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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로봇 자동화’ 브릴스 공모가 확정…상단 1만 9500원에 코스닥 상장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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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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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 브릴스 공모가 확정…상단 1만 9500원에 코스닥 상장 [시그널]

사진 · 서울경제

공모가 밴드 1만 6500~1만 9500원 참여기관 98% 상단 이상 베팅 의무보유확약 비율 20%

30초 핵심

  1.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릴스는 2026년 9월 16일 코스닥 상장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 6500~1만 9500원) 상단인 1만 9500원으로 확정했다.
  2. 9월 9~15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 2,181곳이 참여해 단순 경쟁률 1,187.74대 1을 기록했고, 신청 물량 8억 5,517만 1,000주 중 98.93%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3. 상장 후 최소 15일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신청 물량 대비 21.75%로 2026년 하반기 코스닥 공모를 마친 새내기주 중 가장 높았으나, 3개월 이상 확약 물량은 1.7%에 그쳤다.
  4. 브릴스는 공모자금 234억 원 중 약 107억 원을 연구시설 투자와 연구개발비에 배정할 계획이며, 일반 청약은 9월 17일부터 2영업일간 진행되고 상장은 10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어떻게 볼까요

‘로봇 자동화’ 브릴스 공모가 확정…상단 1만 9500원에 코스닥 상장 [시그널]

기관 2181곳 중 2곳만 낮은 값을 썼다 브릴스 공모가 1만 9500원 확정, 그 숫자에 담긴 것들 기관 투자자 2,181곳이 응찰했습니다. 그중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 이하의 가격을 써낸 곳은 단 2곳이었습니다. 신청 물량으로 따지면 98.93%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적었습니다. 이례적으로 한쪽으로 쏠린 수요예측이었습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릴스가 공모가를 1만 95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회사와 상장 주관사 IBK투자증권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6500~1만 9500원이었고, 확정가는 그 상단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에는 2,181곳이 참여해 단순 경쟁률 1,187.7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은 상장 전에 기관을 대상으로 가격과 수량 수요를 조사해 공모가를 정하는 절차입니다.

수요예측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습니다. 공모가가 확정된 다음 날인 17일부터 2영업일 동안 일반 투자자 청약이 이어집니다. 이후 납입 절차를 거쳐 코스닥 상장은 10월 1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확정가 기준으로 브릴스가 이번 공모로 확보하는 자금은 234억 원입니다. 밴드 하단에서 결정됐다면 그만큼 줄어들었을 금액입니다.

응찰 물량 8억 5,517만 1,000주 가운데 98.93%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상단보다 높은 값을 적은 물량까지 포함된 수치입니다. 그럼에도 확정 공모가는 상단인 1만 9500원에서 멈췄습니다. 공모가는 회사와 주관사가 증권신고서에 미리 적어둔 범위 안에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얼마나 몰렸는지는 경쟁률과 응찰 가격 분포에만 남습니다.

눈에 띄는 지표는 의무보유확약입니다. 총 신청 물량 중 상장 후 최소 15일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비율이 21.75%였습니다. 하반기 코스닥 공모를 마친 새내기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그 안을 보면 대부분이 15일 확약이고, 3개월 이상을 약속한 물량은 1.7%에 그쳤습니다. 확약 자체를 걸지 않은 물량이 여전히 대다수라는 뜻입니다. 확약 비율이 높다는 사실과 장기 보유 의사가 두텁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수요가 쏠린 배경으로 IB 업계에서는 정부 주도의 로봇·피지컬 AI 육성 기조가 거론됩니다. 피지컬 AI는 소프트웨어에 머물지 않고 로봇처럼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기계에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분야를 말합니다. 브릴스의 주력 사업은 로봇 모듈화 플랫폼 개발입니다. 이번 수요예측 결과를 두고 성장 잠재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는 상장 전 시점의 기관 수요를 근거로 한 평가입니다.

회사가 밝힌 공모자금 사용 계획은 크게 세 갈래입니다. 미국법인 운영자금 투자, 송도·아산 국내공장 증설 등 시설투자, 그리고 연구 부문입니다. 연구시설 투자와 연구개발비에 배정한 금액은 약 107억 원으로, 전체 공모자금 234억 원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생산 능력 확충과 연구개발을 동시에 밀겠다는 계획입니다.

공모가가 밴드 상단에서 정해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는 알 수 있는 게 많지 않습니다. 함께 볼 숫자는 의무보유확약의 기간별 구성입니다. 브릴스처럼 15일 확약이 대부분이고 3개월 이상이 1.7%인 구조에서는, 상장 후 보름을 지나며 나올 수 있는 물량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이 수치는 상장 전 공시되는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서 회사명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2,181곳 중 2곳만 하단을 썼다는 숫자 옆에, 그 기관들이 언제까지 들고 있겠다고 적었는지도 같이 놓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