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ENS

같은 이슈, 네 가지 시선

서울경제신문

추정치는 오르는데 주가는 41% 빠졌다

4가지 시선

입력 2026.09.18 14:40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추정치는 오르는데 주가는 41% 빠졌다

사진 · 서울경제

3분기 영업익 6600억 전망 전고점 대비 40% 이상 빠져 “AI발 호황, 저가 매수 기회”

30초 핵심

  1. KB증권은 2026년 9월 18일 보고서에서 삼성전기의 2026년 3분기 영업이익을 6,601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154% 많고 3개월 전 시장 전망치 평균(약 4,700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 삼성전기 주가는 2026년 9월 17일 133만 원으로 마감해 전고점 225만 4,000원보다 41% 낮은 수준이며, 최근 1년 수익률은 598.6%,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4.5%다.
  3. KB증권은 AI 서버용 MLCC와 패키지기판의 설비 최대 가동, 단가 인상, 제품 구성 변화를 2026년 들어 수익성이 개선된 배경으로 설명했다.
  4. KB증권의 삼성전기 2026년·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시장 전망치 평균보다 각각 8.4%, 12.2% 높아, 실제 3분기 실적 공시가 두 추정 가운데 어느 쪽에 가까운지를 가른다.

어떻게 볼까요

추정치는 오르는데 주가는 41% 빠졌다

"주가는 전고점 대비 41% 하락했지만 펀더멘털은 오히려 더 견조해지고 있습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이 2026년 9월 18일 보고서에서 한 말입니다. 삼성전기 주가는 9월 17일 133만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전고점 225만 4,000원과 비교하면 41% 낮은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이 회사의 3분기 이익 추정치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9월 18일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2026년 3분기 매출은 3조 8,300억 원, 영업이익은 6,601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33%, 154% 많은 수준입니다. 3개월 전 증권가 전망치 평균은 4,700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같은 분기를 두고 추정치가 단기간에 크게 올라간 셈입니다. KB증권은 이 수치가 삼성전기의 분기 영업이익 가운데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이는 확정된 실적이 아니라 한 증권사의 추정치입니다.

삼성전기의 최근 1년 수익률은 598.6%입니다. 반면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4.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급등 구간과 하락 구간이 같은 1년 안에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133만 원이라는 현재 가격은 1년 전 기준으로 보면 높은 자리이고, 전고점 기준으로 보면 41% 내려온 자리입니다.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삼는지에 따라 같은 숫자가 다르게 읽힙니다. 기사에 인용된 KB증권 보고서에는 최근 3개월 하락의 원인에 대한 설명은 담겨 있지 않습니다.

MLCC는 전자기기 회로에서 전류를 안정시키는 부품입니다. AI 서버 한 대에 대량으로 들어갑니다. KB증권은 MLCC 영업이익률이 2026년 1분기 11.7%에서 2분기 16.6%, 3분기 22.0%로 올라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두 분기 만에 두 배 가까이 개선되는 흐름입니다. KB증권은 그 배경으로 세 가지를 들었습니다. 생산 설비를 최대로 돌리는 상태가 이어지고, 단가가 올랐고, 잘 팔리는 제품의 구성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물량과 가격이 함께 움직였다는 설명입니다.

주가가 34.5% 빠진 최근 3개월 사이, 미국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MLCC 장기공급계약 3건이 발표됐습니다. 같은 기간 패키지기판 사업도 흐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FCBGA는 AI 서버용 고성능 반도체를 받치는 기판으로, 삼성전기 패키지기판 사업의 주력 제품입니다. KB증권은 이 부문 영업이익률이 1분기 7.6%에서 3분기 20.8%로 개선될 것으로 봤습니다. KB증권은 패키지기판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대금을 미리 받는 선수금과 수익성 보전 조항이 들어간 계약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체결된 사실이 아니라 기대에 해당합니다.

KB증권은 삼성전기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을 2조 1,110억 원, 2027년을 4조 1,890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수치는 시장 전망치 평균보다 각각 8.4%, 12.2% 높습니다. 같은 회사, 같은 기간을 두고 한 증권사의 추정이 시장 평균보다 위쪽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3분기 추정치에서도 같은 구도가 보입니다. 3개월 전 평균이 4,700억 원, KB증권 추정이 6,601억 원입니다. 두 숫자의 간격은 실제 실적이 나오기 전까지는 좁혀지지 않습니다.

증권사 보고서의 숫자를 읽을 때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은 세 곳입니다. 누가 추정한 값인지, 언제 기준인지, 시장 평균과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입니다. 이번 사례에서 6,601억 원은 KB증권의 2026년 9월 18일 기준 추정치이고, 시장 평균보다 위쪽에 있는 숫자입니다. 확정 실적은 회사가 3분기 실적을 공시하는 날 확인할 수 있습니다. 133만 원과 6,601억 원은 같은 회사의 숫자지만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킵니다. 어느 쪽이 실제에 가까웠는지는 실적 발표 이후에 드러납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