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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4가지 시선

접근금지 어겨도 과태료 300만 원뿐이라고요?

올 9월까지 703건…지난해 전체의 98.3% 2023년 296건서 3년 새 위반 급증 법원 임시조치 위반 땐 징역형 가능 경찰, 고위험 가해자 유치 요건 완화 추진

AI LENS 편집팀 · 입력 2026.10.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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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어겨도 과태료 300만 원뿐이라고요?

사진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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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1서울경제에 따르면 2026년 1~9월 가정폭력 긴급임시조치 위반 건수는 703건으로 지난해 연간 수준인 715건의 98.3%에 달합니다.
  2. 2위반 건수는 2023년 296건에서 2024년 399건, 2025년 71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3. 3법원 임시조치 위반 시 징역·벌금형이 가능하지만 경찰의 긴급임시조치 위반은 300만 원 이하 과태료에 그칩니다.
  4. 4이행 여부 확인 수단도 부족해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어떻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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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어겨도 과태료 300만 원뿐이라고요?

접근금지 명령 어겼다는 뉴스, 한 번쯔음 보셨을 텐데요. 경찰이 내리는 가정폭력 긴급임시조치, 어겨도 처벌이 가볍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숫자로 보면 심각성이 꽤 뚜렷하게 드러나요.

01/ 04📰 소식올해 위반 건수, 작년 수준 벌써 넘었나요?

2026년 1~9월 가정폭력 긴급임시조치 위반 건수는 703건으로 집계됐어요. 지난해 연간 위반 건수 715건의 98.3%에 달하는 수치예요. 위반 건수는 2023년 296건, 2024년 399건, 2025년 715건으로 매년 늘고 있어요. 이 추세라면 올해 연간 수치가 지난해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요.

02/ 04🔍 실체긴급임시조치, 왜 만들어진 제도인가요?

긴급임시조치는 법원 결정이 나오기 전 경찰이 먼저 가해자에게 퇴거·접근금지·연락금지를 명령하는 제도예요. 재발 우려가 있는 긴급 상황에서 피해자를 신속히 보호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졌어요. 그런데 이 명령을 어겨도 처벌이 약하다는 게 문제로 지적돼요.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뾰족한 수단도 마땅치 않은 상태예요.

03/ 04💸 숫자같은 접근금지인데 처벌은 왜 다른가요?

법원이 내린 임시조치를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요. 상습범에게는 가중처벌 규정까지 적용돼요. 반면 경찰이 내리는 긴급임시조치 위반은 3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전부예요. 같은 접근금지 명령인데도 누가 내렸느냐에 따라 제재 수위가 크게 갈려요.

04/ 04⚠️ 다른 시각보호 공백, 어디서 생기나요?

경찰의 신속 격리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확인 수단 부족을 지적하는 시각이 함께 나와요.

경찰 입장

재범 우려가 큰 가해자는 위반 이력이 없어도 유치장 등에 유치할 수 있도록 신청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현장 지적

피해자 신고 없이는 위반 사실을 즉각 파악하기 어렵고, 임시조치 만료 후 재신청 결정이 나오기까지 보호 공백이 생길 수 있어요.

실제 서울 송파구에서 접근금지 조치가 만료된 틈에 강력범죄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어요.

제도 개선 방향은 결국 공백을 줄이는 데 맞춰져 있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같은 접근금지 명령이라도 법원 결정은 징역·벌금형, 경찰 긴급조치는 과태료뿐이라는 차이가 핵심이에요. 이 간극이 가해자의 위반을 가볍게 만드는 배경이에요.

🗳️ 투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가장 먼저 손봐야 할 부분은 뭘까요?

하나를 고르면 다른 독자들의 선택을 볼 수 있어요

✍️ 에디터 노트

긴급임시조치 위반이 왜 매년 늘어날까요. 위반해도 가벼운 과태료뿐이라는 인식이 퍼진 결과일 수 있어요. 경찰이 추진 중인 유치 요건 완화가 공백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는 아직 지켜봐야 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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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컷은 아직 준비 중이에요. 아래는 컷에 들어갈 대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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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접근금지 어겨도 과태료 300만 원뿐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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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브리핑

접근금지 어겨도 과태료 300만 원뿐이라고요?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1. 접근금지 명령이 떨어졌는데, 가해자는 그걸 어겼습니다. 그다음엔 어떻게 됐을까요.

  2.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026년 10월 25일 기준으로 전해드립니다.

  3. 퇴거 명령을 받은 지 며칠 뒤, 가해자가 다시 그 집 앞에 서 있습니다. 피해자는 신고를 합니다. 그리고 경찰이 할 수 있는 건, 과태료 부과입니다.

  4. 이 긴급임시조치라는 건, 법원 결정이 나오기 전에 경찰이 먼저 가해자에게 퇴거나 접근금지, 연락금지를 명령하는 제도입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피해자를 빨리 보호하자는 취지죠. 경찰이 현장에서 바로 판단해서 내리는 조치니까, 신속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 그런데 이 조치를 어겨도, 처벌이 약합니다.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그게 전부입니다. 법원이 내리는 임시조치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상습범이면 가중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같은 접근금지인데, 누가 내렸느냐에 따라 무게가 이렇게 다릅니다.

  6. 이게 한 사람에게만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 긴급임시조치 위반 건수가 703건입니다. 지난해 1년 전체 위반 건수가 715건이었거든요. 아홉 달 만에 작년 한 해 치에 거의 다다른 겁니다.

  7. 흐름을 보면 더 뚜렷합니다. 2023년에 296건이던 위반 건수가, 2024년엔 399건, 작년엔 715건으로 늘었습니다.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올해도 이 추세라면 작년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큽니다.

  8. 다만 한 가지 짚을 부분이 있습니다. 위반 건수가 늘었다는 게, 꼭 가해자들이 더 대담해졌다는 뜻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긴급임시조치 자체가 더 자주 내려지고 있다면, 위반 건수도 자연히 늘어날 수 있으니까요. 다만 분명한 건, 조치가 내려진 뒤에도 그걸 어기는 일이 줄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9. 여기서 또 하나 걸리는 문제가, 위반 사실을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겁니다. 경찰이 퇴거나 접근금지를 명령해도, 피해자가 직접 신고하지 않으면 가해자가 명령을 어겼는지 바로 알기 어렵습니다. 실시간으로 감시하거나 물리적으로 막을 수단이 제한적이거든요. 그 틈에 피해자가 다시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게 지적의 핵심입니다.

  10. 실제로 이 공백 속에서 강력범죄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번 달 11일,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로 붙잡힌 26살 김성우는, 아내에 대한 임시조치가 만료된 뒤였습니다. 재신청에 따른 법원 결정이 나오기 전, 그 사이 시간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보호조치 하나가 끝나고 다음 조치가 시작되기까지, 그 틈이 비어 있었던 겁니다.

  11. 경찰도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고위험 가해자를 피해자로부터 신속하게 격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가해자가 아직 임시조치를 어기지 않았더라도, 재범 우려가 크다고 판단되면 유치장 등에 유치할 수 있도록 신청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2. 다만 이 방안이 실제로 효과를 낼지는 아직 지켜봐야 합니다. 요건을 완화한다고 해서, 위반 시 제재 수위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니거든요. 과태료와 징역형 사이의 그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질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13.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경찰이 내리는 보호조치와 법원이 내리는 보호조치, 이름은 비슷해도 어겼을 때 받는 책임의 무게는 전혀 다릅니다. 그 차이가 피해자에게는 보호의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오늘 숫자들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14.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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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어겨도 과태료 300만 원뿐이라고요?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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