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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통일·외교·안보4가지 시선

한미 정보 난기류…대북 감시의 눈 ‘軍정찰기’ 어떤 기종 있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백두정찰기 6대는 ‘신호정보’ 집중 수집 ‘영상정보’ 금강· RF-16 등 14대가 수집 ‘E-737’는 1000여 개 비행체 동시 탐지 ‘글로벌호크’ 0.3m 크기 물체까지 식별

AI LENS 편집팀 · 입력 2026.10.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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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 난기류…대북 감시의 눈 ‘軍정찰기’ 어떤 기종 있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사진 · 서울경제

기사 원문 보기(새 창으로 열립니다)

핵심 요약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1서울경제에 따르면 진영승 합참의장은 10월 8일 국정감사에서 북핵 정보 공유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2. 2국방부는 제한된 정보를 독자적 정보 능력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 32022년 11월 윤석열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서 1조 3항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정찰 사각지대가 해소됐습니다.
  4. 4공군은 백두·금강 정찰기와 피스아이, 글로벌호크 등 감시정찰 자산을 늘려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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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 난기류…대북 감시의 눈 ‘軍정찰기’ 어떤 기종 있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북한 핵 정보가 한미 간에 제대로 흐르고 있는지 궁금하셨나요?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답변 하나가 그 공백을 들여다볼 틈을 열어줬어요. 정보가 끊긴 자리를 누가, 무엇으로 메우고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예요.

01/ 03📰 소식정보 공유, 정말 끊긴 건가요?

진영승 합참의장이 지난 10월 8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북핵 관련 한미 정보 공유 상태를 묻는 질의에 "정보 공유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은 맞다"고 답했어요. 다만 "일부는 제한되지만 전체적인 대비태세에 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어요. 국방부도 "제한되는 정보는 대폭 향상된 독자적 정보 능력으로 충분히 보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02/ 03🔍 실체왜 감시 범위가 넓어졌나요?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서로 한미 정찰기·무인기는 군사분계선 아래 10~40㎞까지만 비행할 수 있었어요. 높은 산 뒤편은 정찰 사각지대로 남았어요.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2022년 11월 22일 합의서 1조 3항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구애 없는 대북 감시·정찰이 가능해졌어요. 이 변화가 지금 독자 자산 강화의 배경이 됐어요.

03/ 03💸 숫자정찰 자산은 얼마나 되나요?

공군은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백두(RC-800B) 정찰기 4대, 영상정보를 수집하는 금강(RC-800) 정찰기 4대를 운용 중이에요. 금강은 80㎞ 바깥의 30㎝ 크기 물체까지 식별해요.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E-737 피스아이는 현재 4대인데, 1대당 체공시간이 6시간뿐이라 24시간 감시엔 4대가 필요하고 2대를 더 들여 총 6대로 늘릴 계획이에요.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4대도 18㎞ 상공에서 지표면 0.3m 크기 물체까지 잡아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한미 정보 공유 공백을 메우는 건 결국 한국군이 직접 띄운 정찰기와 무인기들이에요. 2027년부터 들어올 중고도 무인항공기(MUAV)까지 더해지면 독자 감시 능력은 한층 두꺼워질 전망이에요. 🗳️ 투표: 북핵 정보 공백, 어떻게 메워야 할까요? ① 독자 정찰 자산 확충이 우선이다 ② 한미 정보 공유 복원이 우선이다 ③ 둘 다 병행해야 한다 ✍️ 에디터 노트 정보 공유가 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지는 이번 국정감사 답변에서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어요. 독자 자산이 늘어난 만큼 한미 공유 복원 논의가 더 느슨해질 수 있다는 질문도 남아 있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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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컷은 아직 준비 중이에요. 아래는 컷에 들어갈 대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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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브리핑

한미 정보 난기류…대북 감시의 눈 ‘軍정찰기’ 어떤 기종 있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1. 한미 간 핵심 정보 공유가 끊긴 상황에서, 군은 어떻게 북한을 들여다보고 있을까요.

