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부동산일반4가지 시선

서울 아파트값 86주 연속 상승, 기록 세운 주에 강남은 떨어지다 🪜

[9월 넷째 주 아파트가격 동향] 상승률 한달 만에 0.29→0.09% 중저가·외곽지역도 오름세 약화 대출규제·금리, 하방 압력 키워 전문가 “이르면 연말 하락 전망”

AI LENS 편집팀입력 2026.10.02 09:15약 4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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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핵심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9월 넷째 주 전주 대비 0.09% 올라 86주 연속 상승으로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어요.
  2. 상승률은 8월 넷째 주 0.29%에서 5주 연속 낮아져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어요.
  3. 강남4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5주 연속 하락폭이 커졌고, 용산구도 이번 주 하락으로 돌아섰어요.
  4. 전문가들은 하락 전환 시점을 연말에서 내년 초로 보는 쪽과 연말까지 강보합을 보는 쪽으로 갈려요.

어떻게 볼까요?

같은 기사를 네 가지 방식으로 읽을 수 있어요

서울 아파트값 86주 연속 상승, 기록 세운 주에 강남은 떨어지다 🪜

오른 건 서울 평균이에요. 지역을 쪼개면 방향이 갈려요

01/ 06서울 아파트값 86주기록이 깨졌다는 게 무슨 뜻이에요?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올랐어요. 이걸로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6주 연속 상승이 됐어요. 종전 기록은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의 85주였어요. 다만 이 기록은 "얼마나 올랐나"가 아니라 "몇 주째 올랐나"를 센 숫자예요. 한 주에 0.01%만 올라도 연속 기록은 이어져요. 세는 방식이 그래요.

02/ 06서울 아파트 상승률 추이오름폭은 어떻게 변했어요?

8월 넷째 주 0.29% → 9월 넷째 주 0.09%. 그 사이를 주별로 보면 0.22%, 0.20%, 0.16%, 0.13%, 0.09%예요. 5주 연속 줄었고, 한 달여 만에 오름폭이 약 3분의 1 수준으로 작아졌어요. 기록은 길어지는데 힘은 빠지는 모양이죠. 그래서 같은 주의 발표를 두고 "최장 상승"과 "둔화"라는 말이 동시에 나와요. 둘 다 같은 표에 적힌 숫자예요.

03/ 06강남3구 하락평균은 올랐는데 어디가 떨어졌어요?

가장 뚜렷한 쪽은 강남권이에요. 강남4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이번 주 0.26% 떨어져 전주(-0.21%)보다 낙폭을 키웠어요. 8월 넷째 주에 0.03% 오른 뒤로 -0.12%, -0.13%, -0.16%, -0.21%, -0.26% → 5주 연속 하락폭이 커졌어요. 강남구는 한 주 새 0.56% 떨어졌고, 서초구와 송파구도 각각 0.33%, 0.19% 내렸어요. 강남구는 최근 6주간 -0.11%, -0.41%, -0.35%, -0.36%, -0.42%, -0.56%를 기록했어요. 그런데 서울 평균은 왜 플러스일까요. 다른 데가 올랐으니까요.

04/ 06비강남권 상승그럼 서울 지수를 누가 받치고 있어요?

서울 외곽과 15억 원 미만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에요. 서대문구가 0.41% 올랐고 동대문구와 성북구는 각각 0.36%, 노원구 0.34%, 강북구 0.31%, 금천구 0.25% 상승했어요. 여기도 속도는 느려지고 있어요. 동북권 상승률은 0.33%에서 0.28%로, 서북권은 0.23%에서 0.18%, 서남권은 0.20%에서 0.16%로 일제히 낮아졌어요. 조정이 강남 밖으로도 번졌어요. 용산구는 전주 0.02% 상승에서 이번 주 0.01% 하락으로 돌아섰어요. 그 앞 6주는 0.04%, 0.09%, 0.10%, 0.07%, 0.02% → 조금씩 줄다가 마이너스가 된 거예요.

05/ 06서울 집값 전망전문가들은 언제 꺾인다고 봐요?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서울 집값의 하락 전환 시점을 빠르면 연말, 늦으면 내년 초로 내다본다"며 강남권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북·서북권 상승폭까지 줄면 서울 전체 지수가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어요. 대출 규제로 새로 들어올 자금이 줄고 거래량도 감소한 점을 하방 압력 요인으로 들었어요. 15억 원 이하 주택도 상급지로 옮기려는 '갈아타기' 수요가 막혀 거래 순환이 둔화할 수 있다고 봤고요. 신보연 세종대 부동산AI학과 교수는 외곽 지역도 이자 비용 증가와 총량 규제, 각종 대출 규제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어요. 연말에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가산금리를 높이는 경우가 있어 자금조달 여건이 더 나빠질 수 있고, 이 흐름이 이어지면 연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0.01% 수준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어요. 다만 내년에는 입주 물량 부족과 전월세 공급 부족이 다시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어요. 다른 쪽 전망도 있어요. 남혁우 우리은행 연구원은 "중하위 지역의 가격 강세가 크게 꺾이지 않은 만큼 연말까지는 강보합 이상 수준의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그 이후로는 금리 수준과 세제개편안 완화 여부가 집값 행방을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06/ 06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꼭대기인지 재고 계신다면, "서울이 올랐다"는 한 줄보다 그 안의 자치구 숫자를 따로 보면 돼요. 같은 주 발표에서 강남구는 0.56% 내리고 서대문구는 0.41% 올랐어요. 평균 하나로는 내가 보는 동네의 방향을 알 수 없어요. 주간 동향은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해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어요. 전문가들의 전환 시점 전망도 연말과 내년 초로 갈려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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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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