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한국갤럽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9%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2부정 평가도 49%로 1%포인트 내려갔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3민주당 지지율은 2%포인트 내린 35%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오른 30%로 양당 격차가 5%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4오세훈 서울시장 항소심 무죄 판결에 대해서는 잘된 판결 34%, 잘못된 판결 37%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볼까요?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같은 기사를 네 가지 방식으로 만나요
李대통령 지지율 39%…與, 또다시 지지율 최저치 [한국갤럽]
이번 주 여론조사 결과 보셨나요?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이 나란히 흔들리는 그래프, 그 배경이 궁금해지는 시점이에요. 숫자 하나하나보다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가 더 중요해 보여요.
01/ 04📰 소식지지율이 또 내려갔다고요?
한국갤럽이 10월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9%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어요. 부정 평가도 49%로 1%포인트 내려가며 동반 하락했고,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2%였어요. 두 평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건 유보층이 늘었다는 뜻으로 읽힐 수 있어요.
02/ 04🔍 실체
어떤 계층에서 평가가 갈렸나요 연령대별로 보면 40대와 50대만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어요. 각각 53%의 긍정 평가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40대 36%, 50대 40%였어요.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앞섰고, 중도층에서도 부정 평가 50%가 긍정 평가 39%를 웃돌았어요. 긍정 이유는 '외교'(17%)가 가장 많았고, 부정 이유는 '부동산 정책'(19%)이 가장 많았어요.
03/ 04💸 숫자
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는 얼마나 줄었나요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내린 35%를 기록했어요. 이는 이달 2주 차와 동률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예요.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오른 30%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가 지난주 9%포인트에서 이번 주 5%포인트로 좁혀�졌어요.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무당층은 28%로 나타났어요.
04/ 04⚠️ 다른 시각
오세훈 판결, 여론은 어떻게 봤나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무죄 판결을 두고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어요.
잘된 판결
3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잘못된 판결
37%는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29%는 의견을 유보했어요.
3%포인트 차이로, 명확한 여론 우위가 보이지 않는 결과예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대통령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이 같은 주에 동반 하락하면서, 여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5%포인트까지 좁혀졌다는 점이 이번 조사의 핵심이에요.
🗳️ 투표 이번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① 부동산 정책 ② 경제·민생 ③ 국방·안보·대북
✍️ 에디터 노트
긍정 평가 이유 1위가 '외교'인데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부동산 정책'이라는 점, 왜 두 영역에서 평가가 이렇게 갈렸을까요. 같은 기간 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좁혀진 흐름이 다음 조사에서도 이어질지 지켜볼 지점이에요.
숫자는 몇 개 안 움직였습니다. 1%포인트, 2%포인트. 그런데 왜 이번 조사가 유독 눈길을 끌까요.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오늘은 2026년 10월 30일에 나온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다룹니다. 조사는 그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27일에서 29일 사이 진행됐고 이날 아침 공개됐습니다.
숫자 하나만 먼저 놓고 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39%.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내렸습니다. 부정 평가도 49%로 1%포인트 내렸죠. 둘 다 내렸다는 게 이번 조사의 묘한 지점입니다.
긍정도 줄고 부정도 줄었다는 건, 결국 유보층이 늘었다는 뜻이거든요. 실제로 12%가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지지도 반대도 아닌, 일단 지켜보겠다는 사람들이죠.
이 유보층이 누구인지가 이번 조사의 핵심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와 50대는 여전히 긍정이 우세합니다. 둘 다 긍정 평가가 부정보다 높게 나왔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부정이 긍정을 앞섰습니다. 세대별로 온도차가 또렷합니다.
더 눈에 들어오는 건 중도층입니다. 중도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긍정보다 10%포인트 이상 높게 나왔습니다. 지지층과 반대층 사이, 가장 유동적인 그 자리에서 균열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습니다.
이게 한 사람의 지지율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걸, 정당 지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35%로 나왔는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이달 둘째 주와 같은 수준으로 다시 내려온 겁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30%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두 당 격차가 9%포인트였는데, 이번 주는 5%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격차가 거의 반으로 줄어든 셈이죠.
긍정과 부정, 그 이유를 들여다보면 조금 다른 그림이 보입니다. 대통령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외교였습니다. 경제와 민생이 뒤를 이었죠. 그런데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부동산 정책이었습니다. 경제·민생이 2위로, 역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같은 '경제·민생'이 긍정과 부정 양쪽 모두에서 주요 이유로 꼽혔다는 점, 다만 체감의 방향은 엇갈린다는 걸 보여줍니다. 외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부동산에서는 그렇지 못했다는 거죠.
이번 조사에는 또 다른 변수도 함께 담겼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대한 여론인데요. '잘된 판결'이라는 응답이 34%, '잘못된 판결'이라는 응답이 37%로 나타났습니다. 거의 팽팽하고, 29%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이 사안 역시 정치권 전반의 분위기와 맞물려 있는 변수로 볼 수 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지점은 분명합니다. 지지율과 부정 평가가 동시에 내리고 유보층이 늘어난 게, 일시적인 흔들림인지 아니면 더 깊은 흐름의 시작인지는 이번 조사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중도층의 이탈이 다음 조사에서 이어질지, 양당 격차가 다시 벌어질지도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이른바 씨에이티아이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지지율 숫자 자체보다, 그 숫자를 만든 유보층과 중도층의 움직임을 눈여겨볼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