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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李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김승원 아직 결론 못내”

4가지 시선

입력 2026.09.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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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김승원 아직 결론 못내”

사진 · 서울경제

■ 李,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 개헌·공소취소 논란 등 선긋고 지지율 하락엔 “제 부족함 때문” “전쟁 개입하는 파병 없다” 일축 부동산 등 경제정책 기조 재확인

30초 핵심

  1.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9월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연임 개헌 의사를 직접 부인했다.
  2. 이 대통령은 같은 회견에서 조작기소 특검법 가운데 기존 기소 사건의 이송·처분 조항을 삭제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으며, 이 조항은 대통령 본인의 기존 기소 사건과 직접 연결된다.
  3. 논란이 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이 대통령은 "최종 결론은 내지 못했다"며 결정을 유보하고 인사 시스템 재점검 방침을 시사했다.
  4. 같은 회견을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연임 개헌 관련 의구심이 해소됐다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약속이 아니라 변명"이라고 비판해, 앞으로 국회의 특검법 조항 수정 논의가 관전 지점으로 남았다.

어떻게 볼까요

李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김승원 아직 결론 못내”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 2026년 9월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한 말입니다. 연임 개헌을 둘러싼 관측에 본인이 선을 그은 것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대통령은 자신이 기소된 사건을 다루는 특검법의 일부 조항을 빼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연임은 닫고, 특검법은 손대 달라고 한 회견이었습니다.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연임 개헌에 대해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헌 논의 자체보다, 본인의 연임 의사를 부인하는 방식으로 답한 것입니다. 같은 회견에서 논란이 커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서는 "최종 결론은 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며 결론을 미뤘습니다. 인사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겠다는 방침도 시사했습니다. 연임과 인사, 회견에서 가장 관심이 쏠린 두 사안에 대해 하나는 부인으로, 하나는 유보로 답한 셈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정 지지율 하락에 대해 "모두 제 부족함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인을 외부에 두지 않고 자신에게 돌린 답변입니다. 동시에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도 냈습니다. "개혁에 후퇴한다는 의심을 거둬달라"고 요청했고, 검찰개혁 후퇴 우려에 대해서는 수사와 기소를 서로 다른 기관이 맡도록 나누는 원칙, 즉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개혁을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밝혔습니다. 몸을 낮추는 답변과 개혁 의지를 확인하는 답변이 한 회견 안에 함께 놓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과 관련해, 기존 기소 사건의 이송·처분에 관한 조항을 삭제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이 법안은 이미 기소된 사건을 특별검사가 넘겨받아 다시 수사하고 처분까지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 대통령 본인에 대한 기존 기소 사건이 포함됩니다. 대통령이 삭제를 요청한 대목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즉 특검법 전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건 처리와 직접 연결되는 조항을 빼 달라고 한 요청입니다.

조항 삭제를 요청하면서도 특검 자체를 접자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정부의 무리한 수사·기소 의혹에 대해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정책에서도 후퇴 대신 유지를 택했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도입과 관련해서는 "부족함이 있었던 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외환시장 안정과 국내 투자 유도 필요성을 고려한 정책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비점은 인정하되 정책 취지는 거두지 않은 답변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소취소와 연임 개헌을 둘러싼 의구심이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민생과 개혁, 통합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윤건영 의원은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반대로 봤습니다. "연임도, 인사도, 반성도 약속이 아니라 변명"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같은 발언을 두고 한쪽은 의구심 해소로, 다른 쪽은 변명 으로 읽었습니다.

정치 공방과 별개로, 회견에는 생활과 직접 닿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이 대통령은 시장 정상화를 위해 공급을 늘리고 규제·세제 정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존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호르무즈해협과 관련해서는 "전쟁에 관여·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대미 투자 협상에 대해서는 "국익이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며 상업적 합리성을 기준으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 연임은 없다고 말한 이 회견에서, 나머지 국정 방향은 대부분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바뀐 것은 대통령의 임기가 아니라, 특검법 문구를 다시 논의해야 하는 국회의 일정입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