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못 보던 중국차 번호판, 한 번쯔음 보셨나요? BYD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어요. 그 사이 현대차·기아의 성장세는 눈에 띄게 둔화됐고요. 숫자로 보면 체감보다 훨씬 가파른 변화가 보여요.
01/ 04📰 소식BYD, 한국서 얼마나 팔렸나요?
BYD는 올해 1~8월 한국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합쳐 약 1만8000대를 판매했어요. 전년 동기 대비 9배 늘어난 수치예요. 9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2만대로, 연간 목표치를 이미 두 배 넘게 채웠어요. 지난해 초 진출한 BYD는 이 성장세로 볼보와 도요타를 수입차 시장에서 추월했어요.
02/ 04💸 숫자현대차 성적표는 어떻게 바뀌었나요?
같은 기간 현대차의 한국 판매량은 약 13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어요. 삼성증권 에스더 임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올해 글로벌 판매량이 목표치 416만대에 못 미쳐 400만대 미만에 그칠 수 있다고 내다봤어요. 현실화하면 코로나19로 판매가 급감한 2020년을 빼고는 201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에요. 그럼에도 현대차·기아는 국내 시장 점유율 72%를 여전히 지키고 있어요.
03/ 04🔍 실체왜 이렇게 빠르게 치고 올라왔나요?
BYD는 보조금 대상에서 빠졌는데도 성과를 냈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지난 7월 일부 요건 미충족으로 정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는데도 성장을 이어간 거예요. 최근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씨라이언 6 DM-i'를 3750만원에 내놓으며 동급 최저가를 노렸어요. 지커, 샤오펑, 체리자동차 등 중국 업체들도 잇따라 한국 법인을 세우거나 인도를 시작했어요.
04/ 04⚖️ 다른 시각중국차 돌풍, 계속 이어질까요?
중국차의 상승세가 구조적인지, 아니면 초기 반사효과인지는 시각이 갈려요.
현대차 이재규 전무는 파리모터쇼에서 중국차를 보고 "절망감을 느꼈다"며 "현대차조차 중국에 잠식당할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어요.
CLSA증권 브라이언 리 연구원은 "지금은 모두 판매 가격에만 집중한다"며 중고차 가치와 서비스·유지비가 명확해지면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부족한 서비스 인프라와 높은 수리비·보험료가 변수로 남아 있어요.
BYD의 성장률은 가팔라도 아직 현대차·기아 점유율 72%를 흔들 수준은 아니에요. 다만 가격과 기술력을 앞세운 중국차의 공세는 한국 시장에서 이제 막 시작된 흐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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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왜 보조금 없이도 판매를 늘렸는지는 가격 자체의 경쟁력으로 설명돼요. 다음 변수는 중고차 가치와 서비스 인프라가 시장에서 검증되는 시점일 거예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