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시선

카드빚 내고 지인에게 손 벌려 생활비 대는 美 가정들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의 고물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카드빚과 지인에게 빌린 돈으로 생활비를 메우는 가정이 늘고 있어요. 옴니센드 조사에서 응답자의 30%가 완납이 어려운 줄 알면서도 필수 지출에 신용카드를 썼다고 답했어요. 저소득층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던데, 정말 그럴까요?

AI LENS 편집팀입력 2026.08.13 10:23약 2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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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① — 원인이 궁금한 사람 왜 다들 카드에 손을 댈 수밖에 없지? 옴니센드 조사에서 지난 3개월간 응답자 30%가 식료품비·유류비·공과금·병원비 등 필수 지출에 신용카드를 썼어요. 친척이나 지인에게 돈을 빌린 응답자도 20%에 달했고요. 후불결제 서비스 이용자는 18%, 비상금을 헐어 쓴 비율은 17%였어요. 에모리대 살로니 피라스타 바스타니 교수는 장바구니 물가 전반이 누적되며 부담이 임계점에 이르렀다고 진단했어요.

시선 ② — 사람이 먼저 보이는 사람 실제로 어떻게 버티고 있을까 테네시주 맞벌이 부부 알렉산드라 톰슨은 연 소득 약 7만 달러(약 9900만원)를 벌지만 카드 한도가 이미 소진됐어요. 매주 현금으로 최소한의 장을 보는 수준이라고 밝혔고요. 그는 모든 구독 서비스를 해지하고 외식도 한 달에 한두 번으로 줄였지만 매달 적자를 겨우 면한다고 전했어요. "이렇게 살아가는 데 아무런 즐거움이 없다"고 토로했어요.

시선 ③ — 내 일이 걱정되는 사람 고소득층도 정말 예외가 아닐까? 옴니센드 조사에서 연 소득 15만 달러 이상 응답자 중에서도 약 35%가 필수재 구매에 신용카드를 썼어요. 어번연구소 조사에서도 18~64세 성인의 약 35%가 식비를 카드로 결제했고요. 이 중 8.7%는 최소 결제액조차 내지 못했어요. 피라스타 바스타니 교수는 "신용카드 자격을 갖춘 중산층조차 휘청인다면 저소득층 고통은 훨씬 심각할 것"이라고 우려했어요.

시선 ④ — 숫자부터 찾는 사람 그래서 숫자로 보면 필수 지출에 신용카드를 쓴 비율은 30%예요. 최소 결제액조차 못 낸 비율은 2023년 7.1%에서 8.7%로 늘었어요. 응답자의 85%는 기업이 가격을 지나치게 올렸다고 답했어요. 물가 상승 1차 책임을 정부·정치인에게 돌린 응답자는 45%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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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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