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한다는 은행 소식, 다들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이제는 그 AI를 얼마나 싸게 굴리느냐가 더 큰 숙제가 됐어요. 예상을 뛰어넘는 청구서 앞에서 은행들이 모델을 갈아타고 사람 수를 줄이는 이유, 들여다봤어요.
01/ 04📰 소식은행들이 갑자기 AI를 아끼기 시작한 이유는?
AI 도입 비용이 예상치를 넘어서자 글로벌 은행들이 비용 통제에 나섰어요.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은행들은 소형 AI 모델이나 토큰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모델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방코산탄데르는 품질 기준을 넘는지 확인할 때만 대형 프런티어 모델을 쓰고, 검증된 작업은 가볍고 값싼 모델로 넘기는 방식을 택했어요. 이그나시오 베르날 최고AI책임자는 이 방식으로 대출 승인 건당 실행 비용을 5유로에서 0.03유로로 줄였다고 밝혔어요.
02/ 04💸 숫자중국산 모델이 그렇게 싸다는 게 진짜인가요?
JP모건프라이빗뱅크는 7월 보고서에서 베이징 Z.AI의 GLM 모델이 3월 당시 최고 모델과 성능은 비슷하면서 가격은 당시 가장 비싼 프런티어 모델보다 80% 이상 낮다고 밝혔어요. 싱가포르 대형 은행들도 비슷한 흐름이에요. UOB는 중립적 AI 체계를 중국 공급사에도 열어뒀고, DBS그룹은 미국이든 중국이든 한 곳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에요. CIBC는 앤트로픽의 최고 성능 모델을 쓰면 직원 1인당 월 최대 3000캐나다달러까지 들 수 있다고 파악하고, 접근 권한 직원 수를 수천 명에서 수백 명으로 줄였어요.
03/ 04🔍 실체비용을 줄였다고 효과까지 입증됐나요?
비용 절감 노력과 달리 AI 투자 효과를 숫자로 내놓는 은행은 많지 않아요. AI 벤치마킹 업체 에비던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50대 은행 중 AI 도입으로 예상되거나 실현한 수익을 공개한 곳은 12곳뿐이에요.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 등 미국 은행들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투자 확대를 언급했지만, 구체적 지출액이나 재무 효과를 수치로 밝힌 경영진은 소수였어요. 베인앤컴퍼니 파트너 바비 메타는 "은행이 AI를 확대할수록 비용을 함께 보는 일이 중요해진다"고 말했어요.
04/ 04⚖️ 다른 시각규제 당국은 이 흐름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중국산 모델 확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효율과 보안으로 갈려요.
비용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어 중국산·소형 모델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중이에요.
캐나다
은행 감독기구는 프런티어 AI 모델 사용에 대한 최소 보안 기준을 마련하라고 지시했고, 미 연준 미셸 보먼 부의장은 AI 위협에 대비해 시스템을 강화하라고 경고했어요.
비용 효율과 보안 우려 사이에서 은행들의 선택이 갈리고 있어요.
은행들이 AI 비용을 줄이려 중국산·소형 모델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투자 효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은행은 세계 50대 은행 중 12곳뿐이라는 점이 핵심이에요.
하나를 고르면 다른 독자들의 선택을 볼 수 있어요
중국산 모델이 왜 이렇게 싼지 궁금하실 텐데, 기사에는 가격 차이의 이유까지는 나오지 않아요. 비용은 줄었지만 효과를 숫자로 보여준 은행이 적다는 사실이, 다음 질문을 남겨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