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시선

기아 6년 만에 파업 위기, 현대차그룹 하투 '비상'

현대차 노조가 12일 추가 파업을 강행한 가운데 기아 노조도 하투를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기아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2021년부터 이어온 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이 깨지게 돼요. 기아 노조는 왜 이번엔 다른 선택을 하려는 걸까요?

AI LENS 편집팀입력 2026.08.13 10:23약 2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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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① — 원인이 궁금한 사람 왜 이번엔 분위기가 다르지? 기아 노사는 11일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12~13일 이틀간 본교섭을 벌여요. 기아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 9600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급, 주 4.5일제, 정년 65세 연장을 요구해왔어요. 노조는 이번 주를 협상의 최종 시한으로 제시했어요. 노조는 "이번 주가 사측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며 향후 상황의 책임을 사측에 돌렸어요.

시선 ② — 사람이 먼저 보이는 사람 노조는 실제로 파업할 준비가 됐을까 기아 노조는 지난달 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82%의 찬성을 얻었어요. 이를 통해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예요. 기아가 실제 파업에 나서면 2020년 이후 6년 만이 돼요. 기아 노사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해왔어요.

시선 ③ — 내 일이 걱정되는 사람 파업하면 실제로 어떤 영향이 있을까? 현대차 노조의 총 파업시간은 이미 60시간을 넘었어요. 현대차 생산 차질은 총 4만 2000대 규모, 매출 손실은 1조 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추정돼요. 기아는 판매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던 터라 생산 차질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돼요. 같은 날 현대차그룹은 AI 전환 성과 발표회를 열고 AI 적용 확대 계획도 밝혔어요.

시선 ④ — 숫자부터 찾는 사람 그래서 숫자로 보면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은 82%예요. 기아의 올 1~7월 글로벌 판매량은 4.3% 증가한 192만 2417대예요. 국내 판매는 9.0% 늘어난 35만 383대예요. 현대차 파업 관련 매출 손실은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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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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