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폴스타는 2026년 9월 신규 등록 기준 역대 최대인 769대를 판매했습니다.
2이 중 688대를 폴스타 4가 차지하며 월간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3폴스타 4의 1~9월 누적 등록대수는 3,608대로 올해 목표치의 90%를 채웠습니다.
42027년형 듀얼 모터 가격은 기존보다 200만 원 낮아진 6,99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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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유리 생략하고 가격 200만 원 내려 유럽산 전기차 1위 등극 🚗
전기차인데 뒷유리가 없다는 차, 이름은 들어보셨나요? 폴스타 4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조용히 판매량을 쌓아가고 있어요. 디자인 하나로 눈길을 끈 차가 어떻게 판매 1위까지 올라섰는지, 가격은 또 얼마나 바뀌었는지 짚어봤어요.
01/ 03📰 소식폴스타, 이번 달 뭘 해냈나요?
폴스타코리아가 9월 신규 등록 기준 역대 최대인 769대를 팔았어요. 이 중 688대가 폴스타 4 한 모델에서 나왔어요. 그만큼 한 차종에 판매가 몰린 셈이에요. 폴스타 4는 8월 국내에 신형이 공개된 직후부터 유럽산 전기차 중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어요.
02/ 03🔍 실체뒷유리 없는 디자인, 왜 통했나요?
폴스타 4의 인기는 과감한 디자인에서 출발해요. 리어 윈도우를 생략하고 루프라인을 뒤끝까지 매끄럽게 이어붙인 게 특징이에요. 사라진 후방 시야는 디지털 리어뷰 미러로 대신했어요. 여기에 듀얼 모터 기준 최고출력 544마력, 제로백 3.9초 성능이 더해지면서 '2025 올해의 차' 등 상도 여러 개 받았어요.
03/ 03💸 숫자경쟁 모델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가요?
1~9월 누적 등록대수 3,608대는 올해 목표 4,000대의 90%에 해당해요. 같은 기간 6,000만 원 이상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중 BMW i5가 2,38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포르쉐 마칸은 974대, 벤츠 EQE SUV는 346대였어요. 가격 경쟁력도 커졌어요. 2027년형 듀얼 모터 가격은 기존 7,190만 원에서 200만 원 낮춘 6,990만 원부터 시작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폴스타 4는 디자인·성능·가격 세 가지를 동시에 손보며 유럽산 전기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다만 계약 후 출고까지 평균 3개월 이상 걸리는 점은 여전한 숙제예요.
🗳️ 투표 폴스타 4 구매를 고민한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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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노트
출고까지 3개월 이상 걸린다는 대목이 눈에 걸려요. 물량을 조기 도입한다는데, 과연 대기 기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지는 다음 실적에서 확인될 문제예요.
뒤를 보려면 거울이 아니라 화면을 봐야 하는 차입니다. 그런데 이 차가 지금 국내에서 유럽산 전기차 중 제일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026년 10월 29일 기준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 실적과 9월 한 달 실적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주차장에 세워진 폴스타 4를 뒤에서 보면 좀 낯섭니다. 뒤창이 없거든요. 루프라인이 그대로 쭉 내려가서 끝까지 이어집니다. 후방은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실내 화면에 띄워서 보는 방식입니다. 처음엔 이상해 보이는데, 디자인으로는 꽤 과감한 선택입니다.
이 차를 고른 사람들이 지난달에만 688대입니다. 폴스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769대 가운데 대부분이 이 한 모델이었던 거죠.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로, 폴스타가 한국에 들어온 이후 월간 기준 가장 많이 판 달이었습니다. 신형 모델이 8월에 국내에 공개됐는데, 그 효과가 바로 다음 달 숫자로 나타난 셈입니다.
이게 한 달치 반짝 인기냐, 라고 물으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으로 보면 폴스타 4가 삼천육백여 대 팔렸습니다. 폴스타코리아가 연초에 잡은 올해 목표가 사천 대였는데, 아직 분기 하나가 남은 시점에 그 목표의 90퍼센트를 채운 겁니다. 비슷한 가격대, 6천만 원 이상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들과 나란히 놓고 봐도 이 흐름이 도드라집니다. 비엠더블유 i5가 2천 대 조금 넘게 팔렸고, 포르쉐 마칸이나 벤츠, 아우디 쪽 전기 SUV들은 그보다 더 적게 팔렸거든요. 그 틈에서 폴스타 4가 가장 많이 팔린 유럽산 전기차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왜 이 차였을까, 하면 디자인 얘기가 먼저 나옵니다. 뒤창을 없앤 과감한 선택, 거기에 최고출력 544마력, 제로백 3.9초라는 퍼포먼스. 이런 요소들이 겹쳐서 '2025 올해의 차'나 '2025 올해의 디자인' 같은 상도 받았습니다. 시장과 전문가 양쪽에서 동시에 평가받은 셈이죠.
다만 다른 측면도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2027년형은 디자인 얘기만 하고 넘어갈 차가 아닙니다. 가격을 내렸습니다. 듀얼 모터 기준으로 기존 7190만 원이던 가격이 6990만 원으로, 200만 원 낮아졌습니다. 나파 가죽이나 글래스 루프 같은 옵션 가격도 함께 내렸습니다. 디자인과 성능으로 주목받은 차가, 이번엔 가격으로 한 번 더 문을 두드리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인기가 그대로 좋은 소식만은 아닙니다. 지금 폴스타 4를 계약하면 받기까지 평균 3개월 이상 걸립니다. 많이 팔리는 만큼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진 거죠. 폴스타코리아는 내년 판매용으로 잡아둔 물량 일부를 올해 당겨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실제로 얼마나 기다림을 줄여줄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함께 들어온 또 다른 모델, 폴스타 3도 조용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81대가 팔렸고, 최근 리어 모터 모델의 주행거리 인증도 끝나면서 전체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폴스타 4만큼 화제는 아니지만, 폴스타코리아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축이 생긴 셈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폴스타 4는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이번엔 가격까지 더하면서 국내 유럽산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됐습니다. 다만 그 인기만큼 출고 대기는 길어지고 있고, 이걸 어떻게 풀어갈지는 아직 진행 중인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