조는 금감원에도 수검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기관과 임직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노조는 과도한 직원 소환과 개인정보 요구 등 조사 전반을 법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본권이나 사생활 침해 소지가 확인되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내고, 금융위원회와 감사원, 국회 정무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성명에는 "모든 법적·제도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는 표현이 쓰였습니다. 금감원 측 입장은 이번 성명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 검사의 출발점에는 투자자가 있습니다. 확인 대상은 스페이스X 공모 당시 전문투자자 등록 권유가 적법했는지입니다. 전문투자자로 분류되면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의 위험 수준이 달라지므로, 본인이 어떤 투자자 유형으로 등록돼 있는지는 거래 증권사 계좌 정보에서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금융투자 관련 상담·민원은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10월 8일, 센터원 동관 16층의 조사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쟁점은 검사 방식에서 검사 결과로 옮겨갑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