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달 31일 전술탄도미사일용 집속탄두의 위력평가시험을 진행했습니다.
2북한은 표준2형 산포전투부 하나로 약 11.9~12.9㏊, 축구장 약 18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북한 미사일총국장은 특수용도형과 표준형을 포함한 집속탄두 4가지 부류를 올해 중으로 부대가 선택해 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북한은 지난 4월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집속탄두를 탑재한 화성포-11라형 시험발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떻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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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집속탄두 시험…연내 4종 실전 배치 예고
북한 미사일 소식 보고 오셨나요? 이번엔 미사일 자체가 아니라 탄두 속 '자탄'이 핵심이에요. 하나의 탄두에서 여러 폭탄이 퍼지는 방식인데, 북한은 연내 이 무기 4종을 실전에 쓸 수 있게 하겠다고 예고했어요.
01/ 03📰 소식북한이 공개한 시험은 뭔가요?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달 31일 전술탄도미사일용 집속탄두의 전투적용성과 위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진행했어요. 시험은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지도했어요. 공개된 사진에는 자탄이 넓은 지역에 흩어져 폭발하는 모습과 함께 한국군 항공기 격납고·탄약고를 모사한 듯한 구조물이 파괴되는 장면이 담겼어요.
02/ 03🔍 실체산포전투부가 정확히 뭔가요?
산포전투부는 하나의 탄두 안에 여러 자탄을 탑재해 공중에서 분산·폭발시키는 집속탄두를 가리켜요. 일반 탄두가 한 지점을 타격하는 것과 달리, 넓은 구역에 걸쳐 피해를 입히는 방식이에요. 북한은 이번 시험에 쓴 표준2형 산포전투부를 비롯해 특수용도형과 표준형을 합쳐 총 4가지 부류로 구분한다고 밝혔어요.
03/ 03💸 숫자피해 범위는 얼마나 되나요?
북한 미사일총국 산하 연구소들은 표준2형 산포전투부 하나로 12~13정보, 약 11.9~12.9㏊의 표적 구역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이는 축구장 약 18개에 해당하는 면적이에요. 북한은 올해 중으로 이 4가지 전투부 모두를 작전 목적과 제거 대상 특성에 맞춰 부대가 선택해 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이번 시험의 핵심은 미사일 자체가 아니라 '하나의 탄두로 넓은 구역을 동시에 타격하는' 집속탄두 기술이에요. 북한은 이 기술을 4종류로 세분화해 연내 실전 배치를 예고했어요. 🗳️ 투표: 북한의 이번 발표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① 광역 타격 능력 과시가 우려된다 ② 실전 배치 시점이 궁금하다 ③ 아직 체감되는 위협은 아니다 ✍️ 에디터 노트 북한이 공개한 자탄 폭발 장면과 격납고 모사 구조물 파괴 사진은 누구를 겨냥한 메시지일까요. 북한은 지난 4월에도 화성포-11라형에 집속탄두를 실어 시험발사한 바 있어, 이번 시험이 그 연장선인지 지켜볼 대목이에요.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026년 11월 1일, 오늘 보도된 내용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난달 31일, 북한이 한 발의 미사일을 쏘아 올립니다.
탄두 안에서 수많은 작은 폭탄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넓은 땅 위에 흩어져 동시에 터집니다.
조선중앙통신이 이튿날 이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북한 미사일총국이 하루 전인 10월 31일, 전술탄도미사일에 탑재하는 집속탄두의 위력시험을 진행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시험은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탄이 넓게 퍼져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리고 한국군의 항공기 격납고와 탄약고를 본뜬 것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그 폭발 속에서 무너지는 장면도 함께였습니다.
이번 시험이 특별한 건, 하나의 무기 시험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북한 미사일총국 산하 연구소들은 표준2형이라는 산포전투부 하나로, 열두 정보에서 열세 정보에 이르는 표적 구역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헥타르로 치면 11.9에서 12.9헥타르, 축구장 열여덜 개쯔음 되는 면적입니다. 탄두 하나가, 그만큼 넓은 땅을 덮을 수 있다는 겁니다.
산포전투부라는 건 하나의 탄두 안에 여러 개의 작은 폭탄, 자탄을 담아 공중에서 흩어뜨리는 방식입니다. 한 발이 아니라 수십, 수백 발이 한 번에 쏟아지는 셈이죠. 좁은 한 지점이 아니라 넓은 구역 전체를 노리는 무기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밝힌 계획은 여기서 더 나갑니다.
북한 미사일총국장은 산포전투부를 특수용도형과 표준형, 이렇게 네 가지 부류로 나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에 이 네 가지 전부를, 작전 목적과 제거하려는 대상의 특성에 맞춰 부대들이 골라 쓸 수 있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나의 무기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꺼내 쓸 수 있는 네 가지 선택지를 갖추겠다는 겁니다.
다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4월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자리에서, 집속탄두를 탑재한 화성포-11라형의 시험발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그 연장선에 있는 셈입니다. 새로운 무기 체계의 등장이라기보다는, 기존에 개발해온 역량을 다시 한번 검증하고 과시한 자리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는 질문은 이렇습니다. 이 시험이 실제 전력화 단계에 얼마나 가까운 건지, 그리고 연내 예고한 네 가지 부류가 모두 실전 배치되는 건지. 이번 보도만으로는 명확히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군 당국이나 전문가들의 추가 평가를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북한이 공개한 건 단순한 미사일 시험이 아니라, 넓은 지역을 한 번에 타격할 수 있는 집속탄두의 성능이었고, 그걸 올해 안에 네 가지 방식으로 다양화해 실전에 쓰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