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4가지 시선

SK하이닉스, 40조+10조 자사주 추가 매입…노사 합의로 '주주가치 선순환'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임금체계에 합의했다. 초과이익분배금(PS) 재원 중 최대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면서 올해만 최대 10조원 규모의 추가 매입이 필요할 전망이다.

AI LENS 편집팀입력 2026.08.21 13:53약 2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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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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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PS)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임금체계 합의
  2. PS 재원 40%는 당해 현금, 40%는 당해 자사주, 20%는 2년간 분할 자사주 지급
  3. 올해 PS 재원 약 25조원 추정 — 성과급용 자사주만 최대 10조원 필요
  4. 기존 40조원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과는 별도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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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왜 성과급을 자사주로 주기로 했나

SK하이닉스는 2026년까지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자사주를 통한 임직원 보상 체계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으로 기록한 성과를 직원들과 주주에게 공유하려는 시도로, 최대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할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는 초과이익분배금(PS) 중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새로운 임금 체계에 합의했습니다. PS 재원의 40%는 현금으로, 나머지 60%는 자사주로 지급됩니다. 이는 올해 성과급 지급을 위해 최대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AI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기록한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노사는 보상 체계를 기존 현금 중심에서 자사주 중심으로 개편했습니다. 이는 임직원이 회사 성장과 주가 상승에 따른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했습니다.

회사는 대규모 현금 유출을 줄이면서도 자사주 활용을 통해 주주환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가 변동에 따른 임직원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지급할 주식 수를 가장 낮은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모든 기혼 구성원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이는 임직원 복지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지급 방식 변화가 다른 대기업의 성과급 체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AI 메모리 호황으로 이익 규모가 커진 상황에서 주가와 연동되는 방식으로 보상을 전환한 사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 보상 체계를 자사주 중심으로 개편하여,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이 새로운 체계는 주가 변동에도 불이익을 최소화하여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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