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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성과급 현금 100%→50%로…임단협 수정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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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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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성과급 현금 100%→50%로…임단협 수정안 가결

사진 · 서울경제

임단협 첫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3주만 가결 勞, 60여 차례 구성원 설명회 열며 열린 소통 수정 합의안엔 자사주 비중 10%포인트 줄여 지난해 현금 100%서 주식 50%·현금 50%로

30초 핵심

  1. SK하이닉스 이천·청주 전임직 노조는 2026년 9월 16일 마감된 2026년도 임단협 재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찬성 8,731표(57.08%)로 재합의안을 가결했다.
  2. 2026년 8월 25일 투표에서 25표 차로 부결된 첫 잠정합의안과 비교해, 수정안은 초과이익분배금의 현금 지급 비중을 40%에서 50%로 높이고 주식 비중을 60%에서 50%로 낮췄다.
  3. 지난해 임단협에서 성과급을 현금 100%로 받기로 했던 것과 달리, 올해 SK하이닉스 구성원은 성과급의 절반을 현금으로, 절반을 자사주로 받는다.
  4. 남은 절차는 추석 명절 전 예정된 조인식으로, 조인식이 끝나면 올해 임단협은 공식적으로 마무리된다.

어떻게 볼까요

SK하이닉스 성과급 현금 100%→50%로…임단협 수정안 가결

성과급 절반, 현금에서 주식으로 바뀝니다 25표. 지난달 25일 SK하이닉스 이천·청주 전임직 노조의 첫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부결시킨 표차입니다. 조합원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과 반대의 간격은 25표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3주 뒤, 노사는 수정안을 들고 다시 투표장에 섰습니다. 이번에는 통과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이천·청주 전임직 노조는 '2026년도 임단협 재합의안 찬반의 건' 투표를 15일 오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진행했고, 찬성 8,731표(57.08%)로 최종 가결했습니다. 전임직은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직군을 말합니다. 첫 잠정합의안이 25표 차로 부결된 지 3주 만에 조합원 과반의 찬성을 얻은 것입니다. 노사는 추석 명절 전 최종 합의안 조인식을 열고 올해 임단협 절차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바뀐 건 성과급을 받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임단협에서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은 초과이익분배금을 현금 100%로 받기로 했습니다. 초과이익분배금은 회사가 정해진 기준을 넘는 이익을 냈을 때 구성원에게 나누는 성과 배분금입니다. 올해는 절반을 현금으로, 나머지 절반을 자사주로 받게 됩니다. 1년 사이 현금 전액에서 현금 절반으로 조건이 달라진 셈입니다.

수정안의 핵심은 비중 조정입니다. 초과이익분배금의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높이고, 주식 지급 비중은 60%에서 50%로 낮추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여기서 '기존 40%'는 부결된 첫 잠정합의안에 담겨 있던 수치입니다. 즉 노사는 합의안을 처음부터 다시 쓰는 대신, 현금과 주식의 비율을 10%포인트 옮기는 방식으로 접점을 찾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현금과 주식은 5대 5가 됐습니다.

첫 안과 수정안의 차이는 비중 10%포인트뿐입니다. 그런데도 부결이 가결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에는 투표 전 진행된 설명 과정이 함께 놓여 있습니다. 노조는 수정안 투표를 앞두고 총 60여 차례에 걸쳐 구성원 설명회를 열었고, 제도 변경의 의미와 취지, 효과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부결이 25표 차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찬성률 57.08%는 적지 않은 이동입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어려운 과정에 함께해 준 노동조합과 구성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직면하는 문제들도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스스로 헤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주간의 재협상 과정을 '어려운 과정'으로 표현한 대목이 눈에 띕니다. 노조 측이 별도로 밝힌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고, 대신 60여 차례의 설명회가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올해 SK하이닉스 구성원이 받게 되는 초과이익분배금은 현금 50%, 자사주 50%입니다. 현금으로 받는 금액이 지난해 기준과 달라지는 만큼, 지급 시점의 실수령 구조를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남은 절차는 추석 전 예정된 조인식입니다. 조인식이 끝나면 올해 임단협은 공식적으로 종료됩니다. 25표 차로 갈렸던 첫 투표는, 10%포인트의 비중 조정과 60여 차례의 설명회를 거쳐 8,731표의 찬성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