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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북회담 준비 착수? 유해발굴기관에 실무 문의

트럼프 ‘김정은 러브콜’…백악관, 회담 대비 정황DPAA 국장 “백악관서 北 유해 송환 조치 질의”美, 운산·장진에 유해 발굴팀 투입 방안 제안北은 ‘완전한 비핵화’ 반발…미북 대화에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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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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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년,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다시 손을 내밀고 있다.
  2. B: 백악관이 국방부 유해 발굴팀에 직접 연락했다고요? A: 정상회담 합의 시 뭘 할 수 있냐고 물었대요.
  3. A: DPAA는 준비됐다고 답했어요. 북한 보유 유해 인도, 합동 발굴 재개 두 가지로요. B: 합동 발굴이 언제 끊겼죠?
  4. A: 2005년이요. 운산·장진 두 팀이 연 4회, 45일씩 작업하던 방식이었어요. B: 그 방식 그대로 다시 쓰자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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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북회담 준비 착수? 유해발굴기관에 실무 문의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실무 준비까지 시작했다 2025년 7월, 미국 국방부 산하 기관이 백악관으로부터 이례적인 질의를 받았습니다. "북한과 합의가 이뤄진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느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정상회담이 열리기도 전에, 실무 부처가 준비 시나리오를 먼저 짜고 있는 셈입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 무대에서 자주 써온 방식입니다 — 먼저 분위기를 만들고, 상대의 반응을 기다립니다.

켈리 맥케이그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국장은 7월 31일(현지 시간) 민간단체 전미북한위원회(NCNK) 화상 대담에서 이 사실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DPAA는 미군 유해 수색·발굴·신원 확인·봉환을 전담하는 국방부 산하 기관입니다. 맥케이그 국장이 받은 질의의 핵심은 하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합의를 이끌어낼 경우, DPAA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국장은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이 언제 이 질의를 보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북한은 과거에도 유해 발굴을 함께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양국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한 내 전적지에서 합동 현장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2018년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이 작업을 재개하기로 논의했지만, 이후 북미 협상이 결렬되면서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DPAA는 현재도 약 5300명의 미군 유해가 북한 지역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 중 전사하거나 포로가 된 병사들입니다.

맥케이그 국장이 백악관에 제안한 방식은 2005년 이전과 동일한 구조입니다. 발굴팀 2개를 운산과 장진에 각각 투입하고, 연간 4차례, 한 번에 45일씩 활동하는 방식입니다. 국장은 "북한도 이 방식에 익숙하기 때문에 같은 방식을 구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회담 합의가 이뤄지는 즉시 실행 가능한 형태로 제안이 마련돼 있다는 뜻입니다.

맥케이그 국장의 발언이 나온 바로 그날,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정반대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미국의 항구적인 대북 적대시 정책이 보다 위험한 행태로 진화되고 있다"며 "끝까지 최강경으로 대응하려는 우리의 대미정책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미 국무부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한미일이 다영역 훈련 '2026 프리덤 에지'를 7~11일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점 등을 거론하며 미국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미국이 실무 준비를 하는 동안, 북한은 공식 창구를 닫아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해 봉환 문제는 미북 외교에서 상징성이 큰 소재입니다. 2018년 싱가포르 회담 직후 북한은 미군 유해 55구를 미국에 인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외교 성과로 적극 활용했습니다. 맥케이그 국장이 이번 대담에서 실무 제안 내용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협상 의지를 북한에 전달하는 경로로도 읽힙니다. 다만 이것이 실제 회담으로 이어질지는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미국은 6·25 전쟁 전사·실종 미군의 유해를 외교 협상의 초기 의제로 반복해서 활용해왔습니다. 이번에도 백악관이 정상 합의 이전에 실무 기관에 준비 여부를 확인했다는 것은, 유해 문제를 회담 출발점으로 삼으려는 구도가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북한이 "최강경" 입장을 밝혔지만, 2018년에도 공식 창구가 닫혀 있던 시기에 물밑 접촉이 진행됐습니다. 실무 준비가 먼저 만들어지고, 분위기가 나중에 따라오는 방식입니다 — 지금 그 첫 단계가 포착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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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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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정보·방첩서 수십 년 동맹기준 준수해야”통일·외교·안보 · 2026.10.10 08:08정치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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