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올 3분기 유가증권시장 시장조성 의무충족률이 1.7%로 참여 증권사 중 가장 낮았습니다.
1분기 66.7%였던 수치는 2분기 45%대로, 3분기엔 더 떨어졌습니다.
대신증권은 업무 시작 반년 만인 올여름부터 거래소와 중단을 논의해왔고, 수익성 부족이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도 지난해 계약 기간 중 시장조성 계약을 해지한 바 있습니다.
5분 정도 여유가 있다면 아래 본문도 가볍게 읽어보세요.
증시가 출렁일 때마다 '거래가 잘 안 되는 종목'을 누가 받치고 있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그 역할을 하는 시장조성자 중 올해 처음 뛰어든 증권사 하나가 반년 만에 손을 떼기로 했어요. 숫자로 보면 이유가 꽤 선명해요.
01/ 05📉 숫자 확인대신증권 의무충족률 왜 이렇게 떨어졌나
대신증권의 유가증권시장 시장조성 의무충족률은 올 3분기 1.7%까지 떨어졌어요. 59개 대상 종목 중 단 1개 종목에서만 거래소 기준을 충족한 결과예요. 1분기에는 60개 중 40개를 채워 66.7%였는데, 2분기엔 27개로 줄며 절반 밑으로 내려갔고 3분기에 완전히 꺾였어요. 분기마다 성적표가 나빠진 셈이에요.
02/ 05🔍 실체 파악시장조성자는 정확히 뭘 하는 역할인가
시장조성자는 거래소와 계약을 맺고 유동성이 부족한 종목에 매수·매도 호가를 꾸준히 내는 증권사예요. 거래가 뜸한 종목도 사고팔기 쉽게 만들어주는 역할이죠. 대신증권 관계자는 "높아진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어요. 상반기 변동성 확대가 신규 사업자에겐 특히 부담이었던 것으로 보여요.
03/ 05💰 다른 사업자와 비교하면
다른 증권사들과 나란히 놓으면 격차가 뚜렷해요. 3분기 기준 한국아이엠씨증권이 87.3%로 가장 높고, 다올투자증권 85.9%, 신영증권 83.3%, LS증권 83.2% 등 상당수가 80%를 넘겼어요. 올해 함께 신규 진입한 신한투자증권도 66.7%를 기록해 대신증권과는 큰 차이를 보였어요.
04/ 05⏱️ 타임라인철수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나
업무 시작 반년 만인 올여름부터 대신증권은 거래소와 중단을 논의해온 것으로 파악됐어요. 인력과 시스템 운영 비용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에요. 3분기 들어서는 이미 철수를 결정했지만, 거래 데이터 처리와 수수료 정산 등 후속 절차가 남아 공식 사업자 명단에는 아직 이름이 올라 있어요.
05/ 05🔗 연결 고리증권사 이탈, 처음 있는 일인가
처음은 아니에요. 미래에셋증권도 지난해 9월 계약 기간 도중 유가증권시장 115개, 코스닥시장 139개 종목에 대한 시장조성 계약을 중도 해지했어요. 당시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시장조성 업무 자체로 얻을 수 있는 실익이 크지 않다 보니 증권사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유인이 다소 떨어진다"고 말했어요.
대신증권이 1분기 66.7%에서 3분기 1.7%로 급락하며 사실상 첫해 만에 시장조성 사업을 접는다는 점이에요. 신규 사업자가 느끼는 부담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예요.
의무충족률이 낮아지면 결국 유동성이 부족한 종목의 거래 환경에 영향이 갈 수 있어요. 이번 사례가 다른 신규 사업자들의 참여 결정에도 영향을 줄지 지켜볼 지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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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