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방준비은행은 2026년 2월 기준으로 관세 때문에 미국 소비재 물가가 2.9%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어요. 소비재 67개 품목을 골라 분석한 수치예요. 추정 방식은 이래요. 평균 관세율이 1%포인트 오르면 소비재 가격은 약 1년 뒤 0.25% 오른다는 관계를 찾아낸 거죠. 그러니까 지금 올린 관세의 효과는 지금 나타나지 않아요. 시차가 있다는 뜻이에요.
02/ 04💸 비용 계산관세는 결국 누가 부담하는 걸까?
2025년에 인상된 관세 중 최종적으로 소비자 가격에 전가된 비율은 약 26%로 추산됐어요. 나머지는 어디로 갔을까요. 보고서는 그 부분까지 쪼개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인상분 전부가 곧바로 가격표에 붙지는 않았다는 의미죠. 거꾸로 보면 네 중 하나는 소비자 몫이었어요. 관세를 물리는 쪽은 정부, 세금을 내는 쪽은 수입 기업인데, 부담은 그렇게 한 군데 머물지 않았어요.
03/ 04🧩 빠진 조각직접 효과와 간접 효과는 뭐가 다른가?
전체 가격 상승 효과 중 약 3분의 2는 관세 자체에 따른 직접 효과였어요. 수입품에 세금이 붙으니 그 물건 값이 오르는 경로죠. 남은 3분의 1은 성격이 달라요. 미국 기업이 수입 부품과 원자재를 쓰는 과정에서 비용이 올라가고, 그게 다시 제품 가격에 얹히는 흐름이에요. 수입품을 사지 않아도 영향을 받는 구조인 셈이죠.
04/ 04⏱️ 타임라인이 영향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연구진은 소비재의 연간 가격 상승률이 올해 초 정점에 달했다고 봤어요. 고점은 지났다는 판단이죠. 그런데 끝났다는 말은 아니에요. 관세 영향 자체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어요. 뉴욕연은은 "관세는 직접적인 효과만으로 소비자 가격에 더 크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관세는 매기는 순간 물가에 반영되지 않아요. 약 1년의 시차를 두고 나타나고, 올린 분량의 일부만 가격표에 올라와요. 그래서 고점을 지나도 여운이 남아요.
✍️ 에디터 노트
그럼 전가율 26%가 낮다고 안심해도 될까요? 보고서는 이 비율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는 말하지 않았어요. 기업이 흡수해 온 나머지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는지가 남은 변수인데, 여기엔 아직 답이 없죠.
🗳️ 투표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어느 쪽에 더 눈이 가시나요?
① 2.9%포인트라는 상승폭
② 1년이나 걸리는 시차
③ 26%만 전가됐다는 점
④ 내년까지 이어진다는 전망 -- 자료: 서울경제신문(2026년 10월 8일), CNBC 보도 인용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