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자산 5,012만 원과 서울 아파트 16억 사이, 선택지가 갈려요
01/ 06청년 평균 자산숫자로 보면 얼마나 벌어져 있어요?
국무조정실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 개인의 평균 자산은 약 5,012만 원이었어요. 평균 부채는 1,637만 원, 취업한 청년의 월평균 세전 소득은 266만 원이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의 만 19~34세 청년 1만 5,09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예요. 반대쪽 숫자가 16억 2,469만 원. KB부동산의 2026년 9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나온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에요. 평균 자산과 단순 비교하면 약 32배입니다.
02/ 06청년 주거 선택 변화예전엔 어떤 순서였어요?
과거에는 돈을 모아 집을 사고, 집값이 오르면 자산이 늘어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어요. 결혼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점차 넓은 집으로 옮겨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여겨졌죠. 그 순서가 흔들린 이유로 기사는 두 가지를 같이 놓습니다. 집값이 이미 크게 올랐다는 것, 그리고 투자처가 다양해졌다는 것. 여기에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고 가족 형태도 다양해졌어요. 넓은 집이 필요해지는 시점 자체가 뒤로 밀린 셈이에요.
03/ 06월세의 기회비용집 안 사고 그 돈을 어디에 둬요?
기사에 나온 30대 직장인 A씨는 월셋집에 살면서 집을 사는 데 들어갈 목돈을 주식과 ETF에 분산 투자하고 있어요. 수억 원의 대출을 끼고 집을 사기보다 금융 상품으로 자산을 불리는 게 낫다고 본 거죠. 이 선택에서 월세는 '내 집이 없어서 내는 돈'이 아니라 투자를 하기 위한 기회비용이 돼요. 목돈을 집에 묶어두지 않고, 필요할 때 일부를 현금화할 여지를 남겨둔다는 계산입니다. 고정비 얘기도 나와요. 집을 사면 대출 원리금과 세금, 관리비 부담이 계속 이어지죠.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주요 반도체주가 크게 오른 것도 관심을 키웠어요.
04/ 06투자 손실 위험그럼 이쪽이 더 유리한 거예요?
그렇게 단정하지 않아요. 주식과 ETF, 코인은 모두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을 보기 쉽고, 특히 코인은 가격 변동성이 큽니다. 반대로 집을 사지 않은 동안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면 자산을 불릴 기회를 놓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모두가 선택한 것도 아니에요. 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살 수 없는 청년도 적지 않습니다. 5,000만 원대 자산으로 부모 도움 없이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로서 LTV 70%를 적용받아도 쉽지 않다는 게 기사의 설명이에요. 취득세와 이사 비용, 유지비까지 더하면 계약금 단계부터 부담이 됩니다.
05/ 06집에 대한 시각다들 같은 방향으로 가는 거예요?
아니에요. 기사에 나온 40대 직장인 B씨는 "집을 산다손 치더라도 어차피 내 집이 아니라 은행 집"이라며 "낡아빠진 '내 명의로 된 집'에 사느니 월세를 주더라도 출퇴근 편하고 깔끔한 신축에 사는 게 훨씬 더 낫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어요. 투자가 아니라 주거의 질이 기준인 쪽이죠. 반대 방향도 있어요. 경매로 자기자본 투입을 줄이고 대출을 일으켜 집이나 상가를 사는 청년들, 집을 사서 단기임대나 숙박 공간으로 운영해 현금 흐름을 만드는 사람들. 다만 대출을 많이 쓸수록 금리와 공실, 가격 변동 부담이 커지고, 단기숙박은 주택 종류와 지역에 따라 등록·신고 요건이 달라져요.
06/ 06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저울질 중이라면, 먼저 확인할 것은 집값이 오를지가 아니라 내 자산을 한곳에 묶어도 되는지예요. 소득과 자산 규모, 위험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지니까요. '월급을 모아 집을 산다'는 공식이 사라진 건 아니에요. 다만 그것만이 정답인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 이 기사의 결론입니다. 대출 가능 규모는 소득과 기존 부채, 물건 종류, 지역, 금융기관 심사에 따라 달라지니 숫자는 창구에서 직접 확인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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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