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2026년 9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 26개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2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율은 5.1%로 온라인 4.0%를 앞섰으며, 이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의 역전입니다.
3업태별로는 백화점이 8.4%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SSM 5.0%, 대형마트 4.0%, 편의점 2.9% 순이었습니다.
4매출 비중은 온라인이 59.5%로 가장 높았고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SSM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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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매출 4.5% 성장, 오프라인 역전이 추세냐 일시냐의 변수 🏬
추석 선물세트 사러 백화점 다녀오셨나요? 혼자가 아니었던 모양이에요.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다 같이 늘었는데 특히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보다 더 잘 팔렸어요. 그런데 이게 추석 때문인지, 흐름이 바뀐 건지는 따져볼 문제예요.
01/ 03📰 소식지난달 유통업체 매출, 얼마나 늘었나요?
2026년 9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 26개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어요. 이른 추석 연휴 덕에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수요가 몰린 영향이에요.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자료 기준이에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성장했지만 성장 폭이 달랐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02/ 03🔍 실체왜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이겼나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율이 5.1%로 온라인 4.0%를 앞섰어요.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웃돈 건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이에요.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은 직접 보고 고르려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요. 모든 오프라인 업태 매출이 일제히 늘어난 것도 특징이에요.
03/ 03💸 숫자업태별로 어디가 가장 잘 팔렸나요?
백화점이 8.4%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어요. SSM5.0%, 대형마트 4.0%, 편의점 2.9%가 뒤를 이었어요. 백화점은 식품 매출이 13% 늘었고 여성캐주얼 15.2%, 남성의류 8.7%로 의류도 호조를 보였어요. 대형마트는 구매 건수가 0.5% 늘며 6개월 만에 감소세에서 벗어났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오프라인 매출이 온라인을 앞선 건 4개월 만의 일이에요. 다만 이른 추석이라는 계절 요인이 커서, 다음 달 수치를 봐야 추세인지 일시적인지 가늠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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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노트
온라인 매출 비중은 여전히 59.5%로 가장 높아요. 오프라인이 한 달 반등했다고 유통 구조가 바뀌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다음 달 수치가 추세 확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요.
2026년 10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추석을 앞둔 어느 주말, 백화점 지하 식품관은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선물세트를 고르는 줄이 길게 이어졌고, 가을 옷을 걸쳐보는 사람들로 매장이 붐볐습니다. 그리고 그 장면이, 숫자로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주요 유통업체 26개사의 매출은 1년 전보다 4.5퍼센트 늘었습니다. 지난해보다 추석이 일찍 찾아오면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미리 챙기려는 발걸음이 9월에 몰린 겁니다.
그런데 이 매출 증가, 혼자 만든 게 아닙니다. 백화점 한 곳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전체의 매출 증가율이 5.1퍼센트를 기록하면서, 온라인의 4퍼센트를 앞섰습니다.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이 8.4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SSM이라고 부르는 기업형 슈퍼마켓이 5퍼센트,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 덕에 식품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고, 가을 옷을 찾는 손길도 많아지면서 여성캐주얼과 남성의류 매출도 함께 뛰었습니다. 대형마트는 추석 먹거리뿐 아니라 의류와 가전까지 골고루 팔리면서 두 달째 매출이 늘었고, 무엇보다 손님이 가게에 들어와 실제로 물건을 사 간 횟수, 즉 구매 건수가 반년 만에 늘어나는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편의점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간편식을 찾으면서, SSM은 제수용품 수요에 힘입어 각각 식품 매출이 올랐습니다.
다만 눈에 띄는 대목이 하나 있습니다.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앞선 게, 꽤 오랜만의 일이라는 겁니다. 올해 5월 이후로 줄곧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더 빠르게 성장해왔는데, 넉 달 만에 그 흐름이 뒤집혔습니다. 다만 이게 완전히 새로운 흐름인지, 아니면 추석이라는 특수한 시기가 만든 일시적인 그림인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여전히 온라인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중으로 보면 온라인이 59.5퍼센트로 가장 크고, 편의점과 백화점이 10퍼센트대에서 비슷한 수준이고, 대형마트와 SSM은 그보다 작습니다. 오프라인이 이번 달 반짝 앞섰다고 해서, 유통의 중심축이 통째로 옮겨갔다고 보기는 어려운 셈입니다.
그러니 남는 질문은 이겁니다. 이 흐름이 추석이라는 특수한 달의 반짝 효과인지, 아니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발걸음이 다시 늘어나는 신호인지. 다음 달, 그다음 달 수치를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늘어난 건 추석이 당긴 소비 덕분이었고, 그 과정에서 오프라인이 넉 달 만에 온라인을 앞질렀다는 겁니다. 다만 이게 추세로 이어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