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1위는 0.28%, 수익률 1위는 32.36%. 같은 한 달이었어요
01/ 06ETF 자금 순유입 1위돈은 어디로 갔나요?
4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국내 ETF 자금 순유입 1위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였어요. 1조 7,894억 원이 들어왔고, 그 기간 수익률은 0.28%였어요. 그다음은 TIGER 미국S&P500(6,855억 원·-0.59%), KODEX CD금리액티브(4,607억 원·0.28%), KODEX 미국나스닥100(4,332억 원·3.85%) 순이었어요. 1위부터 10위까지 단기 금리·채권형 6종목과 미국 대표지수 4종목으로 딱 갈렸어요. 예외가 없었어요. 이 10개에 들어온 돈이 약 5조 3,500억 원이에요. 평균 수익률은 0.83%.
02/ 06코스닥 ETF 수익률그럼 돈 번 쪽은 어디예요?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뺀 전체 ETF 수익률 1위는 DS 코스닥액티브, 32.36%였어요. 그 뒤로 SOL 우주항공밸류체인(30.86%), TIGER 코스닥150IT(29.50%), SOL 반도체전공정(29.01%),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28.94%), SOL AI반도체소부장(28.34%),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27.20%)가 이어졌어요. 10위인 RISE AI반도체TOP10도 26.49%였어요. 상위 10개 전부가 26~32%대예요. 그리고 상위 10개 중 어느 것도 자금 유입 상위 10개에 없었어요.
03/ 06코스닥 지수 반등지수만 오른 게 아니었다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최근 한 달간 803.98 → 893.29로 올랐어요. 11.11%예요. 그런데 코스닥 주요 ETF들은 26~32%를 냈죠. 지수 상승률의 두 배를 넘겼어요. 지수를 통째로 담은 게 아니라, 그 안에서 특정 묶음이 유독 많이 올랐다는 뜻이에요. 올라간 묶음의 이름이 소부장이에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를 만들 때 들어가는 소재·부품·장비를 줄인 말이에요.
04/ 06삼성전자와 소부장왜 대형주 대신 여기였어요?
같은 기간 삼성전자 같은 반도체 대형주는 제자리걸음이었어요. 실적이 꼭지를 지났다는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에 눌렸다고 해요. 그 사이 공정 가동률이 실제로 회복되고 공급망 수혜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 쪽이 소부장이었어요. 수급이 비어 있던 자리라, 기술 경쟁력이 있는 종목들로 매수가 좁게 들어왔다는 해석이에요. 기사에 쓰인 표현을 그대로 옮기면 '빈집'에서 '핀셋 매수'가 일어난 거예요. 빈집이었다는 건, 사람들이 안 보고 있었다는 뜻이죠.
05/ 06대기성 현금 2조 1,700억이 돈은 어떻게 되나요?
지금 국내 대형 머니마켓액티브 두 종목에만 머물러 있는 대기성 현금이 2조 1,700억 원이에요. 파킹형 상품이라, 언제든 빼서 다른 데로 옮길 수 있는 돈이에요.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이 관망 자금이 코스닥 쪽으로 돌아설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혀요. 다만 돌아섰다는 숫자는 아직 없어요. 지금 확인된 건 돈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지난 한 달에 어디서 수익이 났는지까지예요.
06/ 06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이 자료는 지나간 한 달의 기록이에요. 32.36%는 이미 오른 뒤의 숫자고, 앞으로의 수익률은 아니에요. 과거 수익률이 높았던 상품을 뒤늦게 사는 것이 가장 흔한 손실 경로라는 점은 변하지 않아요. 파킹형으로 옮겨 둔 돈이 있다면, 다시 움직이기 전에 확인할 건 하나예요. 내가 보는 게 지난달 성적표인지, 다음 달의 근거인지. 상품 구조나 위험이 헷갈리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상담센터(1332)에 물어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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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