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책4가지 시선

15만명 교육…금융 문턱 낮추는 신한

[상생 3.0 성장 DNA 이식하는 기업들]모의주식 투자서 피싱 예방까지 맞춤형 금융교육일회성 공헌 아닌 장기프로젝트 진행

AI LENS 편집팀입력 2026.08.27 07:13약 3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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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년 초여름, 한국금융사박물관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협력사 임직원 자녀 24명이 자리를 채웠다.
  2. B: 신청 열자마자 마감됐다던데요? A: 매번 그래요. 기다리는 분들이 더 많아요.
  3. A: 주식·저축·환율… 어려운 단어가 나올 때마다 아이 눈높이로 다시 풀어요. B: 어른도 헷갈리는 걸 아이들이 이해하나요?
  4. A: 지금까지 15만 명이에요. 2012년부터 쌓아온 거고요. B: 15만이면… 그게 얼마나 긴 시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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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 교육…금융 문턱 낮추는 신한

신한금융, 2012년부터 15만 명에게 금융 교육을 했습니다 협력사 임직원 자녀 24명이 한국금융사박물관에 모였습니다. 모의 주식 투자, 저축, 환율 — 어려운 용어가 나올 때마다 신한은행 직원들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선착순 모집 인원은 일찌감치 마감됐습니다. 이 자리는 예외가 아닙니다. 신한금융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이어왔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이 금융 교육을 시작한 건 2012년입니다. 이달 초 개최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5만 명이 이 교육을 거쳤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청년 취업·디지털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세대별로 나뉩니다.

교육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초기에는 저축, 투자, 환율 같은 금융 지식 전달이 중심이었습니다. 지금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금융소비자 보호로 확대됐습니다. 대상도 어린이와 청년에서 발달장애인, 북한 이탈 주민, 고령층까지 넓어졌습니다. 금융 지식이 필요하지만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순서대로 더해온 흐름입니다.

신한금융의 창업 이념은 '금융보국'입니다.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이 이념이 교육 프로그램의 설계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특정 연령이나 계층 한 곳에 집중하지 않고, 세대별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역시 그룹 외부까지 교육 범위를 넓히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이번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은 무료로 열렸습니다. 그런데도 선착순 모집 인원은 일찌감치 마감됐습니다. 이 지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금융 교육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공급이 제한돼 있을 때 수요가 드러나는 구조입니다. 15만 명이라는 누적 수치도 이 맥락에서 읽힙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금융 교육은 일회성 사회 공헌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금융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반복 가능한 구조로 설계했다는 점을 그룹 스스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의 세대별 금융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년, 발달장애인, 북한 이탈 주민, 고령층을 각각 포함합니다. 이 중 본인 또는 가족이 해당하는 경우라면, 신한금융그룹 또는 신한은행 공식 채널을 통해 교육 일정과 참가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안에서 모의 투자를 배우던 아이들의 자리가 일찌감치 찼다는 사실은, 수요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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