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대신증권 고객 3만 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이번 사고는 10월 17일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 서버에서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가 포착되며 드러났습니다.
3대신증권은 열흘간 위장 신호 6만여 건을 전수 조사해 10월 26일 유출 사실을 확정했습니다.
4유출 항목은 고객명, 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총 8개이며 현재까지 2차 피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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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서버 뚫려, 고객 3만 8,490명 정보 유출 확인 🔓
증권사에서 정보 유출 안내 문자를 받으셨나요? 이번엔 대신증권 고객 3만 8,490명의 이름과 계좌 정보가 해커 손에 넘어갔어요. 아직 피싱 같은 2차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손해배상 절차는 이미 거론되는 상황이에요. 무슨 경로로 뚫렸는지, 뭐가 새어나갔는지 짚어봤어요.
01/ 03📰 소식어디서 뚫린 건가요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 서버가 침입 경로였어요. 10월 17일 이 서버에서 해커의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가 처음 포착됐고, 대신증권은 즉시 공격에 쓰인 IP와 우회 접속 IP를 차단했어요. 이후 금융당국에 신고하고 금융보안원과 함께 정밀 조사에 들어갔어요.
02/ 03🔍 실체뭐가 얼마나 새어나갔나요
유출 항목은 고객명, 이메일, 주소, 통신 ID,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까지 총 8개예요. 이 가운데 입출금 계좌번호와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는 암호화된 상태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어요. 다만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에요.
03/ 03💸 숫자확인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열흘이 걸렸어요. 정상 서비스 요청으로 위장한 신호 6만여 건을 전수 조사한 끝에 10월 26일 유출 사실이 확정됐고, 최종 피해 규모는 고객 3만 8,490명으로 집계됐어요. 그 사이 2차 피해로 이어질 피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 현재까지의 확인 사항이에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3만 8,490명의 정보가 유출됐지만 아직 악용된 정황은 없어요. 다만 계좌번호·연락처까지 포함된 만큼 안내 문자가 오면 꼭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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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노트
암호화됐다는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가 실제로 얼마나 안전한지는 이번 설명만으로는 알기 어려워요. 손해배상은 언제, 어떤 기준으로 이뤄질까요. 법령과 절차에 따른다고만 밝혀져 구체적 절차는 아직 지켜볼 대목이에요.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026년 10월 28일 기준으로 전해드립니다.
10월 17일, 대신증권의 한 서버에서 이상한 신호가 감지됩니다. 투자일임 계약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때 쓰는 연계 서버였습니다.
이 서버는 투자일임 고객이 증권계좌를 비대면으로 열 때 거치는 외부 연계 시스템입니다. 평소엔 별다른 주목을 받지 않는 곳이죠. 그런데 이곳에서 해커의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가 포착된 겁니다. 대신증권은 즉시 공격에 쓰인 인터넷주소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했습니다. 금융당국에 신고하고, 금융보안원과 함께 정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게 한 서버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게 이번 조사로 드러났습니다. 정상적인 서비스 요청으로 위장한 신호가 6만여 건이나 섞여 있었거든요. 열흘에 걸쳐 이 신호들을 하나하나 전수 조사한 끝에, 10월 26일 고객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됩니다. 유출 규모는 3만 8,490명. 고객명, 이메일, 주소, 통신 아이디,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까지 여덟 개 항목이 빠져나갔습니다.
다만 다른 측면도 있습니다.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같은 민감한 항목은 암호화된 상태로 유출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이 정보를 이용한 피싱 같은 2차 피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고, 핵심 업무 시스템까지 해커가 뚫고 들어간 흔적도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유출은 분명히 있었지만, 그다음 단계로 이어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인 거죠.
그래도 풀리지 않은 질문은 남습니다. 이름과 이메일, 주소 같은 정보는 암호화 없이 그대로 유출됐습니다. 이 정보만으로도 피싱 시도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보안업계의 통상적인 우려입니다. 대신증권은 피해 고객에게 유출 사실과 항목을 개별로 안내하고, 손해가 확인되면 법령과 절차에 따라 배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해당 서버의 접근 통제를 강화하고, 이상 징후를 더 빨리 잡아내는 체계를 만들겠다고도 했습니다.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객에게 사과했고, 재발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조치가 실제로 얼마나 촘촘하게 작동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대신증권 고객 3만 8,490명의 정보가 비대면 계좌 개설 서버를 통해 유출됐고, 2차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암호화되지 않은 정보도 섞여 있다는 점입니다. 대신증권 고객이라면 안내 문자나 통지를 받았는지 확인해보고, 수상한 연락에는 평소보다 한 번 더 의심하는 게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