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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해태제과, 오예스·홈런볼 등 25개 브랜드 가격 인상…평균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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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9.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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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오예스·홈런볼 등 25개 브랜드 가격 인상…평균 7.8%↑

사진 · 서울경제

자유시간 16.7%·포키 15.8% 올려 허니버터칩 등 14개 품목 중량 줄여

30초 핵심

  1. 해태제과는 2026년 10월 1일부터 스낵·비스킷·초콜릿·캔디 등 25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7.8% 인상하며, 캔디류가 평균 10.0%로 인상률이 가장 높다.
  2. 주요 제품 중에서는 자유시간(36g)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올라 인상 폭이 가장 크고, 고향만두(900g)는 9,480원에서 1만 380원이 된다.
  3. 빠새·오사쯔·허니버터칩·가루비감자칩·아이스쿨 등 5개 브랜드 14개 품목은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중량을 줄여, 가격표만으로는 변화를 알기 어렵다.
  4. 해태제과는 국제유가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물류 비용 증가를 이유로 들었으며, 올 7월 CJ제일제당·사조·오뚜기를 시작으로 풀무원·파리바게뜨까지 이어진 식품업계 인상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어떻게 볼까요

해태제과, 오예스·홈런볼 등 25개 브랜드 가격 인상…평균 7.8%↑

가격표는 그대로, 봉지는 가벼워집니다 1,200원이던 자유시간 한 개가 1,400원이 됩니다. 200원, 16.7% 오른 값입니다. 해태제과가 2026년 9월 18일 발표한 가격 조정 계획에 담긴 내용입니다. 값이 오르는 제품은 하나가 아니라 25개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가격표가 그대로인 제품 가운데도,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해태제과는 18일 스낵·비스킷·초콜릿·캔디 등 25개 브랜드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7.8%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매장에서 같은 날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처별 재고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제품군별로는 캔디류 3개 브랜드가 평균 10.0%로 인상률이 가장 높습니다. 스낵류 6개와 초콜릿류 3개 브랜드는 각각 평균 9.8%, 비스킷류 11개 브랜드는 9.4%입니다. 고향만두는 평균 7.8% 오릅니다.

인상 폭이 가장 큰 제품은 자유시간(36g)입니다.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오릅니다. 포키(46g)는 1,900원에서 2,200원으로 15.8%, 알사탕(126g)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 인상됩니다. 장바구니에 자주 담기는 제품도 함께 조정됩니다. 홈런볼(46g)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오예스(360g)는 6,600원에서 7,000원이 됩니다. 고향만두(900g)는 9,480원에서 1만 380원으로 900원 오릅니다.

이번 인상은 갑자기 나온 결정이 아니라 올해 이어진 흐름의 뒷부분에 있습니다. 올 7월 CJ제일제당과 사조, 오뚜기가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습니다. 이후 풀무원과 파리바게뜨도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가공식품에서 시작해 냉동식품, 빵으로 번진 조정이 이번에 과자와 만두까지 닿은 셈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몇 달째 같은 안내를 반복해 받는 상황입니다.

해태제과가 가격 조정 배경으로 든 것은 국제유가와 원재료 가격 상승입니다. 이 두 가지가 제조 비용과 물류 비용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설명입니다. 원재료값은 제품을 만드는 단계에, 유가는 공장을 돌리고 완제품을 매장까지 옮기는 단계에 각각 영향을 줍니다. 다만 캔디가 10.0%인데 비스킷은 9.4%인 이유, 즉 제품군별로 인상률이 다른 근거는 회사가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발표에는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내용물을 줄이는 방식도 포함됐습니다. 빠새와 오사쯔, 허니버터칩, 가루비감자칩, 아이스쿨 등 5개 브랜드 14개 품목이 중량 조정 대상입니다. 가격표는 어제와 같지만 1g당 값은 오르는 구조입니다. 허니버터칩(60g)과 가루비감자칩(55g)은 각각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오르는 동시에, 중량을 줄이는 브랜드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해 왔지만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 설명입니다. 비용을 얼마나 흡수해 왔는지, 이번 인상으로 얼마를 회수하는지에 대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바뀐 가격표와 바뀐 중량 표기뿐입니다.

가격이 그대로인 과자도 이번 대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값만 보는 것으로는 변화를 알기 어렵습니다. 포장 앞면의 중량 표기와, 가격표에 함께 붙어 있는 100g당 가격을 같이 보면 실제로 얼마가 달라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상이 순차 적용되는 만큼, 같은 제품이 매장에 따라 당분간 다른 값으로 놓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1,400원이 된 자유시간은 10월 1일 이후 재고가 바뀐 매장부터 보이기 시작합니다.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