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뉴욕 증시 지수를 확인하셨나요? 다우는 올랐는데 나스닥은 떨어진, 어딘가 애매한 결과가 나왔어요. 중동에서 터진 공습 소식과 중국 반도체 굴기 우려가 동시에 시장을 흔든 탓인데요. 왜 이렇게 엇갈렸는지 짚어봤어요.
01/ 04📉 숫자 확인다우·S&P·나스닥은 각각 어떻게 끝났을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60포인트(0.38%) 오른 5만 1850.55로 장을 마쳤어요. 반면 S&P500지수는 4.30포인트(0.06%) 내린 7807.24, 나스닥종합지수는 120.27포인트(0.44%) 내린 2만 7245.90으로 마감했어요. 지수 세 개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킨 하루였어요. 그런데 그 배경을 들여다보면 두 가지 변수가 서로 충돌한 결과였어요.
02/ 04🔍 실체 파악유가는 왜 한 달 만에 최고치를 찍었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연속 공습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린 핵심 변수예요.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84% 오른 배럴당 106.65달러에 마감했는데, 이는 지난달 15일 이후 최고가예요. WTI도 2.06% 오른 배럴당 93.74달러로, 지난달 24일 이후 가장 높았어요. 후티 반군이 지난 10일 리야드국제공항을 공격해 13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했고, 11일과 12일에도 공습이 이어졌어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유조선들이 드론 공격을 받은 점도 원유 무역로에 대한 불안을 키웠어요.
03/ 04⚠️ 다른 시각반도체주는 왜 유독 약세였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67% 떨어진 배경에는 중국의 추격 우려가 있었어요.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가 한국과 미국의 메모리반도체 기술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예요. 엔비디아(-1.29%), SK하이닉스(-4.02%), 마이크론(-3.88%), TSMC(-1.98%), 브로드컴(-1.88%) 등 주요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어요. 반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0.30%), 스페이스X(0.52%), 메타(3.38%)는 오히려 상승하며 대조를 이뤘어요.
04/ 04⚖️ 갈리는 전망유가 안정 기대는 왜 꺾였나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경유 수출 확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합의를 발표하며 유가 안정 기대가 나왔던 상황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는 유가 상승세를 눌러줄 변수로 기대를 모았어요.
하지만 후티의 리야드 연속 공습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며 기대를 상쇄했어요.
결국 지정학적 불안이 외교적 기대보다 더 크게 작용한 하루였어요.
다우는 올랐지만 나스닥은 내린 혼조 마감이고, 그 뒤에는 중동 유가 급등과 중국 반도체 추격 우려라는 두 가지 변수가 있었어요.
반도체주 약세가 하루짜리 변동인지, CXMT 추격이 실제 위협인지는 다음 실적 발표에서 드러날 거예요. 13일부터 시작하는 실적 시즌이 이 혼조 흐름의 다음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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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