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교육4가지 시선

최교진 “원서접수 장애 구제 최선…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질 것”

미접수 수험생 1200여명…“실제 구제 대상 더 적을 것” 장애 발생 전 이력 기준 구제…연장시간 ‘신규 지원’도 조사 민간 원서접수 시스템 교육부·대교협 직접 관리 방안 검토

AI LENS 편집팀입력 약 4분 읽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30초 핵심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2027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 중 전산 장애가 발생해, 마감까지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이 약 1,200명으로 추정된다고 교육부가 2026년 9월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밝혔다.
  2. 교육부의 구제 대상은 장애 당시 원서 작성 이력이 남아 있는 수험생이 원칙이며, 접수 이력이 없거나 기존 이력과 다른 대학·모집 단위로 바꿔 요구하는 경우는 인정되지 않는다.
  3. 일부 대학에서 경쟁률이 공개된 뒤 접수 시간이 연장된 만큼, 교육부는 연장 시간에 처음 지원한 사례를 전산 기록으로 조사해 접수 취소 여부를 대학·대교협과 논의할 방침이다.
  4. 원서 접수 시스템은 유웨이어플라이·진학어플라이 등 민간 업체가 운영하고 있어 교육부에 직접 조사 권한이 없으며, 최교진 장관은 교육부·대교협의 직접 관리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어떻게 볼까요?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같은 기사를 네 가지 방식으로 만나요

최교진 “원서접수 장애 구제 최선…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질 것”

접수 이력이 남아 있어야 구제된다 "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후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장관이 책임지겠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9월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 말입니다. 2027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원서 접수 과정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한 뒤였습니다. 원서를 끝까지 넣지 못한 수험생은 약 1,200명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이 숫자가 그대로 구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 장관은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원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학생은 1,200여 명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구제 대상은 이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규모는 구제 신청 기간이 끝난 뒤에야 확정됩니다. 즉 1,200명은 확정된 피해자 수가 아니라, 장애 시점에 접수를 마치지 못한 인원의 추정치입니다. 교육부는 고등교육평생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꾸렸습니다. 여기에는 4년제 대학들의 협의 기구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줄여서 대교협도 참여합니다. 최 장관은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장애 하나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당초 마감 시각을 전후해 경쟁률이 먼저 공개됐습니다. 그 뒤 전산 장애 때문에 접수 시간이 연장됐습니다. 결과적으로 경쟁률을 확인한 뒤에 새로 지원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원서 접수는 경쟁률을 모르는 상태에서 판단하는 것이 전제인데, 그 전제가 일부 구간에서 흔들린 셈입니다. 교육부가 피해 구제와 형평성 조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 배경입니다.

구제 대상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당시 원서 작성 이력이 남아 있는 수험생을 원칙으로 합니다. 접수 화면에 들어가 작성하거나 저장한 전산 기록이 근거가 됩니다. 반대로 당시 접수 이력이 아예 없는 경우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기존에 작성해 둔 이력과 다른 대학, 다른 모집 단위로 구제를 요구하는 경우도 인정되지 않을 방침입니다. 모집 단위는 학과나 계열처럼 지원자를 선발하는 단위를 뜻합니다. 장애 때문에 넣지 못한 원서를 되살리는 것까지가 구제의 범위라는 뜻입니다.

이번 조사는 구제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교육부는 장애 이전에 해당 대학이나 모집 단위에 원서를 작성·저장한 기록이 없다가, 연장된 접수 시간에 새로 지원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관련 전산 기록을 확인해 실제로 불공정한 지원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겠다는 것입니다. 접수 취소 등 후속 조치를 할지는 대학과 대교협 등과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장 덕에 늦게 넣은 원서가 그대로 유효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원인 규명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과 원서접수 대행사를 모두 살펴본 뒤 상응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면서도, "민간 업체를 직접 조사할 법적 권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안이 중대한 만큼 가능한 조치를 동원해 장애 원인과 대응 과정을 파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대입 원서 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 같은 민간 업체가 맡고 있습니다. 최 장관은 이를 교육부와 대교협이 직접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예기치 않은 사고가 있었던 만큼 그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구제 신청 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규모가 확정되고, 그 뒤에 이력을 소급해 주장하기는 어렵습니다. 신청의 근거는 본인의 기억이 아니라 장애 당시 남은 전산 기록입니다. 원래 지원하려던 대학·모집 단위와 다른 곳으로 바꿔 구제를 요구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관련 문의는 지원 대학과 대교협, 교육부 대책반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장관은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그 책임의 크기는 1,200명 가운데 몇 명이 실제로 구제되는지가 나온 뒤에 드러납니다.

다 읽었어요

약 4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친구에게 공유하기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사회 더 보기

[지금, 명의] “아프면 일단 쉬어야…팔꿈치·어깨 통증, 방치하면 고질병 돼”사회일반 · 2026.10.10 08:21사회 전체 보기

관련 기사

많이 읽은 기사

  1. [트럼프 스톡커] 득표 불리한 이란전은 11월 3일까지 일단 ‘쉿’10월 10일 토요일
  2. [지금, 명의] “아프면 일단 쉬어야…팔꿈치·어깨 통증, 방치하면 고질병 돼”10월 10일 토요일
  3. “내 집에서 내가 피우는데, 니가 뭔데”…일상 흔드는 흡연권·혐연권 충돌10월 10일 토요일
  4. “자율주행차 늘면 길은 더 막힌다고?”…20여 년 공직 베테랑이 내놓은 뜻밖의 전망10월 10일 토요일
  5. 저커버그, 세포 흉내내는 AI 만든다…구글과 2.4조 투자10월 10일 토요일
  6. 서울 사무실 거래량 ‘역대급’인데 금액은 93% ↓…대형 오피스 거래 주춤10월 10일 토요일
  7. 포드 눈앞에서 놓친 현대차그룹…디 올 뉴 투싼·GV90으로 역전하나10월 10일 토요일
  8. 美 “韓, 정보·방첩서 수십 년 동맹기준 준수해야”10월 10일 토요일
  9. 스페이스X 주파수 인수에 통신주 급락...러 경유 제재 완화에 기술주는 상승 [데일리국제금융]10월 10일 토요일
  10. 요즘 대기업은 어떤 인재 찾을까…반도체 채용 2배 늘어10월 10일 토요일

일상 속의 모든 소식,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

통찰력 있는 이야기 · 인스타그램 @lens.s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