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투자청(GIC)이 IMM PE의 에어퍼스트 컨티뉴에이션 펀드 출자를 검토 중이며, 성사되면 국내 컨티뉴에이션 펀드가 해외 주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사례가 됩니다.
IMM PE가 에어퍼스트 기업가치를 4조 2,000억 원으로 잡으면 새 펀드로 옮기는 지분 약 65%의 가치는 3조 원이고, 인수금융을 뺀 펀드 규모는 1조 8,000억 원 전후로 전망됩니다.
에어퍼스트 평가액은 2019년 인수 당시 1조 3,000억~1조 4,000억 원에서 2023년 블랙록 지분 매각 시 3조 7,000억 원으로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등 반도체 라인에 가스를 공급해 현금흐름이 안정적이고, AI 확산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로 실적이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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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뉴스에서 '컨티뉴에이션 펀드'라는 말, 그냥 넘기신 적 있나요? 들으면 어려운데 뜻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오늘 레터에서 이 구조가 왜 지금 화제가 됐는지, 그 안에 어떤 회사가 들어 있는지 정리해 뒀어요.
01/ 03📉 숫자 확인7년 동안 이 회사 값이 어떻게 변했나요?
IMM프라이빗에쿼티는 2019년 린데코리아를 인수해 에어퍼스트를 키웠어요. 그때 매긴 기업가치가 1조 3,000억~1조 4,000억 원이었거든요. 2023년 블랙록에 지분 30%를 약 1조 1,000억 원에 넘길 때는 3조 7,000억 원으로 평가받았죠. 그리고 이번에 IMM PE가 잡은 값은 4조 2,000억 원. 이 기준이면 새 펀드로 옮기는 지분 약 65%의 가치가 3조 원에 달해요.
02/ 03🧱 구조 설명컨티뉴에이션 펀드가 대체 뭐예요?
기존 펀드가 들고 있던 자산을 새 펀드로 옮기는 구조예요. 기존 출자자는 돈을 돌려받고 나갈 수 있고, 그 빈자리를 새 출자자가 채우기도 하죠. 운용사 입장에서는 만기에 팔기 아까운 알짜 자산을 더 오래 들고 있을 수 있어요. 원하는 기업가치로 끌어올릴 시간을 버는 거예요. IMM PE는 1조 원 이상의 인수금융으로 투자금을 충당할 계획이라, 새 펀드 규모는 1조 8,000억 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여요.
03/ 03🌏 해외 큰손GIC가 들어오면 뭐가 달라지나요?
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투자청은 출자 제안을 접수하고 출자 여부를 가늠하는 중이에요. IMM PE가 올 연말까지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라, 판가름도 조만간 날 것으로 보이죠. 그간 GIC의 국내 출자는 대형 PEF 운용사 중심이었다는 분석이에요. 최근 사례로는 글랜우드PE의 LG화학 수처리 사업 인수가 꼽히고요. 다만 국내 컨티뉴에이션 펀드에 GIC가 출자한 전례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 더 보기: 국내에서 이 구조는 얼마나 드문가요?
아직 국내 시장에서 PEF 운용사가 컨티뉴에이션 펀드를 조성한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해요. 한앤컴퍼니가 2022년 쌍용C&E 지분을 컨티뉴에이션 펀드로 옮긴 것이 첫 사례로 꼽히죠. 그래서 이번 건이 성사되면 토종 컨티뉴에이션 펀드가 해외 큰손의 투자 대상으로 인정받았다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에요.
어려운 말에 가려진 실체는 산업용 가스 회사예요. 삼성전자 등 반도체 생산라인에 가스를 공급해 현금흐름이 안정적이고, AI 확산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로 실적이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붙어 있어요.
솔직히 처음엔 펀드 이름만 복잡한 금융 기사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안을 들여다보니 반도체 라인에 가스를 넣는 회사였고, 7년 사이 평가액이 세 배 가까이 움직인 과정이 그대로 적혀 있었거든요. 이름이 어려울 때 안에 든 것부터 보는 습관을 다시 챙겨 봅니다.
① 토종 구조 인정 반가움
② 몸값 상승 속도가 놀람
③ 아직 체감 안 됨
다 읽었어요
약 3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