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올해 외국인 누적 매출이 10월 6일 기준 1조 원을 넘었고, 지난해 연간 기록 7,348억 원은 7월에 이미 경신했습니다.
신세계는 1~9월 8,500억 원, 현대는 8,050억 원으로 연내 1조 원 돌파가 예상됩니다.
수도권 외 점포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2.5배 이상 늘었고, 부산은 150%, 전주·광주는 각 100% 신장했습니다.
잠실의 미주·유럽 고객 비중은 35%로 2019년보다 1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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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이나 전주 한옥마을에서 캐리어 끌고 백화점으로 들어가는 외국인 관광객을 본 적 있으신가요. 예전엔 명동에서만 보던 장면인데, 요즘은 지방 백화점 입구에서도 흔해졌습니다. 오늘 레터에서는 백화점 외국인 매출이 1조 원을 넘긴 이 소식이 어디까지 번지고 있는지 정리해 뒀습니다.
01/ 03📉 숫자 확인1조 원, 얼마나 빨리 온 건가요?
롯데백화점은 아웃렛과 몰을 포함한 올해 외국인 누적 매출이 10월 6일 기준 1조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기록 7,348억 원은 이미 7월에 넘어섰고요. 상반기 외국인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1~9월 8,500억 원(백화점만 집계), 현대백화점은 8,050억 원으로 연내 1조 원 돌파가 예상됩니다.
02/ 03🗺️ 동선 확장왜 지방 점포가 커지나요?
서울이 여전히 중심이긴 합니다. 롯데타운 명동의 외국인 매출은 약 5,200억 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이고, 잠실은 100% 늘었습니다. 그런데 수도권 외 점포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2.5배 이상 뛰었거든요. 부산 150%, 전주점과 광주점 각 100% 신장. 부산관광공사 집계로 올 1~8월 부산 방문 외국인은 약 343만 명, 45.9% 증가. 관광 동선이 지방으로 번진 겁니다.
03/ 03👥 고객 변화아시아 관광객만 오는 게 아니라고요?
잠실의 미주·유럽 고객 비중이 35%로, 2019년보다 1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아시아 중심이던 고객군이 넓어진 거죠. 업계도 지방으로 혜택을 옮기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대구·대전·전주·포항으로 쇼핑 혜택을 확대하고, 대구점에서는 대구공항 입국 관광객 대상 리워드와 상품권 행사를 처음 엽니다. 신세계도 연중 최대 행사를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함께 진행하고요.
백화점 외국인 매출 1조 원은 명동 한 곳의 기록이 아닙니다. 부산 백화점 입구에서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는 그 장면이 전주와 광주로 번지고 있다는 쪽이 더 큰 변화입니다.
솔직히 처음엔 또 명동 이야기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숫자를 보니 수도권 외 점포가 2.5배, 부산 방문객이 45.9% 늘었다는 게 눈에 걸렸어요. 1조 원이라는 큰 숫자보다 지방 점포 증가율 쪽이 더 많은 걸 말해주는 기사였습니다.
① 여행 중 들러봤다
② 들어가진 않았다
③ 서울만 가봤다
다 읽었어요
약 2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