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가 2026년 9월 27~28일 전국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5.8%, 부정평가는 62.5%로 직전 조사(9월 5~7일) 대비 각각 0.6%포인트 하락, 0.4%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7.1%(직전 대비 -3.8%포인트), 국민의힘 26.9%(+5.8%포인트)로, 두 정당 격차가 19.8%포인트에서 10.2%포인트로 좁혀졌다.
연령별로는 30대 부정평가가 70.6%로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부정 70.4%였으며 전국 6개 권역 중 호남권만 긍정평가(53.3%)가 부정평가(46.7%)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므로, 30대·서울처럼 표본을 나눈 세부 집단 수치는 오차 범위가 더 커진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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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다" 35.8%, "잘못하고 있다" 62.5%. 두 숫자 사이가 26.7%포인트입니다. 직전 조사보다 긍정평가는 0.6%포인트 내려갔을 뿐입니다. 거의 안 움직인 셈인데, 같은 조사의 다른 항목에서는 훨씬 큰 숫자가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입니다.
01/ 05대통령 평가는 거의 그대로였다
29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폴리뉴스와 KNA25 의뢰로 발표한 정기조사 결과입니다.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에게 물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5.8%, 부정평가는 62.5%였습니다. 직전 조사인 지난 5~7일과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36.4%에서 0.6%포인트 내려갔고, 부정평가는 62.1%에서 0.4%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두 수치의 변동 폭이 표본오차보다 훨씬 작다는 뜻입니다.
02/ 05정당 지지도는 한 달 만에 크게 움직였다
같은 조사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1%, 국민의힘 26.9%였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40.9%에서 37.1%로 3.8%포인트 내려갔습니다. 국민의힘은 21.1%에서 26.9%로 5.8%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양쪽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결과, 두 정당의 격차는 19.8%포인트에서 10.2%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약 3주 사이에 격차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나머지 정당은 조국혁신당 5.3%, 개혁신당 2.6%, 진보당 1.7%, 기타 정당 4.5%였습니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19.1%, '잘 모르겠다'는 2.9%로, 이를 합친 무당층은 22.0%였습니다.
03/ 0530대에서 격차가 가장 벌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층은 30대였습니다. 70.6%입니다. 이어 70대 이상 68.3%, 18~20대 64.4%, 40대 63.1%, 50대 56.6%, 60대 54.7% 순이었습니다. 긍정평가는 순서가 달랐습니다. 60대가 44.0%로 가장 높았고, 50대 40.8%, 40대 35.2%, 18~20대 34.6%, 70대 이상 29.9%, 30대 28.2%였습니다. 30대는 긍정 28.2%, 부정 70.6%로 두 수치의 간격이 42.4%포인트였습니다. 전체 평균 격차(26.7%포인트)보다 훨씬 큽니다.
04/ 05호남 한 곳만 방향이 달랐다
지역별 조사에서 서울은 긍정 28.2%, 부정 70.4%로 나타났습니다. 30대와 비슷한 구도입니다. 대구·경북은 긍정 30.4%, 부정 67.2%였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전체 평균과 가까웠습니다. 충청권 36.1% 대 63.0%, 인천·경기 36.5% 대 62.4%, 부산·울산·경남 35.5% 대 61.4%입니다. 전국 6개 권역 중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온 곳은 호남권 한 곳이었습니다. 긍정 53.3%, 부정 46.7%였습니다.
05/ 05이 숫자를 읽을 때 알아둘 조건
이번 조사는 유선 RDD ARS 4.8%, 무선 RDD ARS 95.2%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RDD ARS는 무작위로 뽑은 전화번호에 자동응답 전화를 걸어 묻는 방식입니다. 응답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 답합니다. 표본은 1,011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전체 수치에 적용되는 오차이므로, 30대나 서울처럼 표본을 나눈 구간의 오차 범위는 이보다 커집니다. 세부 집단의 수치는 전체 수치보다 조심해서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크게 움직인 숫자는 대통령 지지율이 아니라 정당 지지도 격차였습니다. 19.8%포인트에서 10.2%포인트로 9.6%포인트 줄었습니다. 대통령 평가는 0.6%포인트 변동에 그쳤습니다. 같은 조사 안에서도 항목에 따라 변동 폭이 크게 달랐다는 뜻입니다. 여론조사 수치를 볼 때는 조사 기관, 의뢰 기관, 조사 기간, 표본 수, 표본오차, 조사 방식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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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