  2.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3. 이번 이야기는 지난 10월 8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참 국정감사 발언을 기준으로 합니다. 발행일은 10월 27일입니다.

  4. 국회 국방위 회의장. 의원 한 명이 묻습니다. 북한 핵 관련해서, 지금 한미 간에 핵심 정보가 공유되고 있습니까.

  5. 합참의장 진영승 의장이 답합니다. 정보 공유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은 맞다고요. 다만 일부는 제한되지만, 전체적인 대비태세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상황이 빨리 해소되는 게 최선이라며, 노력하고 있다는 말도 함께였습니다.

  6. 질문이 나온 자리에서, 가장 솔직한 답이 나온 셈입니다.

  7. 그런데 이 발언, 혼자 나온 게 아닙니다. 국방부도 같은 날 입장을 냈습니다. 일부 공유가 제한되고 있는 정보는, 대폭 향상된 우리 군의 독자적인 정보 능력으로 충분히 보완하고 있다고요.

  8. 말을 풀면 이렇습니다. 미국에 의존하던 눈을, 우리 군이 스스로 키워왔다는 겁니다.

  9. 그 배경에는 2018년 문재인 정부 때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서가 있습니다. 이 합의로 군사분계선 아래 10에서 40킬로미터까지만 정찰기와 무인기가 날 수 있었거든요. 높은 산 뒤쪽은 아예 볼 수 없는 사각지대였습니다.

  10. 이 제약이 풀린 건 2022년 11월 22일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합의서 1조 3항의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감시·정찰에 구애받지 않게 된 거죠.

  11. 그 이후로 군이 키워온 자산이 꽤 다양합니다.

  12. 공군이 운용하는 백두 정찰기는 북한군의 신호를 잡아냅니다. 특히 피신트라는 기능이 있는데, 북한이 미사일 버튼을 누르면 발사대에 어떤 명령이 내려가는지, 그 순간을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방식입니다. 백두는 지금 네 대가 전력화돼 있습니다.

  13. 금강 정찰기는 영상 쪽을 맡습니다. 80킬로미터 바깥에 있는 30센티미터짜리 물체까지 구분해낼 수 있다고 하거든요. 이것도 네 대가 운용 중입니다.

  14. 여기에 더해,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피스아이가 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포착하고 궤적을 추적하는 역할인데, 지금 네 대를 운용하고 있고 두 대를 더 들여올 계획입니다.

  15. 다만 여기서 짚어볼 지점이 있습니다. 피스아이는 한 대가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여섯 시간 정도입니다. 하루 종일 감시하려면 최소 네 대가 돌아가야 한다는 뜻이죠. 지금 보유한 네 대로 24시간 감시는 가능하지만, 정비까지 고려하면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두 대를 추가로 확보하려는 겁니다.

  16. 독자 역량이 늘어난 건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 역량이 '여유 있게' 돌아가고 있는 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17. 무인기 쪽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고고도에서 움직이는 글로벌호크는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두 대씩 들여와 지금 네 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18킬로미터 상공에서도 30센티미터 물체까지 식별한다고 하니, 첩보위성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18. 그리고 올해 4월, 국내 최초로 전략급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MUAV의 양산 1호기 출소식이 있었습니다. 이 기체는 2027년부터 공군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19. 지금 이 시점에서 남는 질문은 이겁니다. 독자 정찰 자산이 계속 늘고 있는 건 사실인데, 그게 한미 간 정보 공유 공백을 완전히 메울 수 있는 건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합참의장 스스로도 "빨리 해소되는 게 최선"이라고 했잖아요. 보완하고 있다는 것과, 원래대로 돌아갔다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있습니다.

  20. 그 간극이 언제, 어떻게 좁혀질지는 아직 누구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21.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렇습니다. 한미 정보 공유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군은 그 공백을 백두·금강·피스아이·글로벌호크 같은 독자 자산으로 메우고 있습니다. 다만 이 자산들도 운용 여유가 넉넉하지만은 않다는 점, 그리고 정보 공유 회복 자체는 여전히 진행 중인 과제라는 점은 함께 기억해둘 만합니다.

  22.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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